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안기부나치사건의 정체는 참성

(389) 안기부 납치사건, 그들의 정체는 참성증상만

myungho 2016. 12. 20. 04:39

(389) 안기부 납치사건그들의 정체는 참성증상만 

 

 

<안기부납치사건> 중 박재일은 태국 여행. 


 

민초/

저도 처음에는 박덕현 전이사장을 믿었습니다.

선생님 지도하면 어서를 해석함에 있어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지도 하며,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냉혹한 현실 앞에 무릎를 끊고 말았다는 것을,

 

지금은 조그만 소국의 교주로 타락하고 이권을 두고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진미래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아니면 나도 너도 그렇게 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쓰시는 차부장님도 마찬가지 법에 위배 되면 따르지 말았어야지요


 

● 이 글 쓰시는 차부장님도 마찬가지 법에 위배 되면 따르지 말았어야지요

 

선생님께서는 “적당한 격려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신이치는 한마디 한마디에, 한번 한번 나누는 악수에 진심을 담아 한사람 한사람을 끌어 안는 듯한 마음으로 격려를 계속했다(신 인간혁명, 8, 포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민초님을 격려해야 할지 가슴이 저려옵니다어떻든 진실을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사람과 저는 가족이나 친척까지 95사태로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상처 때문에 두배세배 창제에 도전할 수 있었고, 5.15지도의 실천으로 사제정신에 눈을 뜨며 신심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 당시 나는 이즈미 지도장으로부터 활동 정지처분을 받은 상태



당시 저는 청년부 인사를 방해한다.’ ‘조직에 불만을 퍼뜨린다.’ ‘건방지다는 등의 이유로 이즈미 지도장으로부터 활동 정지처분을 받고 중앙위원회인사위원회 등을 비롯해 각종 회합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안기부납치사건>에 관한 양심선언 등에,제 이름이 빠져 있는 것도 활동정지 때문입니다더군다나 이들은 청년부를 시켜 제가 좌담회에 참석하는 것까지 감시했습니다


★ 당시에는 이들이 왜 나를 이렇게 집요하게 따라 다니며눈의 가시처럼 생각할까,

짐작이 안 갔었는데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 이유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박덕현 전이사장은 자신의 비리가 알려질까봐 멀리 했을 것이고,

통역 이또상은 95년 유럽 연수 때 나를 회유하려 했지만 실패하자이런 사실을 박재일과 최남익에게 알려 나를 경계하게 했을 것입니다.   


박재일도 이사장이라는 권력을 탐하고 있었으니 야심이 탄로날까봐 멀리했을 것이고,    

최남익은 통역관으로 나에 대해 이즈미 지도장에게 어떤 보고를 했는지파화합승 자 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불교회에서 쫓겨나게 만들었습니다.

불교회에서 쫓겨날 때도 저는 이들의 정체가 참성인지 조차 몰랐습니다.

 

● 묘락대사참성을 간파하기 어려워 가장 무섭다고,

 

참성증상만의 정체를 간파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묘락대사니치렌 대성인이케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의 지혜, 3, 172쪽의 내용입니다.

<묘락대사는 3의 참성증상만이야말로 가장 무섭다왜냐하면 그 정체를 간파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대성인은 개목초에서 무안(無眼)의 자일안(一眼)의 자사견(邪見)의 자는 말법(末法)의 시초(始初)의 삼류(三類)를 보지 못하며”(어서 229)라고 말씀하십니다.

 

삼류의 강적을 간파하는 것은 일분(一分)의 불안(佛眼)을 득()한 자는 이를 아느니라”(어서 229즉 법화경 행자뿐이라고,

 

악을 간파하는 것은 행동하는 사람입니다싸우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어느 청년이 마키구치 선생님에게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를 어떻게 하면 판단할 수 있는가 하고 질문한 적이 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세계 최고의 종교를 목숨을 걸고 수행한다그 노력과 용기가 있으면 알게 된다고 답하셨다고 합니다.>

 

● 참성이란 성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참성증상만의 특징은 참성이란 성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위의 책, 162)

박덕현박재일최남익 등은 성자(聖者)의 가면을 쓰고 자신의 야심을 숨기며아귀 다툼을 하고 있었으나측근은커녕 가족조차도 그들이 참성증상만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 95사태도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불법파괴의 실체가 수면 위에 떠올라 이들이 삼류의 강적인 줄 알지당시에는 혼란의 소용돌이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 참성은 거짓말로 법화경 행자를 없애려 한다.

