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김인수/ 이사장 SGI 지도 딸지 않아?
김인수 이사장은 SGI 지도를 딸지 않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SGI에 대한 김인수 이사장의 협박입니다. 십 수년간 김인수를 포함한 3인 방은, SGI에서 진상규명 하면 내정간섭으로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왔습니다. 자신들이 저지른 부정부패와 인권유린을 숨기기 위한 책략이었습니다. 만약 김인수씨가 SGI를 협박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5.15지도 대로 진상규명에 나오면 됩니다.
두 번째는 개혁연대와 집행부의 형식적인 대화, 이마저도 회원들에게는 쉬쉬합니다. 2013.1.13일 김인수씨가 이사장이 선임되고, 그 해 10월 SGI로부터 하세가와 부회장의 한국방문지도가 있었습니다.
그의 방문목표는 신체제출범이라는 명분이었지만, 또 다른 하나는 “나는 한국이 하나로 되는데 이런 활동을 했다고 선생님께 보고할 수 있는 신심을-”라는 지도에도 있듯이, 개혁연대와 집행부가 하나로 합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회장은 김인수의 감시하에 있었기 때문에, 개혁연대 사람들과 상면도 못한 체, 개혁연대와 집행부가 대화로 해결할 것을 제시하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이런 SGI의 지도에도 불구하고 김인수 이사장은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화광신문에도 공개하지 않고, 형식적인 대화만 할 뿐 딸지 않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5.3페스티벌에 선의연대 100명 초청 사실까지 숨겼습니다. 이런 사실을 보고 불교회의 녹을 먹는 집행부 직원이나 불교회 4부, 방면간부, 평의원들은 뭘 하는지 걱정스럽습니다. 마치 삼국지에서 부정부패로 썩어버린 한실과 조조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께서는 옥중에서도 대화를 계속하셨습니다. “나쁜 일을 하는 것과 좋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인가, 아닌가” 이런 질문을 다른 독방의 사람에게도 들리도록 말해서 생각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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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이사장 취임 후, 뭔가 달라지기를 바라며 기다린 지 3년입니다.
그러나 참성증상만을 절복하려면 오직 "구견, 가책, 거처"하라는 어성훈을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뿐입니다.
● 총장재직 시절 김인수씨가 저지른 대죄는 무엇일까요?
여상락 전 이사장을 내세워 김인수 전 총장이 저지른 죄는 무엇일까요?
진상규명에서 밝혀지겠지만, 3인 방(박재일, 여상락, 김인수)이 모의해 저지른 대죄이므로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1) 집행부로부터 무고하게 제명당한 회원들의 억울함을 진상규명하여 명예를 회복시키라는 선생님 5.15지도에 결사 반대한 대죄
2) 3인방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와다 전 SGI이사장이 진상규명을 강행하면 'SGI가 불교 회를 내정간섭한다'고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스승을 협박한 사적대의 대죄
3) 'SGI는 내정간섭하지 말아'는 책략으로 불교회 공양금, 인사권을 강탈한 대죄
4) 강탈한 인사권으로 3인 방에 저항하여 일어선 개혁연대를 ‘SGI반대파’로 누명을 씌워 무차별 제명시키고 조직을 분열시킨 대죄
5) 개혁연대와 집행부를 합치라는 SGI지도에 딸지 않는 대죄
당시 총장이었던 김인수는 여상락 이사장을 허수아비로 안치고, 뒤에서 이런 몹쓸 짓을 저질렀습니다.
● 겁쟁이 조조가 죽기 전에 마지막 남긴 말
겁쟁이 조조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내가 평생 죽인 사람이 많다.
이제 내가 죽으면 덕창무 무성밖에 가묘 72개를 만들어 내가 묻혀있는 곳을 절대 알리지 마라.
죽는 게 어때서, 죽음은 서늘한 여름 밤처럼 근심 없이 잠들 수 있게 해준다.
세인들은 어제도 조조를 잘못 봤고, 오늘도 잘못 봤다. 어쩌면 내일도 또 잘못 보겠지.
허지만 나다. 여전히 나다. 나 잘못 보는 건 두렵지 않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뻔뻔스럽게 반성은커녕 죽음 앞에서도 끝까지 오만합니다.
“죽이면 어때서”“죽는 게 어때서”
“세인들은 나를 잘못보고 있어” 이 정도면 정신병자 수준입니다.
인권(人權)이라는 잣대를 드려대면 악(惡)의 정체가 투명하게 드러나는데, 미래의 세인까지 들먹이다니, 웃기는 조조입니다.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라(어서 1025쪽)
자기 마음을 스승으로 살아 온 조조의 궤변입니다.
하벨 대통령은 “인간이냐 비인간이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체코 벨벳혁명을 ‘사람의 얼굴을 한 혁명’ ‘프라하의 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을 몰랐다면, 삼국지를 보면서도 조조의 오만을 발견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김인수 이사장의 손에 제명당한 사람들은 수천 수만에 이릅니다.
신앙인에게 제명은 세간에서 사형과 같습니다. 제명 당한 사람들 중에는 가정이 파괴된 사람들도 있고, 법신이 파괴되어 사종으로 추락한 사람들도 부지기 수입니다.
이런 지경인데도 반성은커녕 사과도 없습니다.
그에겐 마음의 스승이 없습니다.
이 정도라면 조조의 정신병자 수준에 버금가는 것 같습니다.
참성증상만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참성이란 성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을 경천합니다. 민중에 대한 멸시입니다.”(법화경의 지혜, 3권 162쪽)
개혁연대와 집행부의 대화도 형식적이며 회원들에게도 알리지 않습니다. 5.3페스티벌에 선의연대 100명 초청 사실까지 회원들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위선자에게 두려운 것은 자신들의 실상이 폭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실을 외치는 법화경 행자가 위협이 됩니다. 그래서 거짓말로 법화경 행자를 없애려 합니다.
거짓말은 원래부터 특기입니다”(법화경의 지혜, 3권 164쪽)
★ 위선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창가타임스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가장 필요할 때입니다. 민중을 위해 아수라가 되어 참성을 격퇴시켜야 합니다.
말리던 고추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데도
손에 흙을 무치면 양반이 아니라고 처다만 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창가타임스가 되길 바랍니다.
● 맺음 말
방법자를 보고도 가만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대성인께서는 “나는 모반(謀叛)을 일으키지 않아도, 모반하는 자를 알면서 국주(國主)에게 말씀 드리지 않으면 여동죄(與同罪)는 그 모반한 자와 같다”(어서 1077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권재민의 시대에 국주는 민중입니다.
여동죄란 공범죄입니다.
개혁연대는 스승으로부터 받은 “제멋대로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킨 것은 범죄행위다.” “제명당한 회원들을 진상규명 하여 명예회복 시켜라”라는 5.15지도가 있습니다.
불교회 멤버라면 5.15지도를 거부할 회원은 없습니다.
이런 명분을 들고 일어선 개혁연대를 막을 자는 없을 것입니다.
말법 광선유포의 여로(旅路)가 순풍에 돛을 단 것 같은 나날일 리 없습니다.
그것은 성난 파도가 놀치는 해로(海路)입니다.
풍설이 몰아치는 험로(險路)입니다.
따라서 불석신명(不惜身命)을 각오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마음가짐이 이체동심(異體同心)이면 만사(萬事)를 이루고 동체이심(同體異心)이면 제사(諸事)가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1463쪽)
선생님께서도 “신심의 세계를 자존심 따위로 살아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그런 것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젊은 날의 일기, 2권 107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혁연대에게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