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ungho 2015. 3. 29. 10:18

(32) 타인을 깔보는 만심의 수라

 

 

삼라만상/ 이케다가 썼다고 하는 인간혁명은 첫 줄부터 거짓말입니다.

학회가 전쟁을 반대한 것처럼 이야기하죠. 실상은 어떻습니까? 태평양 전쟁 시절, 좌담회에서 학회 회장들은 전쟁을 찬미하고, 일본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일본인이라는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거짓말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삼라만상님의 머리에는 오직 이겨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학회라는 말만 들어도 승타의 염에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태평양 전쟁 시절, 좌담회에서 학회 회장들은 전쟁을 찬미"했다는 말의 문증이 없습니다. 근거가 없으니 학회를 교란시키기 위한 유언비어로 생각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근거를 갖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귀하의 댓글의 답변으로 수라계의 생명상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첨곡(諂曲)함은 수라(修羅)(어서 241)라고 설하십니다. 첨곡이란 아첨하고 비뚤어진 마음을 말합니다. 자기 본심은 보이지 않으면서 순종하는 체 하는 것이 아첨입니다. 언뜻 보면 매우 겸허하게 보입니다.

 

수라는 만()의 생명입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여 자신이 우수하고 타인이 열등하다고 착각하는 번뇌라는 것입니다. 말하자면나는 훌륭하다는 자기 형상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남이 훌륭한 사람으로 보게끔 본 마음을 밝히지 않는 아첨인 것입니다.

 

● 천태대사는 “항상 타인에게 이기기를 원하고, 그것이 안 되면 남을 경시하고 타인을 경멸하며 자기만 훌륭하다고 여긴다. 그것은 마치 솔개가 높이 날아올라 밑을 내려다 보는 것과 같다. 그렇게 하면서 외면은 인의예지신이라는 덕을 보이려 한다. 하품의 선심을 일으키면서 수라도를 행한다(마하지관)라고 설했습니다.

 

본마음과 겉모습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기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내면에서는 자기보다 우수한 자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남을 진심으로 존경할 수 없습니다. 자신만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닛켄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는 승타(勝他)의 염()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외면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 어의구전에 “허물을 숨기고 덕을 높임은 상만(上慢)이라 석(-해석)하고, 스스로 반성 못함은 아만(我慢)이라 석하고”(어서 718)라고 설해 있습니다.

 

남에게 배울 생각도 없으며, 자기 멋대로의 생각에 집착하여 반성하지 않는 것이 아만(我慢)입니다. 아만의 마음이 강하여 스스로 자랑하고 잘난 척하지만, 마음은 비뚤어지고, 솔직하지 못하며, 성실하지도 못합니다.

 

훌륭한 나라는 환상 속의 자기 상을 지키려고 굉장한 에너지를 내는 법입니다. 

반대로 사자왕의 마음은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지키려 하지 않고 정법을 지키고 민중을 지키려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아만(我慢)의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악한 사람들의 이상하게 강한 의지는 놀라울 정도다

그들은 이 훌륭한 체면이나 면모를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곱절 노력하고 분투하는 경향이 있다. 지위나 위신을 얻을 수 있다면 큰 곤란도 감수하며 열의를 갖고 곤란에 도전하는 일도 사양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노력이 전부 자기의 이기심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불법에서는 “마음이야말로 소중하다”고 설합니다. 똑같이 노력해도 자신보다 우수한 그 어떤 가치- 선이나 미,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자신의 에고를 위해서인가,

 

신심이란광선유포를 위하여 내가 있다고 마음을 정하고 자신을 바쳐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퇴전자, 반역자는자신을 위하여 창가학회가 있다는 전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닛켄입니다. 지나친 만심으로 회원을 존경하기는커녕 학회를 이용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자신을 자못 위대하게 보이려 했습니다.

 

타인을 이기는 일에만 쏟았던 에너지를 자기를 이기는 일에 쏟기 때문에 인계가 됩니다. 여기서는 수라계의 큰 특징인 질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대성인께서는 “질투의 생각이 심하니”(어서 544)라고 말씀하십니다.