 

참성은 거짓말로 법화경 행자를 없애려 한다”(같은 책, 164)입니다다른 사람의 예를 들 것도 없습니다.  

 

당시 이즈미 지도장은 불교회 운영에 대해 박덕현 이사장을 무시한 체최남익 전 총장을 통역으로 박재일 하고만 의논하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사장이 비리를 범했으면 징계처분을 하던가격려하여 다시 활동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그러나 지도장의 오만은 불교회를 파벌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이즈미 지도장과 박재일의 대화를 아는 사람은 통역관 최남익 뿐이었고박재일은 지도장을 이용해 자기가 원하는대로 횡포를 부렸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과 이즈미 지도장 본인에게도 직접 편지를 보냈지만이또상이 가로 챘는지전혀 소식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면이나 권에 활동을 나가면자연히 이런 문제들이 거론 됐고박재일의 악행과 이즈미 지도장의 편중된 지도가 거론 됐습니다.

 

★ 이러한 상황을 집행부에 밀고한 자가 있었고,

이 문제가 어떻게 이즈미 지도장에게 보고 됐는지, ‘차명호는 건방지다불평을 말한다파화합승을 하고 있다며 마침내 불교회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위선자에게 두려운 것은 자신들의 실상이 폭로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진실을 외치는 법화경 행자가 위협이 된다.”(위의 책같은 쪽)

선생님 지도말씀 그대로입니다.

 

● 참성은 항상 뒤에서 조종한다.

 

참성의 또 다른 특징은 항상 뒤에서 조종하려고 한다.”(위의 책, 166)입니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방식이 몸에 익어버렸습니다진짜는 겁쟁이입니다그래서 세간을 향해 또 권력자나 사회의 유력자에게 법화경 행자의 비방 중상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속중증상만을 앞잡이로 내세우는 셈입니다.” 

권력자는 이즈미 지도장이고속중증상만은 집행부와 추종자들입니다.

 

박재일이라는 참성에 조종 당한 집행부는팔순이 넘은 저의 어머니에게 까지 전화를 걸어 ‘당신 아들이 학회를 배신했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저를 만나는 회원들에게는 차명호는 닛켄종으로 갔으니그를 만나는 것이 닛켄종과 내통하는 것이니 만나지 말라고 억압했습니다


★ 같은 동지였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짓이 너무나 치밀하고 잔혹하여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있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번엔 미국유학 중인 우리에게 미국의 한국담당 제임스 리와 조용완 부인부장을 매수해 미국의 회원들에게도 저에 대한 유언비어를 쏟아 내 끝없이 괴롭혔습니다.

 

‘차명호는 공양금을 훔쳐 미국으로 왔다’ ‘차명호는 박재일을 쫓아내고 박덕현을 다시 이사장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공작을 꾸미러 미국에 왔다.’ ‘차명호는 나쁜 사람이니 역직을 주지 마라, 마이크를 줘서도 안 된다


★ 집사람과 저는 미국에 온 후영문도 모르는 체, 회원들의 이상한 눈총과 미움을 받아 가며 살아야 했습니다이런 아픔이런 고통의 에너지는

이들을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들이 있는 곳이 지옥이라 해도 그곳까지 달려가 이들이 저지른 인과를 하나도 빠짐 없이 그대로 돌려줄 것입니다환착어본인입니다.

 

● 맺음 말

 

★ 지금 우리는 <안기부납치사건>을 들으며 분노하고 있지만이 사건이 일어난 지는 불과 20년 전입니다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어이가 없는 일이지만,

권력이 성자(聖者)의 가면을 쓰고 민중을 우롱하고 유린해도,

그것이 스승의 지도려니 하며 맹종의 마음으로 따라 갔던 시대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런 한국에 민중이 현명해야 한다 5.15지도를 주셨습니다그러나 한국은 스승의 지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파벌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오히려

내정간섭으로 스승을 협박했습니다.

 

협박에 앞장선 것은 참성증상만이지만이를 침묵과 외면으로 답한 것은 200만 회원입니다겸허하게 스승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야심을 위해 스승을 이용했다결국은 자기중심이었다”(법련, 2016,11-120)입니다. 

 

반면에 이케다 선생님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사제불이의 길을 불석신명으로 지켜가겠다고 맹세하며 5.15지도를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이 바로 여러 분들입니다. 

이 자체야말로 대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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