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바 이사장 134-155/(148)오바·한국SGI집행부 뭔 잘못

(148) 오바/ 한국 SGI집행부 뭘 잘못했나?

myungho 2015. 3. 30. 05:20

(148) 오바 SGI이사장/

한국 SGI집행부 뭘 잘못했나? 

 

95사태의 원흉은 절대 복종을 강요한 이즈미 전 한국지도장

 

 

 

 

 

95사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한국 SGI 집행부 뭘 잘못했나요?

SGI 국제부와 오바 SGI이사장의 잘못도 사실에 근거해 지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95사태는 1995년에 한국SGI에서 일어난 삼장사마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의 진실을 전달하는 일은 미래에 희망을 의탁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95사태의 목격자입니다. 저 역시 미래에 희망을 의탁하는 마음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집행부의 대죄

 

① 인권탄압의 대죄

95사태 이후, 박재일과 집행부는 자신들의 권위에 저항한다는 이유만으로 수 많은 회원들을 모함하여 해임시키고 제명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선생님께서는 5.15지도(2000)에서 “박재일은 제멋대로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킬 자격은 없다. 그렇게 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

수천 수만의 대성인의 불제자인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으로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라고 엄하게 지적하셨습니다.

 

② 스승께서 의탁하신 진상규명 결사 반대한 대죄

이케다 선생님께서는95사태로 희생된 회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와다 SGI이사장을 한국에 파견하여 진상규명을 위한 신한위까지 결성(2000)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박재일과 집행부는, 자신들의 비리가 세상에 공개되는 것이 두려워서인지, 진상규명에 결사반대하며, 신한위를 폐지시키며 위원들까지 제명시켜버렸습니다.  

 

③ 스승을 협박한 대죄

사면초과에 몰린 박재일은, 급기야 경북매일신문 장송림 사장을 대리인으로 스승을 협박하게 했습니다. 장송림은 ‘한국SGI 법인등록’ 관계로, 박재일이 ‘불교회 법인카드’까지 맡길 정도의 친분이 두터운 자입니다.

 

불교회 감사보고서는 “불교회는 법인카드 중 1매를 상임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경북 매일신문 장송림 사장에게 한국SGI 법인등록에 따른 로비활동을 하는데 사용하도록 부여하였다”(창가타임스, 187)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장송림이 이케다 선생님께 보낸 편지 에는

“와다 이사장은 한일 우호의 파괴자이다” “일본의 친구들을 통해서 일본의 매스컴(문예춘추나 일간지)에 알려가면” “한일 감정 운운(위의 신문, 같은 호) 등의 협박 내용이 있습니다.

참으로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행위입니다.

 

④ 내정간섭이라는 책략으로 와다SGI이사장 일행을 추방시킨 대죄

 

박재일은, 자신이 백척간두에 서 있음을 인지하였는지, 2001 1월 스스로 이사장 직을 사임하며, 새로운 이사장으로 공범자인 여상락을 지명했습니다. 그는 이사장에 임명되면서 권력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와다SGI이사장 일행을 추방시킬 음모를 계획했습니다.

 

그는 이사장에 임명되고 한달 후인 2, 광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방면장회’에서, 경북 2방면장 이종달을 시켜 다음과 같은 망언을 쏟아내게 했습니다.

<‘와다 이사장의 지도를 거부한다’ 며 한국에서 물러갈 것을 주장했고, 이어 ‘언론을 통해 내정간섭을 폭로하겠다’고 SGI를 내정간섭으로 협박하며, 신한위를 불법단체로 규정> (재단법인 한국SGI 사태와 경과, 70)

마침내 와다SGI이사장 일행은 이 사건으로 한국에서 쫓겨났고, 2004년 오바씨가 SGI이사장이 임명되었습니다.

 

⑤ 공양 금, 언론, 인사권을 강탈한 대죄

창가학회의 규범에는 “어디까지나 진지하게 어성훈을 배견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SGI192개 회원국 모든 회원들이 어성훈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어드바이스(advice) 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런대도 한국의 집행부는 자신들의 비리가 탄로날 것을 두려워 해, 경북매일신문의 장송림과 방면장 이종달을 이용해 내정간섭이라고 스승을 협박하게 하고, 와다SGI이사장 일행을 추방시키고, 공양 금과 건설, 인사권까지 빼앗는데 성공했습니다.

참으로 어이 없는 사건입니다.

 

⑥ 파화합승의 대죄

이 소식을 들은 정법 정의의 회원들은, 사적대한 집행부의 횡포에 분노하여, 구로동 광선회관으로 몰려 와 대화할 것을 요구했고, 시위로 번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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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집행부는 대화하는 척하며, 뒤로는 그들이 담장을 넘어 들어오지 못하게 철판으로 벽을 만들어 물리적인 대응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에 폭력시위로 고발하며 자신들에게 저항하는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가차없이 매도하며 “SGI반대파”로 누명을 씌워 제명시켰습니다.

