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유엔인권위원회와 SGI인권위원회
나는 우파(右派)도 아니고, 좌파(左派)도 아닙니다. 광선유포를 지향하여, 불법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창가학회 멤버입니다. 나는 한국 인권시민사회단체의 주장과 한국SGI의 인권에 대한 말씀 드리고 한국SGI 인권 탄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 인권시민사회단체의 주장 한 때 한국 사람들에게 인권은 자랑거리였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우리는 이 부끄러운 보고서를 비통한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발표합니다. 한국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는 해가 갈 수록 심각하게 후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한 때 극복했다고 믿었던, 어두운 권위주의 정권의 시대로 돌아갈까 두렵습니다.
한국에서 인권옹호자들은 길 위에서, 굴뚝 위에서, 법원 안이 아닌 법원 밖에서, 그리고 감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략> 한국 정부는 시민들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를 보호하는데 실패했고 사람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법치, 표현의 자유 그리고 사법부의 독립성이 헌법에 보장되어 있지만, 법은 인권을 제약하고 제한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왔고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할 자유를 잃었습니다. 사법부는 더 이상 인권옹호자들을 옹호하지 못하고 인권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장치가 되지 못합니다.
▶ 한국SGI 인권탄압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개인을 존중하는 인권투쟁, 거기에 불법의 마음이 있다” 또 5.15지도에서 “박재일은 제멋대로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킬 자격은 없다. 그렇게 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박재일과 집행부는 이를 내정간섭이라고 스승까지 위협했고, 이런 사적대 행위에 분노하여 일어선 회원들까지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제명처분하는 폭거를 자행했습니다. ---------------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유엔 인권결의안’이 채택되었습니다. 학회 속의 유엔은 SGI라고 생각합니다. SGI에서도 ‘한국SGI 인권결의안’을 채택하여
책임자를 제재하는 방안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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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이미 한국SGI 책임자를 제재하기 위한 5.15지도를 주셨고,
인권위원장 격인 '와다SGI이사장'을 한국에 파견하여, 국제형사재파소 격인 '신생한국위원회'도 결성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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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결의안에 버금가는
5.15지도
선생님께서는 박재일과 집행부로부터 무차별 퇴출당한 회원들의 인권회복과 명예회복을 위해 ‘유엔 인권결의안’에 버금가는 5.15지도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자가 일어서지 않으면 승리는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실례가 5.15지도입니다.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큰 인사나 경리문제는 와다 이사장에게 보고해 나갈 것. 다시 한번 인사위원회 및 회계위원회를 명확히 할 것. SGI한국최고협의회를 설치한다. 석남수씨를 넣고 그렇게 해 나가라.”는 지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발전을 위해 ‘금강의 단결을 위한 이체동심어서’를 주시고, 제자들이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신생한국위원회’를 만들어 사태해결의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박재일과 집행부는 ‘진상규명’에 결사반대하며, 내정간섭이라고 스승까지 협박했고, 이에 분노하여 일어선 수천 수만의 회원들까지 인권을 탄압한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악의 배신행위이며 하극상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본은 예전에 한국을 괴롭혀왔다. 그것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SGI로서는 한국의 은혜를 갚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말씀하시며 5.15지도를 주셨는데,
사악한 무리들은 ‘진상규명’은 ‘내정간섭’이라고 협박하며 SGI의 손과 발을 묶어 놓고,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인권을 유린하며 조직을 4동강으로 갈라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자들은 어찌하고 있나요?
십 수년이 흘렀습니다.
● 좋은 제자를 두었을 때 사제 불과(佛果)에 이르고
만세의
파도를 일으켜라
그대가 일어서서
선생님께서는 광선유포의 파동을 일으킬 필연의 지침으로
사제불이이어라! 이체동심이어라! 절대승리이어라! 라는 세가지 지침을 주셨습니다.
제1의 파동은 사제불이입니다.
“좋은 제자를 두었을 때 사제 불과(佛果)에 이르고”(어서 900쪽)
불법의 극의인 사제의 철리를 끝까지 관철한다면 학회는 영원히 승리하고 번영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내 몸의 어디를 잘라도 도다 선생님의 광포만을 외곬으로 관철한 뜨겁게 치솟는 혈기가 흐르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은 젊은 난조 도키미쓰에게 보낸 편지에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법화경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라, 이슬을 대해에 넣고 먼지를 대지에 묻는다고 생각하시라”(어서 1561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광선유포를 위해 함께 살아가는 동지는 누구나 영원 불멸한 복덕의 대해와 융합해 자유자재의 대경애를 열수 있습니다.
미동도 하지 않는 대지처럼 어떠한 풍설에도 지지 않고
승리의 꽃을 난만하게 피우는 자신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불석신명(不惜身命)이기에 창가사제는 승리했습니다.
사신홍법(死身弘法)이기에 학회는 왕자가 되었습니다.
이점을 잊으면 절대로 안 된다”라고 유언으로 말씀하셨습니다.
●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교활해지는 경우가
선생님께서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교활해지는 경우가 있다. 요령을 피우고 으스댄다”
“학회는 실천하는 단체다. 청년이여, 어서 훌륭히 성장하라!
누가 뭐라고 해도 앞으로 학회를 짊어질 사람은 청년이다”라며 청년에게 최대로 기대하셨습니다.
청년이여 가슴을 펴라!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그대들은 젊은 사자다.
창가 사자왕의 뒤를 이을
‘투쟁하는 사람’이다.
사제, 이 얼마나 장대한 로망인가!
사제, 이 얼마나 환희에 찬 불멸의 드라마인가!
그대의 청춘 승리의 깃발을!
영광스러운 사제의 깃발을!
격류도
험한 산들도
엄연히
타고 넘어라 이겨내라
광포의 깃발 들고
● 맺음 말
5.15지도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불석신명이기에 창가사제는 승리했다.
사신홍법이기에 학회는 왕자가 되었다.
이점을 잊으면 절대로 안 된다”입니다.
“여러분은 후세에 가슴을 활짝 펴고 말할 수 있는 역사를 만들기 바란다.
언제까지나 스승에게 응석부리기만 하면 한심하다. 필사적인 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새로운 광포의 길은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필사적인 그 한 사람이 우리들이라는 자각으로 투쟁하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