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95년
백운락 지기<코너3>
질의문답 코너 목차
5. 백운락 지기에게 5번째 답변
(16) “차 부장님의 열의와 진심에 고개 숙이면서
(17) 이제는 4부가 모여 대화합을 준비하자고 해 놓고는 저러고들 있습니다.
6. 백운락 지기에게 6번째 답변
(18) 다수의 동지들이 집행부에 같이 했으며 ㅇㅇ 그룹도 집행부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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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실은 질문내용은 백운락카페의 댓글에 실린 원본을 복사해온 것입니다.
원본은 백운락카페(한국sgi*불교회/ 남기고픈 글방/ 차명호가 백운락님께 드리는 답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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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호가 백운락님께 5번째 답변 드립니다> "한국SGI*불교회" 댓 글의 답변 |
(16) “차 부장님의 열의와 진심에 고개 숙이면서” “닛켄종이 아니라면 누구나 글을 실어도 되니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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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락님이 제천이 되어 많은 분들에게 어서와 선생님 지도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께서는 가장 필요할 때 출현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불가사의한 인연의 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운락 님께서 주신 하나하나의 질문에 답할 때마다, 옛 동지들이 생각났습니다. 그 중에는 어느 분처럼 불뚝 성질의 분도 있었고, 말만 하면 불평하며 대든 분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분들이야말로 저를 성장시켜준 고마운 선 지식이었습니다. 지금 어떤 사명의 산을 오르고 있을까? 그 때, 그 분들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우리는 대화에서, 어서와 선생님 지도말씀을 통해 방법(謗法)에 대해 배웠습니다. 또한 우리의 대화를 지켜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스승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겨야만 제자이다. 제자가 패배하면 사제 함께 패배하는 것이다”
“그대여, 겁쟁이가 되어 불행이라는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 행복해져라! 승리자가 되어라! 환희의 빛을 발산하는 무명의 영웅이 되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린 이번 대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경애혁명에 도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모두 승리자입니다.
고대 로마의 철인 키케로는 “인생에 우정을 빼면 이 세상에서 태양을 없애는 일과 같다”고 노래했습니다. 한국에는 제가 존경하는 후배님과 선배님들이 많이 게십니다. 그 분들은 저의 청춘이고 인생이며 영원한 신심의 고향입니다.
끝까지 선생님께 칭찬받으며, 동지들에게도 비겁하지 않은 선후배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무대에 삼장사마로 등장한 95사태는 우리들의 숙명입니다.
숙명을 전환은 스승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본인묘의 신심에서 보면, 95사태는 ‘우리들이 맞이 할 미래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출발이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승과 함께 태어나 스승께서 주신 진상규명을 의탁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사제에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다시는 오지 않을 긍지이며 명예입니다. 인권투쟁을 위한 지용의 맹세입니다.
(17) “지금 선의연대와 집행부는 000 방면장 000 장년부장 등과 조직국장 사무총장 등으로 대화의 채널까지 짜 놓고 있으며, 이제는 4부가 함께 모여서 대화합을 준비하자고 해 놓고는 저러고들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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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화합의 방정식은 나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제정신 없이 95사태의 해결은 없다는 것을 우린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선의연대, 이사장, 사무총장, 조직국장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대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이전경의 역겁 수행처럼 결말 업는 대화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선생님께 편지쓰기, SGI에 지도 받고 실천하기가 아닐까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95사태 이후 17년이나 이를 실천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선생님께 편지쓰기”와 “SGI에 지도 받고 실천하기” 이 위대한 길에 화합과 성불의 키가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귀하는 이미 실천하고 게시겠지만, 이 두 가지는 우리들이 각자의 무대에서 실천해 가야 할 신앙인으로서의 기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화합의 길은 아주 쉽게 열리게 될 것입니다.
불이 나면 소방서에, 음식이 필요하면 음식점에 연락한다는 것은 상식일 것입니다.
SGI 살림살이는 SGI에 연락해야 정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전기 선이 끊어진 코드에 아무리 연결해도 불은 들어오지 않겠지요.
