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카페 폐쇄하세요”에 대한 답변
(218) “카페 폐쇄하세요”에 대한 답변
○ 카페 폐쇄하세요. (2001년) 6월18일에 광선회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음악 튼 적도 없고, 꽹가리를 가져온 분도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신생한국위원회가 왜 생겼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원본 메세지] ---------- 정법을 땅에 떨어뜨리는 행동 하지마세요. 감히 한국을 지키고 계시는 상주어본존님이 계시는 광선회관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쾡과리를 치고, 이게 무슨 짓입니까?
분명히 이케다 선생님께서 신한위 폐지를 말씀하셨고, 꼭 한국에 오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우린 단결된 화합된 한국 SGI 로서 선생님을 한국에 모시고 싶지, 이 기가 막힌 분쟁을 막으로 한국에 오신다면 한국 청년부들은 선생님 앞에서 고개도 들지 못할 겁니다.
우리가 박멸해야 할 것은 닛켄종이지 이사장님이나,, 간부들이 아닙니다. 쥔장이 제대로 정법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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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후배님이 위의 내용을 보내왔습니다.
모두가 궁금한 내용이니 답변 좀 해달라고요.
어느 분이 올린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14년 전의 글입니다. ‘쥔장’이라는 문구를 보면 보수적인 집안에서 성장하신 분의 글로 추측됩니다.
카페 회원님들과 함께 어서와 선생님 지도말씀을 근본으로 공부하겠습니다.
● 카페 폐쇄하세요.
“카페 폐쇄하세요”라는 말은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는 조항에 위배되는 언론탄압에 해당합니다.
니치렌 불법에는 삼증(三證)이라 하여 종교 비판 원리가 있습니다. 종교의 정사<正邪>· 고저, 천심, 승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판정하는 기준과 법칙입니다.
문증(文證), 이증(理證), 현증(現證)에 의한 대화여야 합니다.
● 상주어본존님이 계시는 광선회관에서 쾡과리를 치고, 이게 무슨 짓입니까?
이 말씀을 들으니 이조시대 양반들이 거들먹거리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K팝 시대입니다. 즐거움을 온몸으로 표현한다고 나 할까요?
대성인께서는 “상행보살(上行菩薩)이 대지(大地)에서 나오실 때에는 춤추며 나오셨느니라.”(어서 1300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대라면 상행보살도 ‘싸이’처럼 케이팝을 추며 나오셨을 것입니다.
춤추며 나오셨다는 말씀은 괭과리를 치며 나오셨다는 말과도 통합니다.
화법과 화의 중에 춤은 화의에 해당하니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 신생한국위원회가 왜 생겼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께서는 한국의 발전을 위해 ‘금강의 단결을 위한 이체동심어서’를 주시고,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신생한국위원회’를 만들어 사태해결의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박재일과 집행부는 자신들의 비리가 탄로날 것을 두려워해 진상규명에 결사반대하며, 내정간섭이라는 책략으로 스승을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신생한국위원회를 폐지시키며 위원들까지 제명시켰습니다.
이에 분노한 회원들이 궐기하여 일어서자,
박재일과 집행부는 이들까지 제명시키는 폭거를 자행했습니다.
2001년5월도 본부간부회에서 신생한국위원회를 폐지시킨 여상락의 발언입니다. 위의 ‘카페를 폐쇄하세요’라는 내용은 6월이니 1개월 차이가 납니다.
“신한위는 한국에서 1월 신체제 이후, 본부 내 사무실도 폐지하였으며, SGI간부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분명히 이제부터는 신한위도 폐지한다고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확인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새삼 이제 와서 다시 신한위 운운하고,
대화와 기존의 약속을 무효화하며 장외투쟁을 선언하는 것은
선생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화광신문 444호)
여기서는 선생님이 아니라 SGI간부를 팔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선생님을 팔고, 어떤 때는 SGI간부를 팔고 제정신이 아닙니다.
선생님 지도가 없었다면, 고승의 가면을 쓴 박재일과 여상락에게 속아 무간지옥으로 추락하는 여동죄를 범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 분명히 이케다 선생님께서 신한위 폐지를 말씀하셨고, 꼭 한국에 오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문증(文證), 이증(理證), 현증(現證)에 의한 대화여야 합니다.
5.15지도에서 선생님께서는 “나는 한국에 대해 지금까지 한번도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강제적인 일은 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은 한국의 장래를 위해 결론을 이야기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SGI가 탄생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강제적인 일은 시키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위의 분은 “선생님께서 신한위 폐지 운운”하며 문증(文證)도 없고, 이증(理證)이라는 도리에도 맞지 않는 거짓으로 회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박재일은 법인등록으로, 여기서는 신한위 폐지로, 선생님을 이용하며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이렇게 되면 선생님은 거짓말쟁이가 되고, 학회는 신뢰를 잃게 되어,
“만인성불의 가르침인 법화경을 업신여겨 백법은몰이라는 실태가 만연”(법련, 2015, 8월, 105쪽)될 것입니다.
