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사제 상위하면 무슨일도 이루지

(398) 사제가 상위하면 무슨 일도 이루지 못해

myungho 2017. 2. 12. 06:02

(398) 사제가 상위하면 무슨 일도 이루지 못해


 

 

마이클/

평의회가 철저한 집행부인데, sgi반대파로 매도한 사람들인데절대로 그럴 이유가 없을 듯 한데요?

 

 

파화합승의 집행부를 동조해 온 평의회에서 개혁을 위한 이사장을 어떻게 선출하게 하느냐 라는 말씀입니다다른 분들도 이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협박한 이종달장송림 사건 당시부터평의회는 침묵으로 집행부를 동조해 왔습니다왜 침묵했을까요?

오늘은 여기에 대해 여러 분들이 카페, <혁명의 푸른 하늘>에 올린 문증을 토대로 대화하고 싶습니다.

 

● 이종달장송림,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스승 협박

 

재단법인 한국SGI 사태와 경과, 70쪽의 내용입니다.

2001 2 11 집행부는 이종달 방면장을 대리인으로 광선회관에서 열린 전국방면장 회의에서  <‘와다 이사장의 지도를 거부한다’ 면서 한국에서 물러갈 것을 주장했고,

이어 ‘언론을 통해 내정간섭을 폭로하겠다’고 SGI를 내정간섭으로 협박하며,

신한위를 불법단체로 규정>한다는 망언을 하게 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경북 매일신문 장송림 사장을 매수하여

<와다 이사장은 한일 우호의 파괴자이다.> <일본의 친구들을 통해서 일본의 매스컴(문예춘추나 일간지)에 알려가면>

<한일 감정 운운등으로 스승을 협박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스승을 협박하며 조직을 파괴할 때한국의 평의회는 SGI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냉랭했고 침묵으로 집행부를 동조했습니다.

 

좋은 제자를 두었을 때는 사제 불과에 이르고, 나쁜 제자를 두면 사제 지옥에 떨어진다고 하였다. 사제가 상위(相違)하면 무슨 일도 이루지 못함이라”(어서 900)

스승의 사자후에 제자들의 침묵이는 사제가 상위(相違)이며제자들의 반란일 수 밖에 없습니다왜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엄청난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 이유는 회원이나 간부들 대부분이 95사태의 심각성과, 스승의 5.15지도에 대한 내용을 거의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 선생님께서는 5.15지도를 은혜를 갚고 싶다는 깊은 경위로 한국회원에게 주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한국에 95사태의 해결을 위해 5.15지도를 주시며

일본은 예전에 한국을 괴롭혀왔다그것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SGI로서는 한국에 은혜를 갚고 싶다는 마음이었다작은 경위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한국을 사랑하시는 스승의 은혜와 자비에 가슴이 저려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5.15지도에서 95사태를 파절해야 할 이유로

(1) 인권탄압은 범죄행위,

(2) 박재일은 범죄자,

(3) 진상규명하여 명예회복, 할 것을 명확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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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15지도를 실천할 막중한 사명을 갖고 한국에 상륙한 와다 전 SGI이사장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한국에서 그는 참으로 오만 방자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 오만 방자한 와다 전 SGI이사장의 행동

 

2001.7.14. 서울 1,2,4방면 지도회 내용입니다.

화광신문에 왜 선생님의 지도를 싣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전체를 위한 지도와 

개인을 위한 지도는 구별해야 합니다. 공적인 신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것은 실을 수 없습니다. 

조직 속에서 박이사장이 이렇다, 저렇다 라고 말하면 공덕은 없습니다.

 

와다는 총과 별도 모르는 궤변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본보기로 하여 일체중생 평등함이 이와 같다.(어서 564선생님은 범죄자 박재일을 본보기로 인권탄압과 파화합승이 얼마나 무서운 범죄행위인가를 밝혀주고 게십니다.

 

그런데 와다는 자신의 역직을 이용해

(1) 5.15지도는 박재일에게 준 개인지도라고 말하며다른 사람들과는 상관 없다는 뉘앙스를 풍겨 회원들의 마음에서 5.15지도를 지워버리게 했습니다.

(2) 5.15지도는 개인에게 준 지도이기 때문에 화광신문에 실을 수 없다고 모든 회원님들에게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3) 또 회원들이 범죄자 박재일을 가책규탄하지 못하도고 박이사장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공덕이 없다는 식으로 못을 박아 버렸습니다.

그후, 5.15지도는 회원들의 대화나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이종달장송림이 5.15지도는 내정간섭이라고 스승을 협박할 때,

한국의 간부들은 5.15지도가 있는지조차 몰랐고이종달장송림 사건에 대해서는 선생님으로부터 별도의 지도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입니다.

 

“반딧불이 일월을 비웃고의총이 화산을 얕보며정강이 하해를 깔보고까치가 난봉을 비웃음과 같으니라”(어서 961)

와다의 오만방자는 참으로 어서말씀 그대로입니다.

 

● 와다 전 SGI이사장은 절복을 선택하지 않고 섭수를 선택

 

“파사현정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파사’가 우선입니다. 먼저 악과 싸워 악을 물리쳐야 합니다(어서와 청년 156이는 현정(顯正) 이전에 

“썩은 나무”를 잘라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와다는 절복을 선택하지 않고 섭수를 선택했습니다.

 

“사정(邪正)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소(大小)가 앞을 다툴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방법(謗法)을 책할지어다. 이는 절복의 수행이니라.

이 뜻을 모르고서 섭절(攝折)의 방도(方途)를 어기면 득도(得道)는 생각치도 못하며, 악도에 떨어진다 함은 법화 열반에 정()해 두었고 

천태 묘락의 해석에도 분명하니 이는 불법수행의 대사이니라”(어서 494

 

섭수를 선택한 결과 와다는 불도수행의 대사를 잊고 한국의 200만 회원들을

 악도로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 맺음 말

 

지금까지 이종달장송림,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스승을 협박할 당시,

<왜 한국의 간부들은 침묵했나>라는 주제로 문증을 근간으로 대화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참성의 정체를 민중에게 폭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의 사람들만 자각하는 것으로는 사회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행동을 일으켜 참성증상만을 드러나게 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와다는 5.15지도를 개인에게 준 지도라고 격하시키며, 화광신문에 공개하지도 않고 회원들의 마음 속에서 소멸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박재일의 범죄행위와, 95사태의 심각성도 전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日蓮의 제자들은 겁쟁이로서는 할 수 없느니라”(어서 1282)

와다 전 이사장은 섭수를 선택한 패장이며 본질은 겁쟁이입니다겁쟁이로서는 성불할 수 없습니다.

 

<만약 회원들의 분노가 김인수의 추방으로 이어 진다면>

5.15지도를 공개하고, 5.15지도를 내정간섭으로 스승을 협박한 집행부를 파절하고,무고한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해 제명시킨 김인수를 규탄한다면 지금의 평의회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지금 마이클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개혁을 위한 이사장 선출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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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Rmsrl, 5.15지도를 말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혁명의 푸른 하늘2016.12.01

http://cafe.daum.net/dkzbaudgh/dW5M/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