 

질투란 무섭습니다. 나라도 멸망시킵니다. 질투의 정체란 무엇인가, 많은 연구가 있습니다만, 철학자인 마키기요시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질투는 자기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자, 자기보다 행복한 자를 보면 일어난다

 

“더구나 질투는 질투 당하는 자의 위치로 자신을 높이려 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자기 위치로 낮추려 한다”(인생론 노트) 상대방을 열심히 끌어내려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남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를 즐거워한다 해도 자기가 훌륭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자기보다 뛰어난 존재에 대해 초조해 하며 자신의 참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 두려움을 치유하기 위하여 질투하고 상대를 끌어 내리려 하나, 그럴수록 더욱 자신이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위대한 것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면 존경하는 만큼 자신도 위대해 질 텐데 말입니다.

 

누군가 해치울 상대를 발견하면 상대를 상처 입히려고 온갖 비열한 수단을 다 씁니다.

어느 학자가 말한 것처럼 거기에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제멋대로 조작한 스토리일 뿐입니다. <참고문헌: 법화경의 지혜, 방편품 수량품 강의>

 

여기에서 수라계와 인계의 경애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수라는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머리를 숙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여 결국은 만심의 노예가 되고 악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인계는 반대로 자신을 뛰어 넘는 커다란 존재를 외경하고 전 생명을 다하여 존경하여 자신을 오히려 풍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언젠가 인계에 대해서도 대화하고 싶습니다.

 

 

삼라만상 13.10.09. 07:49
차명호님이나 학회간부들의 오만이 문제입니다.

님 글을 보세요.
언제나 사실을 제 입맛에 맞게 변형 왜곡시키고 그에 대해 비판합니다.
제가 인간혁명에서 전쟁을 찬미했다고 썼습니까?
오직 이기고자 진실에는 눈막고 귀덮는 님들이야말로 승타의 념에
사로잡힌 수라의 생명상태가 아닐까요?

 
myungho 13.10.09. 10:54
자유게시판 3700의 삼라만상님이 올린 댓글 내용입니다. 귀하가 모르는 글이라면 다른 사람이 귀하의 이름을 빌려 올린 걸 겁니다.

┗ 삼라만상 13.10.08. 21:05
이케다가 썼다고 하는 인간혁명은 첫줄부터 거짓말입니다.
학회가 전쟁을 반대한 것처럼 이야기하죠.
실상은 어떻습니까?
태평양 전쟁 시절, 좌담회에서 학회 회장들은 전쟁을 찬미하고
일본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일본인이라는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거짓말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삼라만상 13.10.09. 12:18
우리말 독해도 안되나요?
인간혁명에서 전쟁을 반대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이제 이해가 되나요?
 
myungho 13.10.10. 14:22
제가 한글에 이렇게 어둡습니다,
그 다음 글도 해석해 보시지요,
좌담회에서 학회 회장이 전쟁을 찬미했다고요?
법론이라는 것은 어서와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앞뒤없는 전차같은 말은 삼가하시지요
 
삼라만상 13.10.09. 15:20
태평양 전쟁 시절이라는 구가 좌담회를 수식하는 것 보이시죠?
대선생활실증록에 나와 있습니다.
거짓을 끝까지 인정하고 싶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엄연한 사실입니다.
 
myungho 13.10.10. 09:04
대선생활실증록이라! 오래된 책입니다.
태평양 전쟁이야기입니다.
전쟁에 반대한 죄로 마치구치 초대회장은 옥사하셨습니다.
그리고 도다 2대회장도 감옥에 가셨습니다.
 
 
지기! 13.10.09. 09:50
본말지엽보다는 어서 근본의
토론과 지적이 당연하고도
급한 일인데도 삼라만상님은
일본에서 일어난 카더라에
매몰되어서 근원을 잃어 버렸습니다()

가장 분명하고도 시급한
어서 교학부터
바로하고 공부하시길 빕니다.
 
삼라만상 13.10.09. 12:24
대선생활실증록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카더라라니요..
학회는 어서를 제 멋대로 취사선택하면서 어서근본이라니요. .
이케다 스피치 근본, 어서 참고가 학회정신 아닙니까?
 
白雲絡 13.10.10. 00:06
정신나간~ 삼라만상님!
이곳의 지기가 선생님 근본,
어서 참고라고 보이십니까?
그야말로 너무 무식하십니다^^

종문이 어서 왜곡하며
대성인께 반역하여 불적이지요!
 
 
myungho 13.10.09. 14:01
참으로 괴변입니다.
회원들이 어려움에 처하거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발생하면,
어서에서 답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삼라만상님은 어서를 제멋대로 취사선택한다고 실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귀하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닛켄은 절복도 안 했으니 민중의 고뇌를 알 리 없지요.