석존의 불법도 박재일처럼 자기 이익을 위해
부처를 이용한 고승들의 거짓에 의해 투쟁언송하여 법멸 된 것입니다.
지금은 무당이나 점쟁이까지 석가상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짓과 성자의 가면을 쓰고 스승을 팔아 욕심을 챙긴 박재일과 다를 바 없습니다.
“대성인은 왜 그렇게까지 료칸을 질책하셨는가? 그것은 료칸이 성자(聖者)의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속이는 불법 파괴의 원흉이었기 때문입니다.”(법련, 같은 호, 108쪽)
박재일과 여상락은 성자의 가면을 쓰고 회원들을 속이며 조직을 4개로 분열시켰습니다.
자비로운 척하면서 인간을 경천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회원들이 불행해지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 이상의 악은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성자의 가면을 쓴 정체를 간파하여 사람들이 ‘거짓말’에 속지 않는 사회를 구축하려면 사람들의 정신적 경애를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법련, 같은 호, 108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린 단결된 화합된 한국 SGI 로서 선생님을 한국에 모시고 싶지, 이 기가 막힌 분쟁을 막으로 한국에 오신다면 한국 청년부들은 선생님 앞에서 고개도 들지 못할 겁니다.
선생님께서는 “마키구치 선생님은 57세 때 니치렌 불법을 만나 인류의 행복이라는 대원에 서서 법화경행자로서 끝까지 싸우셨습니다”(법련, 같은 호, 109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복이라는 대원을 원한다면 불법파괴의 참성증상만과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역시 '사이 좋은 한국'을 원한다면 사제의 마음으로 참성과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투쟁도 안 하고 순교의 정신도 없이 '사이 좋은 한국'이란 환상일 뿐입니다. 순교정신이 없다면 악의 노예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박멸해야 할 것은 닛켄종이지 이사장님이나,, 간부들이 아닙니다.”라고 하시니 기막힌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善)이라도 대선(大善)을 깨뜨리는 소선(小善)은 악도(惡道)에 떨어지느니라”(어서 1495쪽)입니다. 집행부를 옹호하는 발언은 대선을 깨뜨리는 소선입니다.
불법을 파괴하는 박재일의 편을 들면 악도에 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 우리가 박멸해야 할 것은 닛켄종이지 이사장님이나,, 간부들이 아닙니다.
닛켄종만 아니면 불법을 파괴해도 박멸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라면, 학회는 범죄의 온상이 되고 말 것입니다.
생명은 십계호구입니다. 닛켄만 참성증상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참성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 모습은 어떨까요?
선생님께서는 참성증상만에 대해 “그 정체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선(大善: 불법)이 아니면 물리칠 수 없습니다.”(법련, 같은 호, 109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이 아니면 알 수 없어 물리칠 수 없다는 참성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성증상만은 사람들에게 추앙 받는 고승(高僧)이면서 자신의 이익만 탐하고 악심을 품어 법화경 행자를 간계에 빠뜨리는 자입니다.”(법련, 같은 호, 108쪽)
고승(高僧): 참성은 고승의 가면을 쓰고 나타납니다. 95사태의 주범인 박덕현, 박재일, 여상락, 김인수 등도 총장 또는 이사장이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탐하고: 이들은 한결같이 돈에 손을 댔으며 부정부패가 원흉이었습니다.
법화경 행자를 간계에 빠뜨리는 자: 이들은 내정간섭으로 법화경 행자인 스승을 협박했습니다. 또한 진상규명을 외치며 일어선 회원들을 무차별 제명시켰습니다.
불법의 명경으로 보면 참성의 범죄는 여실히 들어납니다.
앞뒤좌우 어디를 봐도 이들은 참성증상만입니다.
● 맺음 말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박재일은 제멋대로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킬 자격은 없다. 그렇게 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라며 대방법자로 선언하셨습니다.
“대악(大惡)이 일어나면 대선(大善)이 온다. 이미 대방법(大謗法)이 나라에 있으니 대정법(大正法)이 반드시 넓혀지리라. 여러분은 무엇을 한탄(恨歎)하리오.
가섭존자(迦葉尊者)가 아닐지라도 춤을 추어라,
사리불(舍利弗)이 아니더라도 일어서서 춤을 추어라. 상행보살(上行菩薩)이 대지(大地)에서 나오실 때에는 춤추며 나오셨느니라.”(어서 1300쪽)
95사태라는 대방법이 나라에 있으니 광선유포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 주인공이야말로 자신이라는 긍지에 불타
금생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