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 화광신문 법신(法身)파괴 만찬에 동참
(285) 화광신문 법신(法身)파괴 만찬에 동참
박재일, 여상락, 김인수는 개혁연대를 ‘SGI반대파’로 누명을 씌워 불교회에서 내 쫓은 당사자들입니다. 국가적으로 말하면 ‘공산당’이라는 누명을 씌워 사회로부터 영원히 매장시키는 형벌입니다. 이보다 가혹한 처벌은 없습니다.
자신이 살려고 타인을 이렇게까지 무참히 짓밟을 수 있을까요? 개혁연대의 죄라면 스승을 지키고 불교회를 지키려고 투쟁한 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민중 편에 서서 민중과 함께 싸워야 할 화광신문이 권력의 하녀가 되어 회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SGI반대파’사악한 본질 드러나> 라는 기사를 보면, 여상락 이사장의 “‘SGI반대파’가 SGI로 많은 보고를 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으니, 이런 문제를 SGI에서는 어떻게 받아 들일까라는 그런 의문조차도 갖지 말라는 당부도 아울러 하셨습니다.”(화광신문, 제1082호)라는 글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마치 이글을 보고 있으면, SGI도 여상락과 집행부의 만행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는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화광신문은 회원들의 정신에 독을 타고 있습니다. |
● 한국의 회원들은 5.15지도를 꿈에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난 번 게시글에도 지적했듯이 화광신은 무서운 악귀로 변했습니다.
95사태의 해법은 선생님께서 한국에 주신 5.15지도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것을 잊으면 악의 책략에 말려 소용돌이로 빠지게 됩니다.
한국의 회원들은 스승으로부터 받은 5.15지도를 꿈에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5.15지도에서 선생님께서는
“현 한국SGI는, 무고한 수백 수천 수만의 대성인의 불제자인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며
또 어떻게 명예회복 시킬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라고 엄한 질타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국SGI는 제명당한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진상을 규명할 생각은 안 하고, “진상규명은 내정간섭”이라며 스승을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저항하는 개혁연대까지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또다시 제명이라는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고도 악귀입귀신 한 여상락은 SGI도 ‘법신(法身) 파괴의 만찬’에 박수치고 있다는
듯이 말하며, 화광신문은 권력의 하인이 되어 회원들을 속이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과거의 방법(謗法)을 생각함에 누가 알리요, 승의비구의 혼인가
지금 한국은 95사태라는 대난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적대, 파화합승의 강적을 만났다는 자체가 우리들 각자의 숙업입니다. 대난을 만나야
성불이 눈 앞에 있다는 서상이 아닐까요.
지난 번 법련에 실린 ‘일생성불의 요체’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첫째 “창제행”(법련, 2016, 4월, 8쪽)
둘째 “다만 제목을 불러도 자신의 생명 외에 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묘법이 아니며 일생성불은 이룰 수 없다”(같은 책, 9쪽)입니다.
“수리반특은 삼개년에 열네자를 암송하지 못했지만 부처가 되었으며”(어서 1472쪽) 수리반특은 삼년만에 부처가 됐습니다.
우리들은 두 가지만 실천하면, 즉신성불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학교에 다니면 졸업할 수 있듯이, 즉신성불이 모여 일생성불로 됩니다.
불법의 눈으로 보면, 95사태라는 대난도 전중경수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얼마나 많은 중죄를 범했을까요? 사도어서에 대성인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과거의 방법(謗法)을 생각함에 누가 알리요, 승의비구의 혼인가 대천(大天)의 혼인가
불경(不輕)을 경훼한 유류인 것일까 실심(失心)의 여잔인가, 오천상만의 권속인가, 대통제삼의 여류(餘流)이기라도 한가, 숙업(宿業)은 헤아리기 어렵다.”(어서 958쪽)
“숙업(宿業)은 헤아리기 어렵다”: 무고한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법체를 살육한 집행부 보다 더 큰 중죄를 저질렀을지도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과거의 방법(謗法)을 생각함에 누가 알리요”: 과거의 방법을 생각하면 파화합승의 집행부와 김인수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크다는 말씀입니다.
● 맺음 말
“나의 이번의 감죄(勘罪: 다쓰노구치 법난, 사도유죄)는 세간의 허물은 조금도 없으나 오로지 선업(先業)의 중죄를 금생에 없애고 후생(後生)의 삼악(三惡)을 면하기 위함이니라”(어서 958쪽)
개혁연대가 ‘SGI반대파’로 매도되어 제명당한 것은, 지금의 잘못에 의한 것이 아니다.
오로지 선업의 중죄를 금생에 없애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약 스승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러한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가르침인가요.
“가섭존자가 아닐지라도 춤을 추어라, 사리불이 아니더라도 일어서서 춤을 추어라, 상행보살이 대지에서 나오실 때에는 춤추며 나오셨느니라”(어서 1300쪽)
상행보살이란 ‘SGI반대파’로 매도되어 제명당한 것이
선업의 중죄를 금생에 없애기 위함이라는 스승의 가르침에 환희하는 생명의 약동입니다.만약 내 몸이 환희하지 못한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일념무명의 미심은 닦지 않은 거울이며, (중략) 어떻게 닦는가 하면 오직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함을 이를 닦는다고 하느니라”(어서 384쪽) 일생성불은 자신의 생명이
묘법의 당체임을 깊이 믿고 제목을 불러야 성취한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