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개혁연대 회합에 참석해 보고 싶어
<청년의 위대한 힘으로 단호히 승리하는 학회>
○ 개혁연대 서울 회관도 있는지요? 정기적 회합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 전북 순창입니다. 광주에도 개혁연대 회원님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 대구에 선의연대가 제일 크다던데 주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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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 연락처를 묻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만약 개혁연대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아시는 분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하면 알 수 있지만, 개인적인 대화를 원하시는 분은
본인의 연락처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삼류의 강적으로 다가 온 ‘한국의 95사태’는 불법서환의 길을 여는 역사적인 싸움입니다. 불법서환(佛法西還)은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이 일본에서 중국, 인도 이렇게 서쪽으로 돌아가 전 세계에 유포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개척정신이 불타는 청년의 용기와 행동이 바로 시대를 움직이고 희망의 태양을 불타오르게 한다” 새로운 역사를 여는 일은,
어느 시대에도 언제나 젊은 세대의 손으로 성취되었습니다.
● 한국의 은혜를 갚고 싶다는 스승의 마음을 짓밟은 배은망덕의 집행부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일본은 예전에 한국을 괴롭혀왔다. 그것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SGI로서는 한국의 은혜를 갚고 싶다는 마음이었다”라고 말씀하시며,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당한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진상규명하여 명예회복 시킬 것을 한국 청년부에게 의탁하셨습니다.
그러나 박재일과 집행부는 자신들의 비리를 숨기기 위해 내정간섭한다는 책략으로 “은혜를 갚고 싶다”는 스승의 마음을 짓밟고 불교회 경리를 비롯한 인사권까지 강탈했습니다.
독귀입기심해 광분한 그들은, 강탈한 인사권으로 자신들에게 분노하여 저항하는 회원들까지 ‘SGI반대파’로 매도하며 불교회를 4개로 분열시키는 폭거를 자행했습니다.
배은망덕도 유분수입니다.
● 도다의 목숨보다 소중한 광포의 조직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파사현정의 검으로 삼류의 마군을 타파해야 합니다.
‘도다의 목숨보다 소중한 광포의 조직’이라고 하신 학회를 목숨과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지켜야 한다”라고 외치셨습니다.
일단 유사시에 어떻게 움직이는가, 어떻게 스승과 함께 일어서는가, 어떤 일념으로 기원하고 싸우는가, 불법은 승부입니다. 그 궁극은 지금 이때 보여주는 ‘사람의 행동’입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인생의 진가를 발휘할 국면은 거기에 있습니다.
광선유포의 명맥이 끊어지느냐 이어지느냐 하는 학회의 존망이 걸린 위기에 이케다 선생님은 도다 선생님을 필사적으로 지켰습니다.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죽을 각오로 스승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스승을 지키고 진심 어린 공양을 다하는 난조 도키미쓰를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법화경의 명(命)을 잇는 것이 아니겠느뇨”(어서 1530쪽)
진정한 법화경의 행자이신 스승을 섬기는 일은 그대로 법화경의 생명인 만인성불(萬人成佛)의 정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그것이 ‘일염부제 광포’의 대도를 드넓게 열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후계란 광선유포의 혈맥을 계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아닙니다.
자기 몸에 광포의 서원을 세우는 일입니다. 목숨이 있는 한 단호히 반드시 승리하는 정의로운 깃발을 계속해서 세워야 합니다.
● 광선유포는 육탄전, 다음은 제자가 외치는가 아닌가 이다.
제자들의 진지한 맹세, 기세를 나타내는 것이 유명한 “작사자후(作獅子吼)”입니다.
“사(師)란 사장(師匠)이 수여(授與)하시는 바의 묘법(妙法)이고,
자(子)란 제자가 받는 바의 묘법이며,
후(吼)란 사제(師弟) 공(共)히 부르는 바의 음성(音聲)이고,
작(作)이란 일으킨다고 읽느니라. 말법(末法)에 있어서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일으키느니라.(어서 748쪽) 즉 사자후를 일으킨다 란 말법에 있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스승은 외치고 있습니다.
95사태를 향한 외침은, “박재일은 제멋대로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킬 자격은 없다. 그렇게 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입니다.
공명당을 향한 외침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지향하여 ‘핵무기 전면 폐지를 실현한다’ ‘유엔을 개혁하고 세계에 완전한 군축을 실현한다’”(신 인간혁명, 11권, 337쪽)입니다.
다음은 제자가 외치는가 아닌가 입니다.
그것을 스승은 지그시 응시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광선유포는 육탄전이다” 신념의 길을 돌진하는 청년보다 더 강한 것은 없습니다. 젊음은 인생의 봄이고, 새싹이 올라오는 힘입니다.
행복승리, 건강승리의 묘법을 낭랑하게 부르고,
넘칠 듯한 젊은 생명력으로 격류처럼 전진하는 사람은 모두 청년입니다.
청년이 약동하는 학회!
청년이 성장하는 학회!
청년이 단결하는 학회!
그리고 청년의 위대한 힘으로 단호히 승리하는 학회입니다.
● 맺음 말
“아래에서 위를 움직여라”- 이것이 마키구치 선생님의 지도였습니다.
선생님은 강대한 국가 권력과 맞서, 정의를 당당히 주정하셨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변혁의 파도를 일으키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묘법의 세계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마키구치 선생님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지금이야말로 국가간효(國家諫曉)의 때가 아닌가”라고 외치셨습니다. 겁쟁이 간부들은 동요했습니다. 그러나 도다 선생님만큼은 달랐습니다.
도다선생님은 학회가 탄압을 받는 속에서도 사제의 길을 똑바로 걸으셨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과 함께 감옥에 들어가고, 마지막까지 꿋꿋이 투쟁하셨습니다.
모두 똑 같은 인간입니다. 생명은 평등하게 존귀합니다. 정의롭게 사는 서민이 곧 참된 왕자입니다. “아래에서 위로”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정법정의의 사람들이 불교회 개혁의 깃발을 계속해서 세워야 합니다.
“단호히
함께 이 세상을
스승과 제자가
광포와 창가를 위해
투쟁하는 기쁨”
<참고문헌: 법화경의 지혜, 신시대 제20회 본부간부회, 수필 인간세기의 빛 사제보관 3.16, 청년 창가학회의 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