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호/ 방법가책 정당화 말고, 입 다물고 묵언?
인계의 추억/ 2014.04.10. 15:54
서로 비난 전에 가세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을 두 동강 내는 행위입니다, 자신이 하는 짓을 방법 가책이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요. 서로 자신은 정법을 행한다고 우기니...... 한풀이 하는 느낌이 들 정도니......
어린아이처럼 촌부처럼, 어서 몰라도 법주가 뭐 하는 사람인줄 모르고 이케다 회장이 뭐 하는 사람인 줄 몰라도 더 순진 하게 신심들 잘했습니다.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는 어서를 읽어 내고 아는 척들 하는 바람에 중생들의 갈 길은 오히려 희미해져 갑니다. 이젠 집착을 내려 놓을 연세가, 아니 신심의 연륜이 아니던가요?
현재 부처의 경애가 아니라면 정사를 판별한다고 떠들지 말고, 방법가책한다고 정당화 시키지 말고, 우왕좌왕 하는 중생들을 위해서 입다물고 묵언 하시고 수행하는 일이...... 우리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불법의 정의가 살아 있다면 세월이 해결 하겠지요. 모든 일들이 제자리로 돌아 오겠지요.
일본 놈들끼리 싸우던지 말던지......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시대라는 것이 부처님 앞에서 싸움판 벌이는 일은 아니지요. 일본 놈들이 싸움중지를 못하면 우리가 하면 됩니다. 양 조직 대리 전에 자랑스러운 용병으로 참전하실 겁니까?
한가지 더, 종교의 지도자라면 더 낮은 곳으로 내려 와야 합니다. 물질 명예 욕망 이런 거 다 내려 놓아야지요. 명예박사 훈장 헌창 너무 만이 받으셔서 모가지에 그거 다 걸고 다니시면 회장님 모가지 뿌러지겠습니다. 그려..
그 중 돈 주고 딴것은 몇 개쯤 되나요? 에이 생각만 해도 나는 쪽 팔리는데. 차명호님은 그게 창가의 대공덕으로 보시네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그 치요? 우리나라야 정치인 넘들이나 지자체 단체장들이 표에 굶주려 있으니 그깟 헌창 명예시민증 남발 할수록 서로 좋아 죽는 사이구요^^ 그들이 진짜 이케다회장을 존경해서 준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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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상(惡象)은 다만 육신(肉身)을 파괴하고, 악지식은 법신(法身)을 파괴함이라”(어서 1209쪽) 사진에서 악상에 해당하는 것은 상어입니다. 상어보다 더 무서운 것이 법신을 파괴하는 닛켄과 집행부입니다.
● 서로 비난 전에 가세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을 두 동강 내는 행위입니다. 방법 가책이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요.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아는 척하는 교수주의는 벽에 부딪힙니다. 위선(僞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입니다. ‘모두 본존님을 믿읍시다’ ‘어서를 공부합시다’라고 지도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서를 모르는 것 보다 배우려 들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저 생각하건대 말법홍통(末法弘通)의 혜일(惠日)은 극악방법(極惡謗法)의 어둠을 비추고”(어서 1617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법은 비난 전(戰)으로 아귀다툼 하는 때입니다.
무엇이 정의인지, 무엇이 비난인지, 혼란스럽지요?
그래서 저도 어서를 공부하게 됐습니다.
인계의 추억님은 “비난 전에 가세해서 불법을 두 동강냈다”라고 말씀하시고,
대성인께서는 “가책(呵責)하는 자는 이는 나의 제자(弟子)이고”(어서 23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원님들은 누구를 따라야 할까요?
대성인 앞에 자존심 따위는 버려야 합니다.
● 이젠 집착을 내려 놓을 연세가, 아니 신심의 연륜이 아니던가요?
법론을 하다가 갑자기 무슨 세월타령?
귀하와의 인연이 창신동부터였다면, 40여 년 전이니 세월타령 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말법에는 갑자기 숨통을 조이는 일도 발생합니다. 허송세월 아니시기 바랍니다.
집착을 내려 놓으라면, 돈, 권력, 명예, 어떤 집착을 내려 놀까요?
