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KSGI 선의연대 활동
한국SGI 선의연대의 활동
한국SGI 善의 連帶
이혜영 : 한국SGI 선(善)의 연대(連帶)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유광호 : 선의연대는 "사제정신에 사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선(善)은 정법(正法)을 말하고, 연대(連帶)는 스승과 제자의 생명의 연대를 뜻합니다.
이혜영 : 선의 연대는 언제, 어떻게 탄생됐나요?
나기자 : 선의연대는 1999년 정법 정의의 사람들에 의해 대구 멤버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95사태"가 일어나고 4년 후가 되는 해였지요.
유광호 :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요인은 "95사태" 당시 박재일 이사장의 부정부패와 인권탄압이었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당시 레지스탕스 뉴스지인 ‘창가르네상스’에 실려, 그 실체가 수면으로 떠올라 대부분의 회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나기자 : 마침내 이케다선생님께서는 95사태의 해결을 위해 2000년 한국멤버들에게 5.15지도를 주셨고, 진상규명을 의탁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와다SGI이사장을 파견하여, 진상규명할 신생한국위원회까지 결성해 주셨습니다.
유광호 : 그런데, 집행부(불교회 직원)는 진상규명으로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선생님께서 의탁하신 진상규명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내정간섭한다는 구실로 스승을 협박하고, 와다SGI이사장 일행을 추방시키며, 불교회의 공양금과 인사권까지 강탈해 갔습니다.
이혜영 : 스승을 협박하다니 참으로 은혜를 모르는 무서운 일입니다.
유광호 : 스승이 협박당하는데도 가만이 침묵하는 제자는 없습니다.
나기자 : 이에 분노한 정법 정의의 사람들은, 한국의 간사이 대구를 중심으로 노도와 같이 일어났습니다. 그 수가 전국적으로 수십만에 이르렀다고 들었습니다.
마이클 : 선의 연대는 격동의 때에 스승을 지키고, 회원을 지키기 위해 출현한 사자의 조직입니다. 마치 말법의 때에 지용의 보살이 무명의 대지를 뚫고 출현한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유광호 :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요.
마이클 : 선생님께서는 “국민들이 진심으로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고결한 인격을 연마한 인간주의적인 새로운 리더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선의연대가 출현한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기자 : 선의연대의 파사현정의 영웅들은 열렬한 투혼으로 집행부의 개혁을 외치며 노도와 같이 일어났습니다.
이혜영 : 그런데 집행부(불교회 직원)는 선의연대의 수천 수만의 신심의 영웅들을 자신들에게 저항한다는 이유만으로 'SGI반대'로 매도하며 제명처분하는 오역죄인 파화합승의 대역죄를 저질렀습니다. 인사권을 강탈하고 첫번째 인권탄압입니다. <계시판의 '박대통령과 한국SGI이사장' 참조>
나기자 : 선의연대는 이에 저항하여 언론지인 '창가타임스'를 통해 "20통의 방법가책문"을 작성하여 집행부의 인권탄압과 부정부패를 가차없이 파절해 갔습니다.
유광호 : 2001년 KSGI대구방면선의연대 총회, 2005년 청년평화문화제, 2007년 체험담 대회, 2008 평화문화제, 2012년에는 10년 간 투쟁한 선의연대의 투쟁사가 비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불교회 역사에 영원히 빛날 후세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이혜영 : 저도 보았습니다. 화산처럼 폭발하는 힘, 폭포수 같은 정열은 굉장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대부분의 불교회 회원들은 선의 연대에 대해 나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SGI에서 떨어져 나간 반대세력, 한국SGI 반대파, 자기들끼리 싸움이나 일삼는 오합지졸의 집단, 해임되고 제명당한 퇴전자들의 무리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기자 : 집행부에서 회원들에게 얼마나 악선전을 했으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악인들의 무기는 거짓과 모함과 흑색 선전뿐입니다.
마이클 : 저도 2000년 3월 한국을 떠날 때, '대구 선의연대는 SGI를 배반한 사조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후 10여 년의 세월이 지나 한국을 방문하면서, 53동지와 신한위를 만났고,
마지막으로 대구의 선의연대와 만나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려야 한다는 각오였습니다.
나기자 : 그것이 불과 몇 개월 전(2012년 4월)의 일이었지요.
마이클 : 그런데 한국광포의 원로이신 ㅇㅇㅇ 선배는 고맙게도 99년부터 투쟁한 선의연대의 역사자료를 미국에 보내주셨습니다.
집사람과 저는, 책자와 영상을 통해, 스승을 협박한 집행부(불교회 직원)와 싸운 선의연대의 투쟁사를 보며, 얼마나 통쾌하고 격분했었던지……
나기자 : 선의연대는 스승을 지키고 조직을 지키기 위해 유다원질, 황멸도후 등의 수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이는 광포의 방정식 그대로의 투쟁입니다.
유광호 : 지용의 전사에게 박해와 고난은 최고의 영예이고 정의의 증명입니다. 정의의 불굴의 투혼이 빛나는 선의연대의 투쟁은 서민의 꿈이요, 평화를 바라며 신념 있는 행동을 관철하는 사람들의 희망입니다.
이혜영 : 선생님께서는 '스승과 같은 마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의지하지 않는다. 자신이 일어선다. 동정도 필요 없다. 감상도 필요 없다. 누가 격려해 주지 않아도 좋다. 자신이 결연히 그리고 명랑하게 일어서 자신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국토까지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법화경의 지혜/ 창가 2012. 8월호, 26쪽)
"의지하지 않는다! 자신이 일어선다!" 이것이 스승의 마음입니다. 정법정의에 일어선 선의연대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유광호 : 가장 어려울 때 공포와 미혹의 어두운 무명을 쫓아 버리고 정의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혼자 서는 정신투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정말 위대합니다. 겁쟁이들은 상상도 할 수 없겠지요. 겁쟁이는 자신들을 변명하기 위해 어떤 이유든지 갖다 부치려고 합니다.
