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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불법에서 말하는 마(魔)의 특징

myungho 2016. 5. 28. 12:42

(281) 불법에서 말하는 마()의 특징

 

 

 

 

 

 

나의 남자부 시절은 연속되는 종문과의 격렬한 투쟁 속에 있었습니다. 그 때 가슴에 색이며 활동했던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같이 공부하고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의 특징입니다.  

 

 

불도수행을 방해하는 ()’ 그것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종문의 사악을 가책하시며 사자후하신 이케다 선생님의 지도입니다.  

대성인은 난조도키미쓰에게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각별히 친()한 사람도 소원한 사람도 니치렌승(日蓮僧)을 믿고 있으니 오죽이나 괴롭겠느뇨. ()의 기색(氣色)도 나쁘리라고·한편인듯한 태도로 교훈(敎訓)하므로 현인(賢人)까지도 사람의 모략은 무서운 것이기에 필히 법화경(法華經)을 버리시게 되리니 좀체로 기색(氣色)을 보이지 않음이 좋으리라”(어서 1359)

 

통해 <뜻밖에 친한 사람도 먼 사람도 니치렌승을 믿고 있으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주군의 신임도 나쁘겠지요라고 자기편인 척하면서 교훈한다.

그렇게 되면 현인조차도 사람의 모략은 무서운 것이므로, 당신은 반드시 법화경을 버릴 것입니다. 그 정도로 신념이 없다면 법화경을 믿는다는 내색을 보이지 않는 쪽이 좋을 것이다>

 

● 중심자의 악구(惡口)

 

여기서 마()의 특징을 명확히 나타내시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법화경을 버려라라고는 말하지 않고 니치렌승으로부터 떠나는 것이 어떤가라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마는 대개의 경우 노골적으로 신심을 그만두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이미 평가가 결정되어 있는 법화경”, 지금으로 말하자면 어본존에 대한 악구는 하지 않습니다. 아직 살아 게시고 선악을 여러 가지로 보여주고 게시는 대성인으로부터 떠나도록 말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것이 법화경을 버리는것으로 되고 맙니다. 마음은 이미 마에게 부서져 있기 때문입니다.

()의 악구(惡口)가 아니라, 사람의 악구, 이것이 마의 제일의 행동패턴입니다.

 

★ 종문은 학회 회원들에게 이케다 선생님을 떠나 종문으로 오라고 유혹했고, 집행부는 복귀삼원칙으로 개혁연대에서 고생하지 말고 집행부로 오라고 유혹했습니다.  

 

● 자기편인 척하고

 

두 번째는 한 편인듯한 태도로라는 말처럼, 자기편인척 하고 접근하여 당신을 위해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라고 달콤하게 말을 겁니다.

더군다나 평상시에는 전혀 소원(疎遠: 친하지 않고 멀리 있음),

냉정하고 깔보던 사람까지 이때만은 갑자기

상냥한 소리로 뜻밖에 접근해 옵니다.(웃음)

 

★ 집행부의 모습을 그대로 말씀하고 게십니다.

집행부의 김인수는 개혁연대를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제명시키고는, 지금 와서 법련과 화광신문을 보급할 테니, 창가와 창가타임스를 휴간하라고 유혹합니다. 뻔뻔한건지, 무식한건지???

 

● 경문(經文)보다 인정(人情)

 

셋째로 유혹도 당당한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 니치렌승에 붙어 있으면 힘들 것입니다. 주군의 신임도 나쁘겠지요라고 세간적인 인물론으로 압박을 가해 옵니다.

 

이 쪽이 안심입니다. 그렇게 사서 고생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뿐인 니치렌승 슬하에 있는 것보다도 즐겁게 사는 쪽이 좋지 않겠어요이런 식입니다.

경문에 비추어 보면, 완전히 빗나간 말을 늘어놓으면서 동요시키려고 합니다. 정말 책모(策模)입니다.

 

★ 집행부는 회원들이 경문에 해당하는 5.15지도를 말하면 ‘SGI반대파라고 왕따 시키며 해임, 제명시킵니다.

중세암흑시대의 마녀사냥을 연상케 합니다.

 

혹자는 95사태를 주위에서 박재일을 시기 질투하여 일어난 사건이라며, 회원들을 꼬드기려는 자도 있습니다.

 

혹자는 ‘범죄자 박재일’이라는 5.15지도를 알면서도,

95사태부터 20여 년이 흐른 지금, 과연 누가 가해자였고 누가 피해자였으며 누가 정의였고 누가 악이었을까요?

그 무엇 하나 역사적인 관점에서 매듭 짓지 못한 채 오늘도 한강은 도도히 흘러가고 있습니다라며

스승의 지도를 조롱하는 자도  있습니다.

 

● 한 사람을 단서(端緖)

 

계속해서 대성인은 말씀하셨습니다.

대마(大魔)가 붙은 자들은 한 사람을 교훈해서 퇴전시키면 그것을 계기로 해서 많은 사람을 설복(設伏)하느니라”(어서 같은 쪽)

전부 앙큼한 작전입니다. 간사한 지혜입니다.

 

부처의 세력을 전멸시키고 싶지만 그것을 겉으로는 나타내지 않습니다. 우선 한 사람 ,또 한 사람 이렇게 둑에 구멍을 뚫는 것과 같이 공격해 옵니다.

하찮게 보이는 행동 속에 커다란 야망, 모략이 거무칙칙하게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마가 붙은 자들의 네 번째 수법입니다.

 

● 맺음 말

 

대성인께서는 마()의 특징에 대해 이 정도로 제시하시고 있으며, 이러한 조건에 맞는 자야말로 대마(大魔)의 앞잡이라고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성인이 오늘날의 우리들을 위해서 남기신 어문이라고 배견 됩니다.

 

현자(賢者)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어리석어서는 길을 잘못 가고 맙니다. 고뇌의 인생으로 발을 헛디디고 맙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 닛켄과 투쟁하시며,

지금의 한국사태를 위해 남겨주신 내용이라고 배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