이는 인권살인입니다.

 

이 사건이 SGI로부터 인사권을 강탈해 처음 저지른 범죄행위입니다. 여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앞장섰던 사람이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김인수씨입니다.

그러면서 한국SGI 4개로 분열되어 지금도 싸움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 국제부의 대죄

이렇게 스승을 협박하고, 조직을 분열시킨 악행을, 한국SGI 집행부 단독으로는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공무원 출신의 샌님 같은 여상락씨가,

이사장으로 임명되자마자 권력에 손을 대며, 1개월 만에 이종달을 시켜 ‘스승 협박’하게 했고 ‘내정간섭이라는 책략으로 와다 SGI이사장 추방’시켰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제명시켰습니다.

일반 회원들이라면 심장이 떨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 일을 주저 없이 전문가처럼 능숙하고 대담하게 처리해 갔습니다. 이런 사실을 회원들은 어떻게 이해할까요?

여상락씨는 사회에서 말하는 허수아비 바지사장 격입니다.

이런 짓은 집행부의 상위조직인 국제부가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국제부의 스츠미, 이또씨는 하루속히 진상규명에 나와 이런 의문에 해명을 해야 합니다. 배후에서 집행부를 조정했던, 집행부의 악을 눈감아줬던, 어떤 쪽도 악도(惡道)입니다. 긴 세월 집행부의 권력을 대물림 하게 해준 대가로 무엇을 챙겼습니까?

이런 말들이 귀하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생각된다면 법적 대응도 있습니다.

 

● 오바 SGI이사장의 집행부 편애한 대죄

  

와다SGI이사장 후임으로 오바님이 임명됐습니다.

그런데도 오바님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십 수년간 한국문제에 대해 침묵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0(2013) 방한해 스승을 협박한 집행부를 편애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문제’와 ‘독도영유권 문제’로 예민한 상황에서, ‘내정간섭 하지 말라고 스승까지 협박한 한국SGI집행부’가 뜨거운 감자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다고 파화합승의 집단이 집행부를 편애(偏愛)하는 것은, 국가신도에 맞서 싸우신 초대회장 마키구치 선생님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동입니다.

 

나는 모반(謀叛)을 일으키지 않아도, 모반하는 자를 알면서 국주(國主)에게 말씀 드리지 않으면 여동죄(與同罪)는 그 모반한 자와 같다”(어서 1077)입니다.

집행부를 편애(偏愛)하는 것은 분명히 여동죄입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멤버가 있으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있는 힘을 다해 격려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미래는 열립니다”(신인간혁명, 3, 평화의 빛의 장)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혁연대를 차별한다면 분열의 골을 더욱 깊게 파는 꼴이 될 것입니다.

 

오바님은 한국사태를 위해 가장 먼저 했어야 할 일은, 국제부 스츠미, 이또부터 진상규명에 세워 진실을 밝혔어야 했습니다. 혹시 SGI에서 자체조사가 있었다면, 그런 사실을 당사국인 한국에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만약 SGI의 권위가 실추될 까봐 염려했다면, 이는 어서 정신이 아닙니다.

선생님께서는 “석존은 즉각 제바달다가 이미 악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재빨리 모두에게 전하라고 제자들에게 명령했다

 

악인은 명확하게 악인이라는 것을 보여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중간한 대응으로는 모두가 헤매고 만다. 싸움은 스피드가 중요하다. 우유부단하여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그 사이에 마()가 틈타 먹히고 만다”(어서의 세계, 3, 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간의 세월호 사건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는데, 한국SGI에서 이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인권을 유린 당한지 무려 20년입니다.

SGI이사장 직은 책임 직입니다. 직무유기라는 생각은 저만의 편견인가요?

 

● 맺음 말

20년간 한국사태에 등장한 SGI간부는 이즈미, 스츠미, 이또, 오바, 다치카, 와다 등의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한국의 광선유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 이즈미 한국지도장은 아시다시피 절대복종을 강요하며 권력을 휘두른 95사태의 원흉입니다.

* 국제부의 스츠미와 이또씨는 선생님 측근으로 스승의 눈과 귀를 가리고, 한국 SGI 집행부와 유착하여 부정부패와 권력을 대물림 하게 해 준 악의 축입니다.

* 한국담당 다치카씨와 오바SGI이사장은 파화합승의 집단인 한국 SGI집행부를 편애하며, 직위를 이용해 개혁연대의 인권을 억압해온 제2의 권력 악입니다.

 

95사태 20년간 한국광포를 위해 사신홍법으로 투쟁한 분이 있다면 누굴까요?

많은 한국 회원들은, 스승을 협박하고 조직을 분열로 몰아간 집행부를 향해, 엄연히 진상규명을 외친 SGI이사장 와다 님을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