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즈미 전 한국지도장/(184)이즈미· 총리낙마와 제9의 파도

(184) 이즈미/ 제9의 파도/ 국무총리 낙마와 지도장의 독재

myungho 2015. 5. 21. 11:24

(184) 이즈미 한국지도장/ 제9의 파도/ 

국무총리 낙마와 지도장의 독재

  

 

 

 <아이바조프스키, 9의 파도, 1850>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 잔혹사…

3명 낙마, 2명 사퇴, ‘식물총리’ ‘도로총리’에 헌정사상 ‘최단명 총리’까지, ‘책임총리제’를 공약했던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수난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총리로 지명한 인사는 모두 5.

이중 실제 총리가 된 사람은 2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조차 밟지 못하고 사퇴했습니다.

 

초대 총리 후보자였던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은, 지난 2013 1월 박근혜 정부 초대 총리 후보로 지명됐지만, 전관예우, 도덕성 논란 등으로 지명 닷새 만에 물러나야 했습니다.

 

이후 정홍원 총리가 취임했지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미숙한 대처로 ‘식물 총리’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1 2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 총리 후보가 줄줄이 낙마하며 사퇴할 수도 없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명된 안대희 전 대법관은, 전관예우 논란으로 지명 엿새 만에 사퇴했고,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역사관 논란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홍원 총리의 바통은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던 이완구 총리가 넘겨받았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1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부적절한 언론관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우여곡절 끝에 겨우 총리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국회 인준에 성공한 이 총리는 취임 후 부패 척결을 선언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의 금품로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여야의 사퇴 압박이 이어졌고, 결국 단명 총리라는 불명예 기록만 남기게 됐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 공약이던 ‘책임총리’ 구현은커녕 또다시 ‘인사참사’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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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한국지도장 이사장 인사……

그런데 불교회 95사태의 원흉이 된 이즈미 한국지도장 박재일 이사장의 인사와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의 인사는 너무 대조적입니다.

 

이즈미 한국지도장은, ‘안기부납치조작사건’으로 이미 박재일의 정체가 밝혀졌는데도, 그를 이사장으로 밀어 부쳤습니다.

아시다시피 ‘안기부납치조작사건’은, 박덕현 이사장이, 안기부를 시켜 자신을 납치하게 했다는 식의, 박재일 스스로가 꾸민 자작극입니다.

 

이는 박재일이 이사장을 조기에 쫓아내고 권력을 차지하겠다는

모함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즈미 지도장은 이런 파렴치한 자를 이사장으로 밀어붙였습니다.

이런 독재가 어디 있습니까?

이는 사제가 아닙니다. 회원들을 무시한 참성증상만의 행위입니다. 

 

또 한번 기절초풍할 일은 박재일의 4대 이사장 재임입니다 

박재일은 1999 8월 ‘르네상스지’에 그가 저지른 인권유린과 부정부패가 폭로됐는데도, 사임은커녕 사과 한마디 없이 2000 3 12 4대 이사장으로 재임됩니다.

 

 ‘한국 SGI’ 이래도 되는 건지요? 

불교회가 독재인지 민주인지 알려면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 수난사’와 비교해 보면,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성인께서는 이때에 이 중죄를 소멸하지 않는다면 어느 때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어서 1126) 계속 난이 나오는 이때가 바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숙명전환의 기회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지금 불교회는  

9의 파도를 돌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9의 파도를 보라는 이케다 선생님께서 2003 11월에 읊으신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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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의 파도를 보라

 

나는 감동했다!

나는 인간의 무한한 용기에 가슴이 뛰었다!

 

그곳에는 자연의 장렬함과

인간의 강인한 살고자 하는 힘이 있었다.

이 정도로 생명과 자연이 투쟁하는 장면을

그리고 그 장면을 상징하는 그림을 본 적이 없다.

 

내 가슴은 생애 이 노도와 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삶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제9의 파도’는 19세기 러시아의 대화가인

아이바조프스키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1850,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린 대 걸작이다.

 

해양화(海洋畵)의 거장인 그는

60년이라는 화가 생활 동안 6천 점 이상의 그림을 남겼다.

