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화합님, 법주 숭배사상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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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오늘은 종문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보수적인 생각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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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으로 정치나 제도가 바뀌어도 인간이 바뀌어야”에서 계속됩니다.
● ‘생명의 인과’의 관점에서 판별한 것이 오증상대“
어떤 종교와 사상이, 현실적으로 사람들의 고뇌를 해결하고, 확고한 행복경애에 이르게 하는가? 라는 문제를 ‘생명의 인과’의 관점에서 판별한 것이 오증상대입니다.
그 가르침이 얼마나 행불행의 원인과 결과를 근원까지 찾아내고 판별하느냐에 따라 사상과 종교의 고처천심(高低淺深)을 묻는 것입니다. 불행을 해결하려면 근본 원인을 파악해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행을 조장하게 됩니다.
불교는 자신의 행불행을 결정하는 주인이, 자기에게 내재해 있으며, 자기가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는 권리를 지닌 주체자임을 밝힙니다.
● 인과법칙(因果法則) 을 인정하지 않는 외도(外道)
불교 이외의 여러 종교를 검토하면 우선 자신의 행 불행에 관한 인과의 법칙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우연이라는 우연론, 자기 노력 등은 상관 없이 사전에 정해져 있다는 결정론과 숙명론(바라문), 그리고 양자의 절충론이 있습니다.
또 현세에 한해서 일정한 인과의 법칙을 인정하지만, 생전이나 사후는 不可知라하여 탐구를 포기하는 이 들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중국의 유교와 도교 등의 사상입니다. 근대 과학에서 나온 합리주의도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상들은 과거와 미래세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등, 인간의 실존적인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
인도의 바라문교와 육파철학 등은 삼세에 걸친 생명의 인과를 설하지만, 그것도 결정론이나 운명론 등에 빠져 운명을 지배하는 神이나 自然 등 외부 세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가르침니다. 거기에는 인간의 주체성이 완전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 내도인 불교는 인과이법을 자기 문제로 포착
내도인 불교에서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기 책임이라고 포착합니다. 즉 자업자득의 사상입니다.
이렇게 엄한 인과의 이법을 자기 문제로 해서 정면에서 포착할 수 있는 까닭은, 인간의 생명에 불성이라는 위대한 변혁의 가능성과 힘이 본래 갖춰졌다는 진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려면 자기 자신이 근본적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불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케다 다이사쿠, 개목초 강의에서>
● 닛켄종의 법주숭배사상의 실체는 외도
닛켄은 “본종(本宗)의 신도 입장에서 보면 역대 법주의 내증을 대성인이라고 배알하는 것이 신앙상 중요한 것입니다.”(1997년 8월 제46회 전국교사강습회에서 닛켄의 설법)라는 망언을 하고 있습니다. 닛켄은 법주에세 신복수종하지 않으면성불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닛켄종은 입으로는 남묘호렌게쿄를 부르지만, 안타깝게도 법주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① 그들은 생명에 불성이라는 위대한 변혁의 가능성과 힘을 믿지 않습니다. 믿는 것은 공양금과 닛켄이라는 권력입니다.
② 자신들의 운명을 지배하는 것은 법주라는 외부의 권력이며, 불성의 힘을 믿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인간의 주체성은 완전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③ 양반과 천민이라는 계급사회의 보수적인 사고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승은 위 속은 아래라는 특권의식에 빠져 있습니다.
④ 유교사상과 합리주의에 집착하여, 불행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있습니다. 사회가 혼란스럽다든가, 돈이 없어서, 병 때문에, 라는 식으로 본과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닛켄종은 법주절대론을 주장하며 우연론, 결정론, 절충론, 중국의 유교와 도교, 근대 과학에서 나온 합리주의 등의 외도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닛켄은 사교입니다.
입정안국 13.09.10. 03:59 아큐 13.09.10. 08:23 카페운영진과 구체적인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운영진과 입정안국님과의 문제입니다.
白雲絡 13.09.1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