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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95사태 처음 듣는 멤버의 질문

myungho 2015. 9. 25. 02:19

(215) 95사태 처음 듣는 멤버의 질문

 

 

 

 

 

 

안녕하세요

SGI 멤버인데, 여기 게재되어 있는 글들을 쭉 읽어 봤는데요.

처음 이러한 내용들을 접하여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선의연대에서 주장하는 95사태에 대한 향후 진상규명을 어떤 방식으로 전개 해 나가려고 하시는 건지? 지금처럼 단순히 블로그에 글을 올려 놓고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하기에는 관련 증거가 없고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2. 한국SGI를 집행부라고 일컫는 것 같은데, 소위 말하는 집행부의 그런 과거사에 대해 일본에 있는 본부라든지, 상위 기관에 알리려는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건지? 하지 않고 있다면 어떤 이유에서 인지 궁금합니다.

 

3. 이케다 선생님께서 선의연대의 존재에 대해 알고 계신지 궁금하며, 메시지를 주셨거나 격려를 해 준 적이 있다면 관련 자료를 요청 드립니다.

아직 선의연대의 존재를 모르고 계신다면, 왜 알리려고 하지 않으시는지 이유가 있다면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95사태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처음이시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선의연대에서 주장하는 95사태에 대한 향후 진상규명을 어떤 방식으로 전개 해 나가려고 하시는 건지?

 

 

5.15지도에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제자들이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신생한국위원회’를 만들어 사태해결의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라고 있습니다.

진상규명은 집행부에 대한 절복행입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95사태의 진상규명을 한국청년부에게 의탁하셨습니다

< (214)5.15지도와 신생한국위원회 >

 

그러나 박재일과 여상락은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탄로나는 것이 무서워 진상규명에 결사반대하며 신한위를 폐지시켰습니다.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불법파괴의 행위입니다.

<화광신문 444/ 1-3폭풍의 95(), 여상락 이사장 신한위 폐지 망언>

 

귀하가 질문하신 진상규명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저도 기대가 됩니다.

정부에서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진상위원회가 있듯이, 불교회에서도 95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진상규명 위원회가 탄생할 것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하기에는

 

개혁연대는 진상규명을 위해 20년간 투쟁해 왔습니다. 개혁연대의 생각을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이케다 선생님께서도,

불명예스럽게 퇴출당한 회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와다 전 SGI이사장을 한국에 보내 신한위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만약 선비구가 법을 깨뜨리는 자를 보고, 그냥 두고서 가책하고 구견하고 거처하지 않는다면 응당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 중의 원적이로다(어서 236)

현 불교회 집행부는 가책하고, 거처(진상을 규명하여)하고, 구견(추방)하지 않는다면,

불법의 원적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관련 증거가 없고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도리(道理) 증문(證文)보다도 현증(現證) 이상은 없느니라”(어서 1468)

불교회가 네개로 분열되었습니다. 분열이라는 현증 이상의 설득력은 없습니다. 관련증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현 한국SGI는 무고한 수백 수천 수만의 대성인의 불제자인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며 또 어떻게 명예회복 시킬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15지도가 95사태의 관련증거 1입니다.

< (214)5.15지도와 신생한국위원회 >

 

(2) 박재일과 집행부는 이케다 선생님께서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신생한국위원회’를 폐지시키고 위원들까지 제명시켰습니다. 이는 사적대행위이며, 이것이 관련증거 2입니다.

<화광신문 444>

 

(3) 2001 2 11일 광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방면장 회의에서박재일과 집행부가 이종달 방면장을 대리인으로 “‘와다 이사장의 지도를 거부한다’ 면서 한국에서 물러갈 것을 주장했고, ‘언론을 통해 내정간섭을 폭로하겠다’고 SGI를 내정간섭으로 협박하며, 신한위를 불법단체로 규정”한다는 망언을 하게 조정한 죄입니다. 이것이 관련증거 3입니다.

<재단법인 한국SGI 사태와 경과, 70/ 1-3폭풍의 95()>

 

(4) 불교회 집행부는 경북 매일신문 장송림 사장을 매수하여 이케다 선생님을 협박하게 사주한 죄가 관련증거 4입니다.   

장송림은 ‘한국SGI 법인등록’을 위해 로비활동에 사용하라고 ‘불교회 법인카드’를 맡길 정도로 박재일과 친분관계가 두터운 자였습니다.

 

한국SGI 공인회계사의 감사보고서에는 “불교회는 법인카드 중 1매를 상임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안고 경북 매일신문 장송림 사장에게 한국SGI 법인등록에 따른 로비활동을 하는데 사용하도록 부여하였다”라고 있습니다. <창가타임스, 187>

 

선생님께 보낸 장송림의 편지에는 “와다 이사장은 한일 우호의 파괴자이다

“일본의 친구들을 통해서 일본의 매스컴(문예춘추나 일간지)에 알려가면

“한일 감정 운운”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위의 신문 같은 호>  

 

(5) 5.15지도에 큰 인사(人事)나 경리(經理)문제는 와다 이사장에게 보고해 나갈 것, 다시 한번 인사위원회 및 회계위원회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나 박재일과 집행부는 내정간섭이라는 책략으로 선생님을 협박하며, 불교회의 인사권과 경리를 강탈했습니다. 

