(258) 한국에 사드 배치를 협박하는 중국과 진상규명을 내정간섭이라 협박한 집행부
정부가 중국과의 외교적 갈등을 감수하며, 미국과 사드 배치 협의를 공식화한 것은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주장에 토를 달 생각은 없습니다. 또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정부가 모를 리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협박성 발언까지 하고 있습니다.
2012년 9월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가쿠 열도를 일본이 국유화하자 성난 중국인들이 주요도시에서 대규모 반일시위를 벌이며, 일본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닛산과 도요타 대리점에 돌멩이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박살이 나고, 파나소닉 공장엔 불이 났고, 생산라인이 파괴됐습니다. 자스코의 슈퍼마켓은 습격을 당해 창고에 보관돼 있던 상품들이 절반이상 약탈되거나 파손됐습니다.
만일 상황이 바뀌어 우리 자동차, 우리 스마트폰이 시위대의 타깃이 된다면 정말 끔찍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촉이 빠른 증권가에서는 이미 중국의 경제보복가능성과 그에 따른 리스크를 분석하느라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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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사의 사드 한반도 배치에 대해 협박성 발언까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서려면 사드 배치가 시급하다는데 토를 달 사람은 누구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이에 대해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23일 미국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중국 안보이익을 훼손한다면 한중 관계는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추 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오늘날처럼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순식간에 한 가지 문제(사드 배치) 때문에 파괴될 수 있다. (관계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며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내용의 뉴스를 들었습니다.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가 23일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양국관계가 순식간에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추
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회
더민주
대표실에서
45분여간
면담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면담은
중국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사는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는
중국의
안보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한중)
양국관계를
오늘날처럼
발전시키는
데에는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순식간에
'한
가지
문제'
때문에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럴
경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도
했다.
추
대사는
이
과정에서
'미국'에
대한
불신을
내세워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가 23일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양국관계가 순식간에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추
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회
더민주
대표실에서
45분여간
면담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면담은
중국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사는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는
중국의
안보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한중)
양국관계를
오늘날처럼
발전시키는
데에는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순식간에
'한
가지
문제'
때문에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럴
경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도
했다.
추
대사는
이
과정에서
'미국'에
대한
불신을
내세워
● 사드 배치 한중 관계 파괴될 수도 있다는 중국의 으름장과
진상규명은 내정 간섭이라고 협박하는 집행부의 으름장이 닮은 꼴
모양새만 보면 여상락과 집행부가 모 지방신문 사장을 매수해 “진상규명은 내정간섭이며 이를 멈추지 않으면 신문에 폭로하겠다”며 선생님을 협박한 사건과 닮은 꼴이 아닌가요?
중국이 한반도에 사드 배치를 하면 한중 관계가 파괴될 것이며
관계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여상락과 집행부는 스승을 협박하며, 한국SGI로부터 공양금과 건설, 인사권까지 강탈해 십 수년 간 철권통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북한은 어떻게 나올까요?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은 '참수작전'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선제적으로 타격하겠다고 밝혔고, 1차 타격 대상은 청와대,
그 다음은 미국 본토라고 위협했습니다.” 기막힌 일입니다.
● 맺음 말
중국이 한국에 사드 배치에 대해 아무리 협박해도,
국민의 안보를 중요시 여기는 대한민국은 당연히 사드 배치 쪽으로 계속 갈 것입니다. 또 집행부가 내정간섭이라고 SGI를 아무리 협박해도,
SGI는 사제와 회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광포의 길로 묵묵히 갈 것입니다.
“그림자는 체(體)에서 생기는 것이니·법화경(法華經)을 적대(敵對)하는 사람의 나라는 체에 그림자가 따르듯이·재난(災難)이 덮치느니라”(어서 1492쪽)
개혁연대는 사제를 위해, 회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나라의 재난을 없애기 위해
선생님께서 의탁하신 진상규명을 향해 계속 투쟁해 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