아이바조프스키는 작업이 빨랐다.

한 번 붓을 잡으면 온 생명을 응결시켜 창조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아이바조프스키는 말했다.

“어떠한 분야에든 인내심 강한 노력만이 승리를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엄하게 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다.

 

★ 노력의 반대는 한탕주의 부정부패입니다. 창가타임스에 폭로된 박재일의 비리가 이를 극명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바조프스키는 끊임없이 향상을 거듭했다.

“자신의 그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말한다. “오늘 내가 그리기 시작한 미완성의 그림입니다.”라고.

 

아이바조프스키가 남긴 업적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러시아 최고의 명화가 바로 이 ‘제9의 파도’다.

이 그림에는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용기’라는 인간의 충동이 있다.

 

무수한 기적을 바라보며 터져버릴 듯한

작가 자신의 장열한 마음의 투쟁을 영원히 남기고자 그린 것이리라.

어느 때는 벌떡 일어나 붓을 들고

어느 때는 일심 불란하게 붓을 놀렸을 것이다.

 

신념 있는 아이바조프스키는

수난(受難)도 수고(受苦)도 인간은 반드시 극복해 갈 사명과 힘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이다.

 

아이바조프스키는 화려한 명성 따위 안중에도 없었다.

그는 높은 지위 따위 전혀 탐내지 않았다.

 

이 한 작품에 몰두했던 엄청난 정열을 아이바조프스키는 이렇게 적고 있다.

“나를 칠 테면 쳐라. 매도하려거든 해도 좋다.

설령 감옥에 갇히더라도 고난을 영예로 여기며

이겨내어 반드시 완성시켜 보일 테다!

 

인간의 마음은 어떠한 공포에도 지지 않는다!

인간의 용기는 어떠한 고난에도 지지 않는다!

 

극복해 내야 한다. 모든 것을! 자신의 앞길에 놓인 고난을!

그대여 그대들이여 단연코 극복해 내길 바란다!

이런 혼신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높이 2m, 3m가 넘는 화폭 가득히 세게 놀치는 풍우의 대 해원이 펼쳐진다.

휘몰아치는 파도 사이에는

난파한 배의 부러진 돛에 매달린 6명의 사람이 출렁거리고 있다.

 

어두운 바다에 내동댕이쳐져 기나긴 하룻밤을 지낸 것일까?

기력이 다하여 이내 거친 파도 속으로 가라앉는 사람도 보인다.

 

그 사람의 흉중에는 그 순간 어떤 장면들이 교차하고 있었을까?

그러나 그 벗에게 자신 역시 큰 파도에 시달리면서도

죽음을 각오하고 손은 내밀고 있는 숭고한 대장부의 모습이 보인다.

 

★ 박덕현씨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동료들을 배신했고,

박재일은 자신의 비리를 숨기기 위해 진상규명에 반대하여 수천 수만의 이케다 문하생을 무차별적으로 제명시켰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손을 내밀고 있는 숭고한 대장부의 모습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틀려 부러진 돛대에 올라탄 사람은 빨간 천을 높이 치켜들고

노도(怒濤)속에서 무엇인가를 외치고 있다.

 

그 시선 끝 저편 해면에는 무엇인가 떠올라 있다.

사람이다! 동료다!

한 사람의 인간이 나무를 붙잡고 감연히 폭풍우의 노도에 도전하고 있다!

 

이 인간 용자야말로 ‘제9의 파도’에서

진정한 주역이 아닌가라고 통찰하는 미학자(美學者)도 있다.

 

귀를 기울이면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과 큰 파도소리가

목소리를 집어삼키고 있음에도

온 힘을 다해 벗을 향해 끊임없이 보내고 있는 절규가 들려온다.

 

★ 아이바조프스키는는 제9의 파도라는 그림으로,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시심(詩心)으로 존극의 생명을 보여주셨습니다.

생명의 아름다운 광채는 타인을 구하기 위해 사람이다! 동료다!’라고 외치는 이타(利他)의 마음 속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박덕현과 박재일은 어떤 짓을 했나요?