마이클 : 선의연대는 매달 활동상황을 "한국SGI선의연대"라는 사진첩에 담아 선생님과 SGI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굉장한 노력과 투쟁 없이는 지속할 수 없습니다.
저도 매월 선생님께 편지로 보고 드리고 있습니다만, 매번 똑같은 내용을 보고드릴 수도 없고, 보고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창제하고 절복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속에서 스스로 단련할 수 있었습니다.
나기자 : 선의연대는 사제정신으로 폭풍 같은 창제와 절복, 그리고 초창의 마음으로 일어서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변독위약 하겠다는 마음으로 숙명전환에 도전하며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혜영 : 회원들은 저마다 숙명에 승리한 자신의 체험을 선생님께 자랑하고 싶은 구도의 결의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우러나오는 무작삼신의 투쟁 그대로입니다.
유광호 : "피라미드는 정상부터 만든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로맹롤랑의 명언입니다. 하늘에 우뚝 솟은 큰 건축물도 땅 속에 박은 단단한 기초 없이는 있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간사이라는 긍지로 승리의 철칙인 사제정신을 성실하게 일관해 온 것이 선의연대의 자랑입니다.
나기자 : 그런데 세계광포를 지휘하는 SGI는 왜 침묵했을까요?
이즈미씨를 협사(脇士) 했던 국제부의 청년부 직원은 이또와 스츠미씨입니다. 95사태의 내면에는 이또와 스츠미 그리고 이들의 지휘하에 움직였던 한국불교회의 박재일이사장과 집행부가 있었습니다.
유광호 : 이러한 내용은 “SGI와 다치카” 편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선의연대의 활동상황입니다.
● 선의연대 총회, 청년평화문화제, 체험담대회, 선의연대 평화문화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daum.net에서, 한국SGI 선의연대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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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월 한국SGI 선의연대 대구방면총회- 마성에 중독되지마라! 수라에 겁먹지 마라! |
-2005년 한국SGI 선의연대 청년평화문화제- 투쟁이 숙명이다. 자기의 종을 울려라 |
-2007년 한국SGI 선의연대 체험담 발표회- 광선유포는 인권투쟁 사악과 싸워라 |
-2008년 한국SGI선의연대 평화문화제- 이기기 위해 정의의 신앙이 있다. |
2012년 청년학회 확대의 해
2012년 신년 근행회
새로운 시대의 문은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열리지 않는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과감한 행동으로 용기를 갖고 활짝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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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창가학회의 날 기년근행회 |
니치렌 대성인 탄생 기념근행회 |
청년부 활동
자기 청춘을 후회 없는 하루 하루로 만들어라!
때는 제자의 투쟁의 시대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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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약해지지 말고 관념론으로는 조금도 변혁할 수 없다. |
나의 힘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묘법의 힘에 의해 따라오는 것이다. |
오직 홀로 강하게 끝까지 살아가는 것이다. 당당하게 거침없이- |
부인부 활동
개혁이 필요한가? 개혁이 팔요하면 한만큼 그 성취를 위해서는 인격이 필요하다.
2012년 부인부 반 단위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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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부인부 연수회 어서 “여자는 가문을 열고”(1566) 부인이 태양처럼 빛나면 그 가정은 밝게 번영한다. |
2010년 부인부 연수회 무슨 일이 있어도 신심으로 승리해야 한다. 광선유포로 승리해야 한다. |
2011년 부인부 연수회 광선유포는 제자가 스승에게 맹세하고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다. |
장년부 활동
투쟁하겠다는 패기가 없는 제자는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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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장년부 연수회 스승의 열렬한 호소에 응한 제자가 있었다. |
2010년 장년부 연수회 ‘사제불이’의 정신에 일어선 위대한 제자가 기세 있게 등장했다. |
다보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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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다보회 총회 아무런 투쟁도 하지 않고 다만 기원만 하고 공덕을 바라는 사람은 불법의 참된 실천자가 아니다. |
2012년 다보회 총회 이기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한다. 장난 반으로 이긴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
방면별 체육대회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는다면 득도하기 어려우니"(어서 14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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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방면 체육대회 | ||||
스승의 총 마무리 투쟁은 ‘사제불이’의 정신에 일어선 제자가 출현함으로 완결된다. “니치렌과 같이.” “니치렌과 동일하게.” “나와 같이” 제자여 일어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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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방면 체육대회 | ||||
닛코상인 “사제의 길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같은 법화경을 수지해도 무간지옥에 떨어져버린다.” 사제가 없으면 광선유포는 결코 성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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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방면 체육대회 | ||||
“사제의 길도 제자의 자각이 중심입니다. 제자가 얼마나 강한 구도심에 일어서는가, 얼마나 강한 사명감에 일어서는가, 그 일념의 강함에 스승이 응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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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방면 체육대회 | ||||
소극적으로 된다면 그 일념 때문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신심은 감상이 아닙니다. 신심은 용기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2013년 청년학회 승리의 해
2013 한어울림 문화체전
2013년 6월 9일 두류야구장에서 개최한 "한어울림 문화체전"
부부 함께 사제직결의 신심으로 영원한 일가화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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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2013년 올해야말로 한국간사이 대구에서 한국광포의 새로운 시대를 열 때 |
으라차차!!! 사자왕의 기세로 웅비하는 최강 무적의 선의연대 |
<난은 피할 수 없습니다. “현인, 성인도 이 일은 피할 수가 없다”(어서 1143쪽)
피할 수 없기에 이겨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겨내어 부처가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