전선만 연결시키면 불이 들어오듯이, “선생님께 편지쓰기”와 “SGI에 지도 받기”만 실천한다면, 불교회와 선의연대의 화합은 의외로 아주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광선유포를 완강하게 방해하는 것이 원품의 무명입니다. 원품의 무명을 자를 수 있는 것은 묘법의 이검 밖에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싸움은 급소를 찾아 전신을 불태우며 목숨을 사용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이것이 승리의 법칙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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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선생님의 지도말씀입니다. 같이 읽고 싶습니다.
“나의 힘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묘법의 힘에 의해 따라오는 것이다.
나는 나약한 존재이다. 나는 기개가 없는 사람이다. 강한 신심이 필요하다. 강한 선배가 필요하다.
아니 강한 스승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강한 제자가 되는 것이다”
“첫째도 제목밖에 없다. 숙명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둘째도 셋째도 제목밖에 없다.
실천, 실행-
용감하게 약해지지 말고 관념론으로는 조금도 변혁할 수 없다”
“나에게는 폭포 같은 격한 기질이 있다.
이 기질을 선으로 만드느냐 아니면 악을 만드느냐는 신심에 달렸다”
“오직 홀로 강하게 끝까지 살아가는 것이다.
당당하게 거침없이 대지를 활보하며”
“신심의 세계를 자존심 따위로 살아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그런 것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
“만약 신심 없이 스승을 가지지 못했다면
나의 인생은 지금쯤 얼마나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을까?”
“질타 받아도 꾸중 들어도 끝까지 따르며 성장해 가는 것이 제자다.
건방져서는 결코 안 된다”
“위인이라 일컫는 사람들은 어디가 얼마나 뛰어났었는가, 결론은 자기 자신을 이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전진했다는 것이다”
“악세 말법 그대로다. 정법을 수지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절실하게 깨닫는다”
“어리석은 자기 판단보다 청년답게 항상 ‘부딪쳐서 깨뜨리는’ 근성이 중요한 시대인 것이다”
“선생님을 만나 뵙고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지 절실히 느끼는 요즘”
“역직이나 조직만으로 움직이려는 것은 위험한 것이고 금해야 한다.
인간성을 제일 의로 해야 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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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호가 백운락님께 6번째 답변 드립니다> "한국SGI*불교회" 댓 글의 답변 |
지금처럼 이렇게 첨예한 때에는 적의 표적이 되므로 웬만한 용기가 아니면 댓글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주신 평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용기가 없는 사람은 한번뿐인 인생에 반드시 후회를 남깁니다. 용기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무리 기다려도 저절로 나오지 않습니다. 용기는 나오는게 아니라 내야합니다”(법련 2012 3, 52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한번뿐인 이 소중한 인생을 후회없이 살고 싶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목을 법하경에 바쳐서 그 공덕을 부모에게 회향하리라”(어서 913쪽)라는 어서말씀을 배독하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18) 지금 개인적으로 다수의 동지들이 집행부에 같이 했으며 대구의 앞산, ㅇㅇㅇ그룹 등이 집행부에 들어 갔습니다. 현재 남은 것은 대구의 ㅇㅇㅇ 그룹과 ㅇㅇㅇ 그룹입니다. 그리고 2군데 모두 조건과 대화만 맞는다면 언제라도 같이 한다고 벼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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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영리해야만 합니다. 권력자에게 이용당하는 역사를 결코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정신은 인간주의이며, 평화주의, 문화주의입니다” “나쁜 권력의 노예가 되면 안 됩니다. 복종해서도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다운 혼으로 자유를 구가하며 살아간다. 여기에 인간주의가 있습니다. 악과 타협하는 것은 인간성의 포기이며, 마음의 패배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불법은 권력의 숭배가 아닙니다. 힘의 신앙도 아닙니다. 불법정신은 인간주의입니다. 위의 선생님 지도말씀을 잣대로 집행부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마음에 일단 권력과 재력이라는 달콤한 맛을 보면, 이미 그 마력에서 벗어나기란 어렵습니다. 타락과 보신으로 오염되어 생명을 좀먹습니다” 지금의 집행부는 애초부너 신심이 아닌 권력의 집단으로 출발한 세력입니다.