그들은 보신만을 위해 권력이라는 해임과 제명의 무기를 들고 인간 사냥에 나섰습니다. 

급기야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라는 엄한 질책까지 받습니다.  

 

거기에 다시 20m는 될 법한 거대한 ‘제9의 파도’가

거센 파도의 하얀 물보라를 하늘 높이 뿜어 올리며 다가온다.

엄하고 가차 없이 큰 파도는 더욱 큰 파도가 되어!

격렬하게 인정사정 없이 노도는 덮쳐 온다.

 

‘제9의 파도’란

가장 강대하고 가장 준엄하다는 파도를 말한다.

예로부터 뱃사람 사이에서는 폭풍우가 몰아칠 때 파도에는 주기가 있어

9번째로 밀려오는 큰 파도가 가장 무섭다는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최대의 시련을 참아 내고

극복해 내었을 때 크나큰 활로가 결연히 열리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야말로 분기하여 힘을 쥐어짜

노도를 타고 넘어야 하는 그 순간인 것이다.

 

자연과 인간을 읊었던

같은 시대를 산 러시아 대시인 바라킨스키는 선언했다.

“자 드넓은 바다여 바로 지금, 나는 그대의 폭풍우가 필요하다.

거칠고 사나워도 좋다. 큰 바위에 내동댕이쳐도 좋다.

그대의 두렵고 격렬한 우렁찬 외침에 내 마음은 고동친다.

손꼽아 기다리던 전투개시를 알리는 신호처럼

그리고 거대한 적의 증오처럼 내 마음을 환희 차게 한다.

 

이 얼마나 장대하고 무한한 용기가 넘쳐흐르는 말인가!

내 생명도 이 말에 깊고도 강하게 전율을 느꼈다.

 

“파도는 장애를 만날 때마다 그 완고함을 더한다.

내가 청춘 시절부터 간직해 온 모토다.

 

★ 2001년 6월, 당시 저는 미국에 있어 참석할 수 없었지만,

스승을 협박했다는 소식을 들은 회원들은 

분한 마음에 가슴을 움켜쥐고 구로회관으로 달려왔습니다.

 

철판으로 쌓아 올린 담장을 향해 외치는 정의의 함성, 빗속에 우산을 든 분노의 물결……

지금 눈을 감고 있으면 그날의 함성이 파노라마가 되어 전신을 휘감습니다. 

역사는 이를 개혁을 향한 빗속의 분노라고 부릅니다

 

인류의 스승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그대들의 마음은 

죽음에 임해서도 자신의 아이를 껴안고 놓치 않았던

'빈녀의 애념(愛念)'의 마음과도 같지 않을까요. 

 

스승을 지키기 위해 외친 그대들의 '빗속의 분노'는

역사와 함께 영원히 오래오래 빛날 것입니다.

창가타임스 20통의 방법가책문은 통쾌하게도 적의 심장부를 강타했습니다.

 

아마도 그 불길은 미래 수천 수만년까지도 모범이 되어

후손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갈 것입니다.  

은사는 외치십니다.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말라"고......

 

폭풍우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겁내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투쟁을 기쁨으로 삼아

용감하게 끝까지 투쟁한 영웅뿐이다.

 

자신은 죽어도 좋다.

그러나 살아야 한다! 끝까지 살아야 한다!

드디어 최후를 맞는 것인가.

아니 끝까지 살아야 한다! 끝까지 헤엄쳐야 한다!

 

큰 파도는 죽음을 각오하라고 미친 듯이 날뛰지만

이 박해에 나는 결코 항복하지 않으리!

여기서 끝까지 헤엄치지 않는다면  

평생 굴욕적인 파도가 자신의 생명 속에서 소용돌이 칠 것이기 때문이다.  

 

거친 파도는 높아진다. 끝없이 높아진다.

이 파도를 타고 넘어 극복해 내면 나는 어느 누가 인정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는 인생의 대 영웅으로 빛날 것이다.

 

목격자는 한 사람도 없다. 증언해 줄 사람 역시 한 사람도 없다.

비열한 인간들은 “저 자의 명예는 거짓이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반드시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중상(中傷)의 폭풍우가 휘몰아칠 것이다.

