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하세가와 부회장/ 사자 보고 짖는 개는 창자가 썩으며
한국이 하나 되는데 ⑩
사자 보고 짖는 개는 창자가 썩으며
나는 한국이 하나로 되는데 이런 활동을 했다고 선생님께
보고할 수 있는 신심을-
왕무식이님께서 보내주신 댓글입니다.
단호히 용기 내어 끝까지 말하라 이것이 자비다. 이것이 승리다.
<법련 2013년 11월호 p. 6. 에 실림>
위 내용대로 실천하면 집행부 간부가 아예 상대를 안 합니다 당신이나 잘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동죄 운운합니다. 제가 할 말을 본부간부가 합니다 지나간 얘기 뭘 자꾸 하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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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대로 실천하면 집행부 간부가 아예 상대를 안 합니다
법화경 법사품에서는, 본래 대보살로서 대복운을 쌓은 사람이, 괴로워하는 중생을 구제하고 싶다는 원(願)에 따라 악세(惡世)에 출현해서 묘법을 홍통하는 모습을 설하고 있습니다.
왕무식이님이 집행부 간부를 구제하고 싶어 그들을 찾아가 선생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야말로 “원겸어업”(어서 203쪽)입니다. 경문 그대로의 실천입니다.
후배님의 행동은 전광석화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실로 전광석화처럼 손을 쓰셨습니다.”(법련 2013, 11월호 p.41)라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은 사제 함께 굉음을 울리며 ‘한국의 봄’을 향해 회전하고 있습니다.
“법화경 때문에 감죄(勘罪: 문초하여 처단함)를 받았으니 행(幸) 중의 행이며 와력(瓦礫: 기와와 조약돌)을 가지고 금은(金銀)과 바꾼다 함은 이것이로다”(어서 1371쪽)
법화경 때문에 경이 당했으니 기와 돌을 금과 은으로 바꾼 행동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도하는데 한마디라도 법(法)을 설하는 나 자신의 복운을 깊이 느껴야 합니다”(법련 같은 호 p.48) 도다선생님은 “법화경을 위해 권총으로 맞을 복운이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당신이나 잘하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의 지도인 이달의 법련 11월호를 갖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지도가 아닙니다.
“광선유포의 투쟁은 호흡에 달려 있다. 요는 누구와 호흡을 맞추느냐, 거기에 일체를 승리하는 인(因)이 있다”(법련 같은 호 p.33) 당연히 스승과의 호흡입니다.
집행부 간부로부터 “당신이나 잘 하라고 합니다.”라는 말을 들으시니 어이가 없지요, 그들은 사제호흡이 아니라 권력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무상(無常)하며, 이 짧은 인생에서 만심이나 아집에 사로 잡혀 세간적인 명성이나 이익을 탐하는 어리석음을 지적하고”(같은 법련, p.11)라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도 선생님께 호흡을 맞출 수 있겠끔, 편지하도록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 ‘본부에서 멀다’라고 몇번이나 지적하신 적이 있습니다. ‘본부의 벽을 없애자’ ‘어느 누구에게도 사양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을 위한 본부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법련 같은 호 p. 34)
호흡은 “광포를 위해 동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스승의 일념에”(같은 법련, p. 47) 맞춰야 합니다. 시대는 달라도 스승과 호흡하는 방법은 같습니다. ‘본부의 벽을 없애자’는 말은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스승께 편지’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선생님이십니다.’ 어느 누구도 사양할 필요 없습니다. 주권재민의 시대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민중의 소리, 회원의 소리를 듣고 싶어 하십니다.
격식없이 왕무식이님이 저에게 주신 위의 내용처럼, 보고 형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개혁연대에도 SGI간부를 보내 달라든가, 가정의 어려운 문제나, 경사스러운 소식을 보내드려도 좋습니다. 수취인은 꼭 선생님 앞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야말로 일생성불의 근본요건”입니다.
한국 회원들은 통역관(이또상)에 대한 불신으로 선생님께 편지드리는 것을 꺼려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역대 이사장들이,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선생님께 보고되는 것이 두려워, 통역관이 정보를 빼돌린다는 식의 말을 퍼뜨려 회원들이 선생님께 편지드리는 것을 꺼려하게 만들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SGI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 이미 다 알고 신경 쓰고 있으니 염려 안해도 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도 한국 멤버들의 편지를 받아보시면 기뻐하실 것입니다. 저도 선생님께 매달 편지드리고 있습니다. <주소: 日本國, 東京都 新宿區 信濃町 32, 創價學會 池田大作 先生님>
● 지나간 얘기 뭘 자꾸 하냐고 합니다.
“과거의 방법이 나의 몸에 있음은 의심할 바 없느니라. 이 죄를 금생에 소멸하지 않는다면 미래에 어찌 지옥의 고(苦)를 면하겠는가”(어서 1126쪽) 과거가 싫어도 과거는, 인과법칙에 의해,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하세가와 부회장은 한국회원들에게 현실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나는 한국이 하나로 되는데 이런 활동을 했다고 선생님께 보고할 수 있는 신심을”이라는 목표를 주셨습니다.
이를 ‘지나간 얘기’로 덮어 두고 싶은 집행부의 심정은 알겠지만, 인과를 피할 길은 없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집행부가 저지른 스승을 협박한 사적대 행위와 조직을 분열시킨 파화합승의 오역죄는 과거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눈앞의 문제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분열된 한국 회원들을 위해 사자후하고 게십니다.
대성인께서는 “석존의 법화경을 입으로 외우면서 교주에게 위배하니 불효국은 이 나라이며”(어서 1030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집행부가 하세가와 부회장 한국방문 지도와 스승의 사자후를 외면하는 행위는 방법입니다.
“사자 보고 짖는 개는 창자가 썩으며”(어서 1080쪽)라고 엄하게 훈계하고 있습니다.
광포를 위해 동지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게신 스승의 일념에 호흡을 맞추지 않는다면 창자가 썩고 말 것입니다.
대성인께서는 개목초에서 “자신의 부모를 남이 살해하려 하는데 부모에게 알리지 않을 수 있는가. 악역 무도한 자식이 술에 취해 부모를 죽이려 하는데 말리지 않을 수 있는 가.”(어서 237쪽 통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 내용대로 실천하면 집행부 간부가 아예 상대를 안 합니다 당신이나 잘하라고 합니다”라는, 회원 멸시의 집행부는, "악역 무도한 자식이 술에 취해 부모를 죽이려 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부모를 살해하려 한다면 당연히 부모에게 알려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왕무식이님의 편지를 받으시면 기뻐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