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학회파문의 닛켄종과 조직분열의 한국SGI 집행부
(247) 학회파문의 닛켄종과 조직분열의
한국SGI 집행부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요? 창가학회는 닛켄과 종문에 의한 <확회파문>의 법란이 있었습니다. 한국SGI는 박재일과 집행부에 의한 <파화합승과 사적대>의 법란이 있습니다.
닛켄은 지용의 진열로부터 ‘파문’을 선고 받고 사종으로 추락했습니다. 그렇다면 사적대한 집행부 뿐만 아니라 불교회 회원들도 여동죄로 방법자가 되는 것 아닌가요? ------------------------------- 지난 번 어서 스타디 모임에서 입정안국론을 공부하였습니다. “대성인은 사회의 실태를 똑바로 바라보고 ‘어떻게든 민중을 구제하고 싶다.’ 그러려면 ‘민중을 불행에 빠뜨리는 일흉(一凶)을 뚜렷이 밝혀 근절해야 한다’고 깊이 결심하고 여러 경전을 독파하여 그 원인과 해결책을 탐구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존엄, 인간존엄을 설하는 법화경을 부정하는 ‘방법(謗法)’이 바로 세상을 혼란하게 하는 근본 원인이라고 결론짓고,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사람들 마음에 정법을 확립하는 수밖에 궁극적인 해결책은 없다고 깊이 확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을 <입정안국>으로 저술하시어 그 당시 권력자에게 보내 충고하셨습니다. 그래서 ‘국주간효(國主諫曉)의 서(書)’라고도 합니다”(법련 2015, 6월, 96쪽) ------------------------------- 대성인이 어서에서 파절하신 일흉은 “사람들에게서 법화경 신앙을 빼앗은 호넨의 염불신앙”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일흉은 김인수와 집행부라고 생각합니다.
주권재민의 시대에 국주는 민중입니다. 일흉을 근절하는 길은 선생님 지도대로 민중 앞에 참성을 폭로하는 길입니다.
그런데 중심자인 제가 혹시 원질하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기도 하고,
뭔가 멤버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한 체 개운치 않은 분위기로 끝냈습니다. 책임자로서 멤버들에게 강한 용기와 희망을 주지 못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닛켄과 종문, 박재일과 집행부의 파화합승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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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신인간혁명>에는 이렇게 씌어 있습니다.
“내 생명에 환희가 있고 용기의 고동이 힘차게 울리고 있다면 모두 저절로 활력에 넘치고 활동도 기세가 넘치게 됩니다.
그러나 조직의 중심자가 환희도 패기도 없고 심장음이 약하면
모두 그 생명에 감응해 환희와 의욕을 잃게 됩니다”(제26권, 분신)
광선유포는 지도자의 일념으로 결정됩니다.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철칙이고 리더가 명심해야 할 법칙입니다.(법련 2015,11, 82쪽)
그대로입니다. 일체는 중심자의 일념으로 결정됩니다.
● 집행부의 인권유린과 범죄행위
1995년부터 시작된 박재일과 집행부의 권력을 위한 인권탄압과 부정부패는 창가타임스 20통의 방법가책문에서 여실히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95사태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한국의 회원들에게 5.15지도를 주시며, “현 한국SGI는, 무고한 수백 수천 수만의 대성인의 불제자인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라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무차별 퇴출당한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와다 전 SGI이사장을 한국에 파견해 진상규명을 위한 신한위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집행부는 진상규명위원회에 의해 자신들의 비리가 폭로되는 것이 두려워, 이종달 방면장과 모 신문사 사장을 매수해 진상규명을 내정간섭이라며 선생님을 협박해,
SGI로부터 경리, 건설, 인사권까지 강탈해 갔습니다.
회원들이 이에 저항하자, 집행부는 SGI로부터 뺏은 인사권으로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해 제명시켜버렸습니다.
아무런 대화도 없이 수십만의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제명시킨 행위는 닛켄과 종문이 학회를 파문시킨 술법과 똑같습니다.
자신들이 무고한 회원들을 제명시키고도 그 죄를 상대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
“복귀3원칙”에 동의하면 불교회로 받아주겠다는 술책도 종문과 똑같습니다.
종문은 학회를 파문한 것이지 회원을 파문시킨 것은 아니라고 유혹했습니다.
● 닛켄종의 학회파문과 학회의 닛켄 퇴좌
지금은 닛켄종의
‘광포파괴의 음모’도 ‘법주신앙의 사의(邪義)’도 ‘잘못된 혈맥관’도 ‘승속차별’도 ‘부패타락’도 전부 폭로되어 파절되었습니다.
닛켄과 종문은 학회 신도를 가로채기 위해 “C작전”을 음모했고,
1991년 11월, 종문은 학회에 ‘해산권고서’(7일자)를 송부, 계속해서 11월 28일자로 ‘파문권고서’를 보냈습니다.
