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오바/ 선구자의 투쟁을 통해 열린 경애는 엄연
(147) 오바 SGI이사장/
선구자의 투쟁을 통해 열린 경애는 엄연
스승을 지키기 위해 투쟁한 공덕이 얼마만큼 위대한가
나는 개혁연대입니다. 처음엔 선생님을 지키겠다는 사신홍법의 정신으로 모두들 열심히 투쟁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타성에 흘러 지금은 제목도 잘 안하고 있습니다. 금년 10월에 오바SGI이사장 방한 후, 소외된 마음이 더욱 나를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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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 참으로 마음 고생이 많습니다.
신심을 하다가 퇴전하는 것은 마치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중간에 뛰어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1990년 2월 15일 ‘제2회 SGI팬 아메리카 합동연수회’에서 이케다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선구자의 공덕”에 대한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선구자(先驅者)의 공덕이 얼마만큼 위대한가
여러분은 각국, 각 지역의 선구자입니다. 그 공덕이 얼마만큼 위대한가, 그 누구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큽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문하 묘미쓰상인으 비롯한 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격려하셨습니다.
“나라 안의 제인(諸人) 일인 이인 내지 천만억의 사람이 제목을 부른다면, 의외로 공덕이 몸에 모이게 되시리라. 그 공덕은 대해가 이슬을 모으고, 수미산이 미진을 쌓는 것과 같다”(어서 1241쪽) 처음은 소수일지라도 반드시 묘법은 홍통되어 갑니다.
그 때가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간단하게 된다면 오히려 향상의 충실함과 기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깊은 행복은 건설의 땀 속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파이오니아 이십니다. 그 공덕은 큰 바다처럼, 큰 산처럼, 광선유포가 넓혀 짐에 따라 한 없이 우리 몸에 모여듭니다.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감사한 묘법인가요.
또한, 대성인은 아직 대성인을 믿는 사람이 적은 때부터 신심을 관철해 온 이케가미 형제의 부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설령 차후에 믿는 남녀가 있을지라도 그대들과 바꾸어 생각할 수 는 없느니라”(어서 1088쪽)
선구자의 존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어본불의 말씀입니다.
선구자에게는 선구자만의 노고가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러나 개척한다는 사실과 그 투쟁을 통해 열린 경애는 엄연합니다.
경문에는 “미래의 과(果)를 알려면 그 현재의 인(因)을 보라”(어서 231쪽)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와 함께 또 태어날 때마다 무량무변의 공덕이 개혁연대의 생명에 넘쳐갈 것은 틀림없습니다.
분별 심 풍부하고 훌륭한 경애가 되어, 어떤 사람은 대지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대학자, 또 어떤 사람은 대예술가가 되어, 정법 광선유포를 더한층 전진시켜 갑니다.
이것이 말법만년에 걸쳐 자유자재로 반복해 가는 것입니다.
그 대 복운을 확신해 주시 바랍니다. 그 확신이 더욱더 경애를 열어가는 것입니다.
● 맺은 말
스승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개혁연대의 공덕이 얼마만큼 위대한가,
그것은 누구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백운락 카페에서는 흐름, 입정, 일월님 등
많은 분들이 댓글을 올려 주었는데,
여기는 새소리, 시내 물소리, 흔들리는 나뭇잎소리 숲 속 나라 같습니다.
마이클님의 댓글을 보면서
숲 속 나라에 손님이 찾아온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그 공덕이 얼마만큼 위대한가,
그 누구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큽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서에는 “총별(總別)의 이의(二義)를 조금이라도 어긴다면
성불은 엄두도 못 내며”(어서 1055쪽)라고 있습니다.
별(別) 해서는 각국, 각 지역의 선구자입니다,
총(總)해서는 스승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모든 사람입니다.
개혁연대는 사제직결의 신심으로 스승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하에 이루어졌으며 오바이사장의 참석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정확한 참석인원은 10명인 것이고 처음도 중간도 마무리까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대화합의 지평을 열게 된 바다!
선의연대에선 이(10월18일)날 최일출본부장, 유영준부인부장,
정병길장년부장께서는 불참하였다.
이와 함께 신생한국위원회의 유긍무위원장 쪽도 본부와 연결
하여 같이하기로 하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일파가 만파로 된다.
창가학회 대맥점인 2015년도에는 한국 광포의 신기원으로 연다!

다음과 같은 호소가 있습니다.
(1) 오바 SGI이사장은 책임자이면서 한국사태에 침묵해 온 잘못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
(2) 오바 SGI이사장은 한국사태의 진상규명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3) 오바 SGI이사장은 조직을 분열시킨 집행부에 대한 제제가 없었다.
(4) 오바 SGI이사장은 개혁 연에 대해 칭찬은커녕 만나주지도 않았다.
질문하신 분은 오바SGI이사장 방한으로
한국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SGI에 대한 불신감만 높아져
괴로워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사태의 원흉인 이즈미 지도장과 국제부 직원들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있었어야 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우리 일본인들은 가해자라는 생각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는 발언,
‘전쟁 책임을 부인하는 일본 사회’를 정면 비판한 내용도 실었습니다.
이는 최근 아베 신조 정권과 일본 사회가
과거사를 외면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면서
급속한 우경화(右傾化)로 치닫는 데 대해 경종을 울린 발언이라는 평가입니다.
95사태에 대한 책임에 침묵하는
오바SGI이사장과 비교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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