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법주숭배사상 /<92>입정·명예시민 불법과 뭔 상관

(92) 명예시민 그것이 불법과 뭔 상관

myungho 2014. 4. 14. 16:28

 

명예시민증 그것이 불법과 뭔 상관

  

 

 

 

 

입정안국 14.04.12. 13:21

화광신문 1면을 장식하는 기사내용은 뭔 놈의 명예시민증 그것이 불법하고 도대체 뭔 상관이 있는지 지자체쟁이나 시의원 그들은 표에 굶주린 인간들, 없는 상도 만들어서 주고 싶겠죠 표 적선 할려고...... 현증 ㅋ ㅋ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머리가 있으면 생각좀 하고 사세요  

토라 09:37

만약 명예시민증이나 명예박사, 현창이 지역광포의 현증이라면, 지금쯤은 5000만 대한민국 인구 중에 3000만 정도는 창가학회원이 되어있어야 할 겁니다.

주권재민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벌써 종교가 권력이 되어있다는 것이고, 회장의 명예든 회원의 명예든, 종교 조직에서 명예를 추구하고 거기에 목맨다는 것은 정상은 아니지요

명예박사 명예시민증으로 명예가 좋아지는 것도 아닐뿐더러, 학회의 회장에 대한 명예 칭호 추구는 누가 봐도 기형적이고 지나치며 추합니다.

 

 

말씀이 대화라기 보다는 청문회에서 누군가에게 추궁 받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듣는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생각은 자유입니다. 서로의 주장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케다 선생님께서 명예 박사와 명예 시민증을 받으신 것이 닛켄종과 뭔 상관이 있는 건가요?

    

 

입정안국님께서는 뭔 놈의 명예시민증 그것이 불법하고 도대체 뭔 상관이 있는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께서는 사관(仕官)을 법화경(法華經)이라고 생각하시라, 「일체세간(一切 世間)의 치 생산업(治 生産業)은 모두 실상(實相)과 서로 위배(違背)하지 않음」이란 이것이니라(어서 129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뿐만 아니라 집안 일, 지역이나 가족의 유대, 그런 생활 모두가 수행의 장소입니다.

 

법화경에서는 십계호구를 설해 자신의 생명에 불계라는 최고의 경애가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 불계라는 최고의 경애를 나타내면 일상생활을 변혁시켜 나갈 수 있다는 원리를 설했습니다.

 

대성인은 이러한 법화경의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평소의 생활이 바로 신심을 발휘하는 장소라고 하여 신심즉행활이라는 사고방식을 제사한 것입니다.

명예시민증은 사회로부터 신뢰를 쌓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어서 1174) 종교는 인간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종교는 사회를 위해 있습니다. 특히 불법은 인간의 평등, 생명의 존엄이라는 깊은 인간주의를 관철하고 있습니다.

 

만약 종교가 교조주의에 빠져 문화 등의 다른 요소를 부정하고 만다면 인간을 둘러싸고 관련되어 있는 전체성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를 조화롭게 하거나 안정시켜 향상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 토라님은 종교 조직에서 명예를 추구하고 거기에 목맨다는 것은 정상은 아니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께서는 강성한 대신력(大信力)을 내어서 법화종의 시조깅고·시조깅고라고 가마쿠라 중의 상하만인 내지 일본국의 일체중생의 입으로 칭송받으시라”(어서 11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대성인께서는 산미보에게 지불당에서 법문을 설한 것을 면목이니 뭐니 하고 쓴 것은”(어서 1268)라고 말씀하시며 사회에서 칭찬받았다고 우쭐대면 안 된다고 엄하게 말씀하십니다.  

 

명예에도 선과 악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승리하는 일이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려는 것인지, 아니면 불법의 정의를 증명하려는 것인지 그 일념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명예 박사나 명예시민증은 각 대학이나 시민의 자발에 의해 감사의 마음으로 수여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행부에서 종교 조직에서 명예를 추구하고 거기에 목맨다면 이는 종교의 타락입니다. 집행부는 반성해야 합니다.   

 

주권재민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벌써 종교가 권력이 되어있다는 것이고주권재민을 이야기한다고 종교가 권력이라는 말씀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