음험하기 짝이 없는 공갈이었지만 학회원은 오히려 타락한 종문으로부터 ‘혼의 독립’을 상징하는 것으로 환희작약하며 ‘파문’한 이 날을 축하했습니다.
그 다음달 12월 27일, 총강두직을 파면한 지 1년 후인 이 날, 학회는 닛켄에게 ‘퇴좌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이 ‘퇴좌요구서’에는 전세계에서 무려 약 1천 6백25만 명이 서명했습니다.
오히려 닛켄 자신이 1천6백25만 지용의 진열로부터 ‘파문’을 선고 받은 것입니다. 양식 있는 승려도 광선유포의 동지로 일어섰습니다.
종문에서 이탈한 절은 30개사(寺), 승려는 53명을 헤아립니다.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고 한 장의 통지로 ‘파문’한다는 것은 법적 절차로 봐서 상궤를 벗어나 있습니다
● 불법의 생명은 올바른 신심, 사제직결의 신심에
아래 내용은 이케다 선생님께서 <제1회 미국청년연수회>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어느 강의에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도 중국에서도 불법은 멸했다고 합니다만, 거기에는 틀림 없이 경전이 있지 않은가’
도다 선생님은 강한 어조로 답하셨습니다.
‘경전이 있다고 해도 경전은 불법이 아닙니다. 그것은 책입니다. 신앙이 없으면 단지 책에 지나지 않는 것이므로 아무리 경전이나 절이 있다 해도 이미 불법은 죽어버린 것입니다’라고.
예를 들면 아무리 대성인의 진필이 있어도, 사종으로 된 절에 대성인의 불법의 생명은 없습니다. 불법의 생명은 살아있는 올바른 신심에 있습니다.
그 신심을 전하고 불법의 생명을 전하는 것이 ‘사제의 관계’입니다.
불법의 생명은 올바른 신심, 사제직결의 신심에 있습니다.”
불교회 집행부는 선생님의 5.15지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신한위를 만들어 줘도 내정간섭 한다고 스승을 협박하며, 이에 저항하는 회원들까지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제명시켰습니다.
불교회 집행부가 아무리 SGI와 연결하는 척 하고 있어도, 사적대와 조직을 분열시킨 집행부에 대성인의 불법의 생명이 있을 리 없습니다.
집행부에 대성인 불법의 생명이 없다면 불교회 회원들도 여동죄를 면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5.15지도를 몰랐기 때문에 여동죄가 아니라는 것도 없습니다.
불법의 생명은 살아있는 올바른 신심에 있습니다.
사제직결의 신심이야말로 불법의 생명입니다.
● 종문의 학회파문의 법란과 한국SGI 집행부의 파화합승의 법란
창가학회는 닛켄과 종문으로부터 학회파문이라는 법란이 있었고,
한국SGI는 박재일과 집행부로부터 수천 수만의 회원들이 ‘SGI반대파’로 매도 당해 제명당하는 법란이 있었습니다.
닛켄종과의 투쟁에서는 이케다 선생님이 직접 진두 지휘하여 승리했지만,
한국의 개혁은 집행부가 내정간섭한다고 SGI를 협박을 하고 있는 한, 국제적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제자들 스스로 싸워 승리해야 하는 개혁입니다.
개목초에는 “자신의 부모를 남이 살해하려 하는데 부모에게 알리지 않을 수 있는가. 악역 무도한 자식이 술에 취해 부모를 죽이려 하는데 말리지 않을 수 있는가. 악인이 사원에 방화하려 하는데 저지하지 않을 수 있는가. 나의 자식이 중병일 때 치료하지 않을 수 있는 가.”(어서 237쪽 통해)라고 있습니다.
● 맺음 말
선생님께서는
“권위를 휘두르는 중이 있었다.
증상만의 간부가 있었다.
군부에 투옥됐던 스승은 몸이 몹시 상하셨다.
그런 가운데 20대인 내가
광선유포의 대지도자이신 스승의 활로를 개척했다.
그리고 눈부시게 찬란한
창가의 신시대를 구축했다”라고 말씀하시며,
“광선유포를 추진하는 사람은 청년이다. 청년에게 의탁할 수밖에 없으며 청년만이 달성할 수 있다. 늙은 마음이 되면 안 된다”라고 청년에게 기대하셨습니다.
지금 한국도 권위를 휘두르는 집행부가 있습니다. 증상만의 간부가 있습니다.
한국의 집행부가 선생님을 내정간섭으로 협박하여 지휘할 수 없습니다.
“닭이 새벽에 우는 것은 쓸모 있으나
저녁에 우는 것은 불길(不吉)한 것이니라”(어서 503쪽) 청년이 일어설 때 일어서지 않는다면 저녁에 우는 불길한 닭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