광포를 위한 사명의식으로 글을 올린 것이니 그리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카페를 통해 저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귀하와의 대화 속에서도 중요한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서와 선생님 스피치를 말씀드릴 상대를 만났다는 것 자체가 저의 복운입니다.
● 현재 부처의 경애가 아니라면 정사를 판별한다고 떠들지 말고,
방법가책한다고 정당화 시키지 말고, 우왕좌왕 하는 중생들을 위해서 입다물고
귀하의 위선을 막으려면 어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성인께서는 “대저 지옥과 부처는 어느 곳에 있는가<중략> 우리들 오척의 몸 안에 있다고 쓰여있나이다<중략> 비유컨데 돌 속에 불이 있고 옥 속에 재보가 있는 것과 같지요”(어서 1491쪽) 인계소구의 불계입니다.
부처는 어디 먼 곳이 아니고 그대 흉중에 엄연히 게십니다.
그리고 부모를 함부로 경멸하고 소홀히 하는 사람, 그 사람의 마음에 지옥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생명의 인과는 준엄합니다.
“가책(呵責)하고 거처(擧處)하면 이는 나의 제자(弟子)·참된 성문(聲聞)이니라”(어서 26쪽) 대성인께서는 방법을 가책하는 사람이 부처의 경애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책(呵責)하고 구견(狸遣)하고 거처(擧處)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佛法) 중의 원적(怨敵)이니라”(어서 26쪽) ‘입 다물고’라고 말씀하시는 인계의 추억님은 불법 중의 원적입니다.
이는 저의 말이 아닙니다. 깊이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불법의 정의가 살아 있다면 세월이 해결 하겠지요. 모든 일들이 제자리로 돌아 오겠지요.
귀하는 숙명전환을 위해 신심 하는 것 아닙니까?
불도수행 없이 숙명전환은 없습니다. 신심은 미신이 아닙니다.
불법은 꿈이나 소원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들기 위한 신앙입니다.
세월이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니치렌 불법은 기복신앙이 아닙니다.
대성인께서는 민중구제를 위해 불석신명으로 법화홍통의 대원에 끝까지 살아가셨습니다. 이렇게 겁이 많아 가지고는 신심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귀하의 글을 보면 하나같이 어서정신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내용입니다.
수자의로 귀하를 절복하고 있습니다.
● 명예박사 훈장 헌창 너무 만이 받으셔서 모가지에 그거 다 걸고 다니시면 회장님 모가지 뿌러지겠습니다.
60년대에 불법이 한국에 들어와 50여 년간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감사의 마음으로 받은 훈장과 헌창입니다.
대성인께서는 “도리 문증보다 현증 이상은 없느니라”(어서 1468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훈장과 헌창이야말로 지역광포의 현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색종교’ ‘매국노’라는 탄압을 받으며 감옥에 들어갔던 초창의 선배들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주권재민의 시대에 회원의 명예는 즉 회장의 명예입니다.
● 맺음 말
“현인(賢人)은 금(金)과 같고 우인(愚人)은 철(鐵)과 같으니·귀하는 어찌 진금(眞金)이 아니리오. 법화경(法華經)의 금을 가진 까닭이로다”(어서 1337쪽)
법화경을 수지한다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말하면
(1) 법화경 행자로서 일생을 바친 스승의 대원을 나의 서원으로 삼아 수지하는 것이며,
(2) 고난이 몰아칠 때도 “입다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승과 똑 같이 불석신명의 신념으로 신심을 관철하는 것입니다.
법화경의 행자이신 대성인과 함께 매진하는 것이 법화경의 진수이고 극선이라는 것을 명기하시기 바랍니다.
80-90년대 전국미술대회 입상, 전국피아노 대회수상 하면서 예능학원에서 남발하던 상장받고 우쭐대던 기억이 새롭네요
부모들은 자녀들이 그런 상 받으면 예능으로 대성 할 줄 알았다는,,,실제론 학원들의 돈벌이 상장 남발..ㅋㅋ 선생님 상장 마니 마니 받으서서 좋으시곘어요. 우리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