그들은 95사태를 시작으로, 수 많은 무고한 불자들을 숙청하여 얻은 권력임을 천하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주의가 아니라, 인권을 짓밟고 착취한 권력입니다. 파 화합승자들입니다.
급기야 그들은 ‘사적대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2001년 그들은 SGI를 내정간섭이라고 내 쫓고, 스승으로부터 의탁 받은 진상규명에 반대하며, 이를 진행시킬 신한위까지 폐지 시키고, 임원들까지 제명시키며 자신들의 정체를 완전히 오픈 시켰습니다.
이들의 정체를 지켜보던 회원들은 경악했지만, 인욕의 갑옷을 입고, 그들이 본심을 찾아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처음 1-2년은 설마 했습니다. 3-4년까지도 그들의 방법행위를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5-10년까지도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본심을 찾기는커녕 그들의 교만은 오노승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대성인께서는 ”명문명리의 악승과 우치의 악신(악한 신하)이 결탁하여 비도의 권력으로 법화경 행자를 습격했을 때, 불석신명의 사자왕의 마음을 지닌 자가 부처가 된다”(어서 959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끝까지 싸우는 것입니다. 타협을 용인하지 않고 절대로 지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정치판처럼 방법자들과 흥정이나 타협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로지 사자왕의 마음으로 용기 있게 방법을 책하며 일어서야 한다고 당부하신 말씀입니다.
운락님의 “지금 개인적으로 다수의 동지들이 집행부에 같이 했으며, 대구의 앞산 ㅇㅇㅇ그룹 등이 집행부에 들어 갔습니다”라는 말씀이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권력과 힘에 타협했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됩니다. 책략이나 술책이 아닌, 사실과 정의에 입각한 투쟁이어야 합니다.
불법의 역사를 보면 제바달다, 오노승, 닛켄도 권력과 돈의 마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반역의 길을 택해 사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역사의 교훈입니다.
스승을 배신하고 파화합승자로 추락한 집행부도 그들의 잔당들과 함께 사종의 집단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닛켄과 투쟁하시면서 악과 싸워 승리하는 것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그대로 싸워야 합니다.
선생님은 가장 먼저 ‘법주 닛켄의 정체’를 모든 회원들에게 알려 갔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화나 모든 통신 수단을 통해 ‘95사태의 진실’과 ‘집행부의 정체’를 전 회원들에게 알려 가는 일입니다.
우리는 메스컴을 통해 독재자 카다피의 최후를 보았습니다.
아래의 “어서에서 배우는 사제의 승리”를 읽으면서, 불법을 파괴한 헤이노 사에몬노조와 그의 자식들은 인과에 의해 이보다 더 비참하고 무서운 최후를 맞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지도내용을 같이 공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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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장님은 미국에서 신심을 잘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대안이 없는 비판ㅇㅣ나 비방은 악적보다도 나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저나 대구의 앞산과 김만수파나 최일출 동지들도 그리고 박덕현이사장 그룹이
그리고 수많은 동지들이 나오고 들어가면서 차부장님만 못해서 이겠습니까?
나쁘다 투쟁하자 정의를 외치자고 하시지만 말고 미래를 얘기해 주십시오.
어떻게 무조건 상대를 영원히 단절하면서 악적으로 규정하자는 것입니까?
저는 김인수 조직국장에게서 " 닛켄종 말고는 모두 동지며 대화해야 합니다."
라는 말을 듣고서 지금의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닛켄종이라는 명확한 사적대의 불적이 있습니다.
세간에 적의 적은 나의 편이라고도 하는데
차부장님의 고매한 정열로 한국과 미국과 세계 광포를 예비해 주십시오()
회원과 민중과 미래의 행복과 광포를 위한 나날이시기를 빌면서 그칩니다.
즉 양측 최고간부진들이 손잡고 일본가서 스승도 뵙고 일본 본부간부회도 꾸준히 참석해야 하며 이제는 그동안 일반에게 미공개했던 협의내용들도 공개할수있으면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