이것이 관련증거 5입니다. < 5.15지도와 신생한국위원회 >

   

(6) 박재일과 집행부는 강탈한 인사권으로 자신들에게 저항하는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불교회를 넷(집행부, 선의연대, 신한위, 53그룹)으로 분열시킨 파화합승의 대죄가 관련증거 6입니다.

 

(7) 2013 10월 이케다 선생님은 하세가와 부회장을 한국에 보내, 한국이 하나가 될 수 있게 지도하였으나, 현 김인수 이사장은 SGI지도를 딸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관련증거 7입니다.  

 

이 외에도 삼인방과 집행부가 저지른 인권유린 및 금전비리 등은 헤아릴 수 없지만, 위의 관련증거 7가지는, 미래 광선유포를 위해 반드시 밝혀야 할 내용들입니다.  

 

● 한국SGI를 집행부라고 일컫는 것 같은데, 소위 말하는 집행부의 그런 과거사에 대해 일본에 있는 본부라든지, 상위 기관에 알리려는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건지?

 

5.15지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95사태에 대해 SGI에서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집행부가 속이고 있기 때문에, 한국 회원들은 95사태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닛켄 자신이 악도에 떨어지는 것은 자업자득이다. 그러나 민중이 그에게 속아버린다면 ‘여동죄(공범죄)'가 되고 만다. 그것이 가엾다. 결단코 파절하여 방법(謗法)에서 깨어나게 하여 구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박재일이나 집행부가 악도에 떨어지는 것은 자업자득입니다. 그러나 한국 회원들이 그들에게 속아버린다면 여동죄가 되고 맙니다.

블로그 폭풍의 95과 카페 혁명의 푸른 하늘

회원들이 여동죄를 범하지 않도록 파절하여 집행부에 속지 말고 방법에서 깨어날 수 있게 절복하기 위한 게시글입니다.

 

● 맺음 말

 

법련, 2015 9, 123쪽의 내용입니다.

이는 개혁연대에게 준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라고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나의 문가(門家: 문하)는 밤에는 잠을 끊고 낮에는 쉴새 없이 이를 생각하라, 일생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에 후회하는 일 없을지어다”(어서 970)

잠도 끊고 쉴새 없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세간에서 보면 훌륭한 행동을 하여 존경을 받지만, 불법의 근본을 구분하지 못하는 민중을 속이는 악지식인 승려 등의 정체를 간파하라는 말씀입니다.

 

★ 회원들이 보기에 훌륭하게 생각되는 집행부를 지적한 말씀입니다. 

"불법의 근본을 구분하지 못하는 민중"이란 소선과 대선의 구분입니다. 그들은 소선을 행하며, 자신들의 대악을 물타기로 흐려놓고 있습니다. 

마치 양의 가면을 쓴 늑대와 비교가 됩니다. 

민중은 이들의 정체를 쉴새 없이 감시하고 가책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로 드신 것이 고보, 지카쿠, 지쇼 세 사람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천태종 좌주인 지카쿠, 지쇼는 본래라면 스승인 전교대사가 전해 넓힌 정법을 호지하고 홍통하여 민중을 행복으로 이끌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스승이 돌아가시자 얼마 안 있다가 정법을 잃어버리고 민중을 미혹시켜 방법을 온 나라에 널리 퍼뜨리고 말았습니다.

 

★ 여기서 지카쿠, 지쇼는 그래도 스승이 돌아가신 후에 배신했습니다.

박재일, 여상락, 김인수는 뻔뻔스럽게도 스승이 생존해 계신대도 내정간섭이라는 책략으로 스승을 협박하고 조직을 분열시키고, 인권유린과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에 분노하여 일어선 것이 개혁연대입니다. 반대로 이에 침묵하여 굴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집행부는 참회해야 합니다.  

 

정법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사람이 싸우지 않으면 법멸(法滅)을 초래합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은 대성인의 말씀대로 정의를 외치다 군부정부에 의해 투옥되었습니다. 종문은 군부정부의 압력에 겁을 먹고 국가신도에 영합하려고 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하나의 종파가 멸망하기 때문이 아니다. 한 나라가 멸망하는 것을 한탄하는 것이다. 나는 오로지 종조 대성인의 슬픔을 두려워한다 하시며 단호히 정법정의를 끝까지 지키셨습니다.

 

★ 95사태에서 권력에 영합하고 있는 자는 집행부입니다.

 

목숨은 한이 있나니 아끼지 말지어다”(어서 956) 그저 몸을 아끼기만 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길 수 없습니다. 법을 아끼되 노고는 아끼지 말고 광선유포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3번의 답은 지면상 다음 게시글 216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