 

그리고 승리와 정의를 왜곡하고

명예로운 인생에 질투심을 품고 저질적인 온갖 비난을 다 해 댈 것이다.

 

★ 권력에 광분한 집행부는 스승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 이케다 문하생을 ‘SGI반대파로 매도하며 인권을 유린했습니다. 

 

그러나 개혁의 불길은 반드시 삼장사마라고 하는 자가 나타나는데, 현자는 기뻐하고”(어서 1091)라는 어성훈 그대로

하늘 높이 타 올랐습니다.

 

욕설은 아무것도 아니다! 결코 낙담하지 마라!

내 행복은 바로 이 내 생명 속에 확립해 보일 테다!

오직 홀로 결투에 승리하여 영관(榮冠)을 쟁취한

영원한 역사를 그대 자신이 남기는 것이다.

 

법화경에는 묘법의 역용을 비유하여

“대해에 표류하여 바다 괴물의 난을 만나……

파도도 잠기게 하지 못하리라.”라고 설해져 있다.

 

철저하게 정법 정의를 증명하고자 하는 사명의 사람에게는

어떤 거대한 파도에도 결코 굴복하지 않는 힘이 엄연히 용출한다.

 

‘개목초’에서는 악세(惡世) 말법(末法)에 난이 덮쳐오는 양상을

“파도에 파도가 겹치고”라고 말씀하셨다.

그 파도를 하나하나씩 단호하게 당당하게 극복해야 내야 비로소 광선유포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제9의 파도’를 찬탄했다.

“이 폭풍우를 묘사한 그림에는 환희가 있다.

실로 덮치려 하는 폭풍우에 보는 사람의 마음을 격렬하게 흔드는

영원한 아름다움이 있다.

 

보라

무수한 고난과 싸워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의 저편에는

인생의 희망이 가득 찬 욱일(旭日)이 눈부시게 떠올라

한없이 드넓은 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95사태 20년입니다. 저편에 욱일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용자들은 오바, 다치카의 차가운 냉대 속에서도, 사제의 신념으로 버티며 끝까지 팔을 저었습니다 

 

그는 죽음에 이르는 문턱까지 크나큰 격심한 수난의 파도 속에서

마지막 팔을 내저어 헤엄쳤다.

 

격동의 저편에 희망의 태양이 눈부신 빛을 발하며 또 다시 떠오른다.

기쁨으로 가득 찬 뜨거운 눈물이 복받쳐 오른다.

 

그리고 슬픔이 겹겹이 쌓인 노도를 응시하는 그의 눈에

풍요롭고도 영원히 변치 않을 푸른 숲의 육지가 보였다.

 

그를 모욕해 온 고난의 파도는

그의 실력으로 이룬 승리에 조금씩 잠잠해졌다.

 

그는 이겼다! 승리한 것이다!

영광의 태양이 떠올랐다.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매섭게 날뛰던 파도를 주저하지 않고 타고 넘은 것이다!

 

엄청난 파도에 그는 이겼다. 거대한 거친 파도에 그는 이겼다.

세찬 노도에 그는 이겼다. 인내와 노력으로

 

그림을 다 보고 나서 아내는 조용히 내 얼굴을 보았다.

“당신의 인생을 보는 것 같아요.

 

“미친 듯이 날뛰는 노도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함은

일본을 구제할 젊은이로다.

내가 19세 때 읊은 시다.

 

어느 누구도 인간은! 인간은 반드시!

그 사람의 용기에는 희망과 평화의 아침이 기다리고 있다!

 

★ 스승을 지키고 회원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 개혁연의 용기에는 한국광포의 희망과 평화의 아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대여 다시 한 번 결심하여 일어서라!

그곳에는 반드시 광명의 신호인

승리의 태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2003 11 5

계관시인 이케다 다이사쿠

 

● 맺음 말

 

‘미친 듯이 날뛰는 노도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함은 일본을 구제할 젊은이로다’라는 스승의 마음을 간직하며 격심한 수난의 파도 속에서

마지막 팔을 내저어 헤엄친다는 심정으로

‘한국을 구제하겠다’는 마음으로 승리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