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魂)의 독립투사 개혁연대와 의사 안중근
白雲絡 14:08 저는 이곳 카페에서 언로를 열고 필요한 여러 가지를 논급하면서 본부(집행부)에다가도 말할 것은 분명히 하나씩 말하고 있습니다. 극악의 상대는 극선은 아닙니다-
선의연대도 자기 내부의 모순과 분열이 있었습니다. 집행부도 부족함과 한계가 아직도 있지만 이미 극악도 극선도 아닌 현실입니다. 우리는 함께 가야만 합니다 그것을 위한 조직이며 선지식으로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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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도 잘못이고 독립군도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나라를 빼앗고, 성을 빼앗고, 민족을 말살시키려던 일본군과
이에 저항하여 나라의 독립을 위해 만주 벌판을 누비던 독립투사가 있었습니다.
쪽바리군은 수많은 우리의 동포를 유린하고 무차별 학살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의 진실 앞에,
‘일본군도 잘못이고 독립군도 잘못이 있다’라는 발언을 한다면 어떨까요?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중국의 하얼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격살시켰습니다.
“이등박문, 이또 히로부미는 우리나라의 철천지 원수로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로 하얼빈 역에서 총탄에 맞아 쓰러졌을 때는 아마 우리나라 월드컵 4강 신화 때 느꼈던 희열보다 더 큰 감격을 그때의 온 국민이 느꼈을 것입니다. 그만큼 그가 우리나라에게 끼친 해악은 국민 모두가 길이길이 기억할 것입니다.”(http://blog.naver.com/)
그런데 이등박문 격살을 보고, 이등박문도 잘못이 있고, 안중근 의사도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이를 보는 한국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대성인께서는 “악상은 다만 육신(肉身)을 파괴하고, 악지식은 법신(法身)을 파괴함이라”(어서 1209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등박문이 악상이면, 집행부는 악지식입니다. 집행부는 진미래재로 뻣어 나갈 정법을 파괴한 이등박문보다 수천 수만배의 악인입니다.
그들은 악귀였습니다. 동지도 형제도 부모도 없었습니다. 인간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었나? 우리는 체험하고 싶지 않는 것을 체험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동지들의 선혈(鮮血)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19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반성 한 마디 없는 뻔뻔한 그들입니다.
● 맺음 말
한국에, 독립을 위해 투쟁한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가 있다면,
한국SGI에는 혼의 독립과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한 개혁연대가 있습니다.
대성인께서는 “아무리 법화경을 믿으신다 해도 방법이 있으면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리라, 칠 천통에 게의 발 하나 넣는 것과 같으니라”(어서 105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독립군과 한국의 민족을 학살한 일본군이 같이 갈 수 없듯이, 수천 수만의 회원들의 인권을 유린하고도 뻔뻔할 수밖에 없는 집행부와 같이 간다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집행부는 오역죄인입니다. 방법자와 함께 가기 위해서는 “만사를 제쳐놓고 방법을 책할지어다”(어서 494쪽)입니다. 그래야 그들을 불도로 인도할 수 있고, 우리에게도 선지식이 됩니다.
백지기님의 이번 글은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입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많은 독자들과 개혁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귀하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학회의 선배로서 백 후배님께 어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어서는 시대를 초월한 말법 진미래재의 영원한 생명의 법칙입니다.
다른 말 빼고 어서말씀만 보시지요.
“이 경(經)은 즉 염부제(閻浮提) 사람의 병의 양약(良藥)이니라”(어서 985쪽)
때로는 선배의 쓴 말도 약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배님의 성장이 한국광포에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도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준비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한참 후에 만나겠습니다.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매도하고도 오만방자한 집행부가 파쇼인지
그들의 방법을 가책하는 제가 파쇼인지도 생각해 보시고요.
저는 과거의 집행부에 의해 밀려난 선의연대적인 악^^?이었습니다.
명호님의 말대로라면 안중근이겠지요^^
명호님의 지금 사고방식은 지극히 간단하고 위험한 저차원의 자만입니다.
과거의 히틀러나 쪽바리들이 자신들은 극선이고 상대는 벌레보다 못하다고 했습니다.
명호님이 말하고 있는 것은 종교가 아니며, 자만의 결과로 피차 수렁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명호님의 위의 이야기는 상대하거나 논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며 일류의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