어서를 근본으로 하지 않은 성생님 스피치가 어디있습니까?
근거도 없이 이렇게 막가파식이면 곤란합니다.
앞뒤없이 나가시면 사람들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신뢰를 잃게 되면 카페에서 외면당하게 됩니다.
 
삼라만상 13.10.09. 15:24
저는 일기당천의 지용 보살입니다. 님들 떼로 덤비셔도 감당 못합니다.
저는 진실의 편이기 때문입니다.
 
白雲絡 13.10.10. 00:08
드디어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것으로
불나방처럼 무지몽매한 소리를 하시는군요^^~
 
myungho 13.10.10. 08:52
운락지기님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이론이나 타당성을 무시하고 대드는 사람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내가 필요합니다.
 
 
토라 13.10.09. 16:40
이런 것이 바로 ‘이전투구’지요.
일반인들이 볼 때는 창가학회와 일련정종을 분리해서 보지 않을 겁니다.

‘大善生活實證錄‘이라면 창가학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련정종의 문제라고 해야지요.

굳이 전쟁에 반대했다고 하는 쪽도 우습기 짝이 없고, 그걸 가지고 지금의 기준으로 전쟁에 협조를 했다고 비난하는 쪽도 똑같은 경애로 보입니다.
 
물처럼 13.10.09. 20:00
누가 뭘 주장했다는게 논점이 아니잖습니까?
학회가 그동안 자신들이 군국주의에 맞서 싸웠다고 주장한 것이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거 아닙니까?
소설인간혁명의 허구성을 놓고 벌이는 쟁점인데 이전투구라니..
사실확인 차원의 문제와 의견논쟁의 문제는 다르지요.
님 태도는 예를 들면 진실과 거짓의 싸움에 끼어들어 너희들 다 똑같애. 라고 말하는 거와 같은 거요. 결과적으로 거짓의 편에 서는 겁니다.
 
토라 13.10.09. 22:37
<물처럼>님은 정의님???

똑같다는 얘기 맞습니다. 똑같은 경애라고요.
군국주의에 맞서 싸웠다고 하는 학회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군국주의에 맞서 싸웠다고 하는 학회도 참 한심하고, 군국주의에 협조 했다고 하는 종문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토라 13.10.09. 22:36
“소설인간혁명의 허구성을 놓고 벌이는 쟁점”이라고요???
무슨 말씀인가요? 인간혁명이 소설에 불과 하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소설은 당연히 허구지요. 그런데 무슨 사실을 확인합니까?
인간혁명이 소설에 불과하다고 하시면서 허구성을 주장하는 것은 자가당착이지요.

 
물처럼 13.10.10. 00:30
토라님, 지금 논점이 학회의 거짓에 있지 않나요? 제 댓글 처음부터
찬찬히 보세요. 그 예로 소설 인간혁명을 들었지요. 우리는 허구라고 알지만 학회원들은 진실이라 생각해요.
현재 학회원의 세뇌의 원점이 된 바로 그 소설 말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겠어요?

똑같은 경애라 하시는데, 십계호구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실과 거짓을 따지는 건 학회의 흠을 잡으려는게 아니예요.
학회원들이 적어도 진실을 알고 자신의 신앙을 바로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수라계가 일층적인게 아닙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해서는 불보살의 마음으로 수라의 모습이 될 수 있는 거예요.

 
 
白雲絡 13.10.10. 00:10
물처럼=삼라만상=정의님
이런 식의 잔재주는 안 됩니다()
 
물처럼 13.10.10. 00:35
백지기님처럼 잔재주 부릴 이유가 있나요.
탈퇴하라는 삼라만상님의 요청으로 탈퇴했다가 토라님께서 한 말씀
하시길래 답글 남기려 재가입했습니다. 같은 닉으로 등록이 안돼서
부득이 물처럼 닉을 쓴 겁니다. 저는 정의입니다.
 
 
물처럼 13.10.10. 00:50
정의는 이만 물러갑니다.
차명호님, 아큐님, 토라님, 왕무식이님, 그리고 백지기님

여러분들과 싸울 마음은 개자씨만큼도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을 하는 것은 성불하기 위함입니다.
나 하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성불을 염원합니다.
니치렌대성인님의 가르침을 신봉하는 우리입니다.

학회를 탈회하고 종문 신도가 된 사람으로서 제 자신이
과거에 알지 못했던 사실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신앙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진실을 모르면서 자유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성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