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 인권투쟁/
왜 그들은 SGI반대파를 떠나야 했나?
평생을 배신자들과 결탁했다는 멍에를 쓰고
굴욕적인 파도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책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지금이라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별은 밝게 빛나고, 달은 더욱 높구나-
게시글에 올라온 “SGI반대파, 사악한 본질 드러나”의 글입니다.
출처 및 일자: http://cafe.daum.net/Ksgi/9t7/853 <2005/06/17> 발표자: 김희강 남자부장 문제의 논점(論點): SGI반대파에 대한 본부간부의 말
한때 준동돼 SGI반崙컥(반대파)? 중심자가 됐던 분들이 그간의 잘못을 반성하며 본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SGI반대파를 떠나게 됐느냐’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답하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본부에 비리가 있으니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에 쉽게 현혹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유언비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악지식에 물들었었다는 것과
● 나는 조금 특별하다든지, 본부 조직을 얕보는 생명상태라든지, 아집이 강한 생명의 경향성이 있었다는 등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철저하리만큼 인맥중심으로 얽혀져 있어 어떤 잘못이 있다 해도 따를 수밖에 없다고도 합니다. 청정한 한국SGI를 만든다며, 조직 속에 자신을 따르는 또 다른 사조직을 만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으며,
● 회원 모두를 위한 회관을 불법점거 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잘못된 것이라고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무분별한 고소, 고발이나 데모, 인터넷 등 언론매체를 이용한 공격행위조차 물불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발상과 이로 인해 초래되는 광포의 나쁜 영향 이나 스승께 누를 끼친다는 생각은 이미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 이상은 개혁연대에서 집행부로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자부장이 대신 발표한 내용입니다. 거의가 집행부의 강압에 의한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만, 95사태를 모르는 사람들과 미래를 위해 정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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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대화가 될 것 같습니다.
집행부는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생님까지 이용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이들은 개혁연대를 떠난 사람들을 회원들을 속이고 선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할 것이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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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본부에 비리가 있으니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에 쉽게 현혹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유언비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악지식에 물들었었다는 것과
답변: 이미 5.15지도에서 선생님께서는 “박재일은 제멋대로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킬 자격은 없다. 그렇게 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
“현 한국SGI는, 무고한 수백 수천 수만의 대성인의 불제자인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현혹된 것은 뭐고, 유언비어는 무슨 말씀인지, 이런 거짓을 말하면 귀하들이 서야 할 땅도 잃게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개혁연대는 귀하들을 반역자라고 가책할 것이고, 집행부는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한 방패로 이용할 것입니다.
● 나는(복귀 3원칙을 쓰고 집행부 간 사람) 조금 특별하다든지, 본부 조직을 얕보는 생명상태라든지, 아집이 강한 생명의 경향성이 있었다는 등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답변: 독일의 위대한 시인 괴테는 읊었습니다.
“겁쟁이의 마음/ 마음 약한 미혹/ 기개 없는 망설임/ 구차한 푸념/
어느 것도 역경을 바꿔주지 못한다./ 너를 구해주지 못한다.”
“다가오는 모든 적과/ 맞서며/ 결코 굴복하지 않고/ 자기 힘을 보일 때 비로소/
신들의 대군을/ 불러올 수 있다”
제천은 마음이 강한 사람을 지킵니다.
며칠 전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도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싸우다가 헌정사상 초유의 야당 총재 국회 제명이라는 혹독한 시련을 맞습니다.
이때 YS가 내뱉은 말이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군부독재는 바통을 이어가며 닭의 모가지를 비틀었지만,
새벽은 기어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한다던데, 미물과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제명처분까지 받은 분들이, “새벽은 온다”는 말 한마디도 못하고, 이렇게 어이 없이 권력 앞에 고개를 숙이다니......
대성인께서도 “만약 선비구(善比丘)가 있어서 법(法)을 파괴하는 자를 보고
그냥 두며 가책하고 구견하고 거처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 중의 원적이니라(어서 2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집행부는 조직을 4으로 분열시킨 파화합승의 집단입니다.
● 그리고 철저하리만큼 인맥중심으로 얽혀져 있어 어떤 잘못이 있다 해도 따를 수밖에 없다고도 합니다.
답변: 여상락 이사장이야말로 박재일과 인맥을 형성하여 내정간섭이라고 스승을 협박한 자입니다.
인맥 중심, 비리 중심으로 얽혀
부정부패를 일삼은 박재일의 비리는 이미 창가르네상스 지에 폭로되었고, 김왕중 경리부장의 양심선언에 의해 모두 밝혀진 사실입니다.
또 박재일은 이를 괴문서라고 매도하여, 자신의 최 측근인 안찬선, 김춘근, 김승룡씨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워 제명시킨 자입니다.
이는 안찬선 전 청년부장의서거 전, 양심선언으로 폭로된 사실입니다.
구차한 푸념 따위는 결코 인간혁명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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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두를 위한 회관을 불법점거 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잘못된 것이라고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답변: 모르는 건지, 무식한 건지 판단이 안 섭니다.
여상락 이사장은 선생님께서 의탁하신 진상규명에 결사 반대한 자입니다.
그는 SGI에 “진상규명을 하면 내정간섭으로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이종달 방면장과 모 신문사 사장을 매수해 협박했습니다.
자신들의 비리를 숨기기 위해 이런 몹쓸 짓을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한국사태를 위해 파견한 와다 SGI이사장을 내정간섭한다고 내 쫓고 공양금과 인사권도 강탈해 갔습니다.
이를 명령한 자가 여상락 이사장이었고,
이를 앞장서서 지휘한 자가 김인수 총장이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박재일의 비리와 인권탄압을 “범죄행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쿠데타로 불교회를 점거한 자는 박재일입니다. 이를 대물림 한 자들이 여상락과 김인수이지요. 이들이야말로 광선회관을 불법 점거한 자들입니다.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진상규명에 나오면 됩니다.
이젠 그만 이용당하시고 어서정신에 눈을 뜨셔야 합니다.
● 그리고 무분별한 고소, 고발이나 데모, 인터넷 등 언론매체를 이용한 공격행위조차 물불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발상과 이로 인해 초래되는 광포의 나쁜 영향 이나 스승께 누를 끼친다는 생각
답변: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참성의 정체를 민중에게 폭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의 사람들만 자각하는 것으로는 사회는 변하지 않습니다”(법화경의 지혜, 3권, 184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참성을 폭로하는 것이 “광포의 나쁜 영향 이나 스승께 누를 끼친다는”고 하니, 이러고도 선생님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니치렌 불법은 체면을 생각하며 권력 따위에 눈치나 살피는 그런 신앙이 아닙니다.
스승을 협박하고 인사권을 강탈한 여상락 이사장을
진상규명에 세워야 합니다.
또 지금은 인터넷 시대입니다. 인터넷은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 맺음 말
이케다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중세시대의 위대한 시인 루스타벨리가 이렇게 외쳤다. “적 중에 가장 두려운 존재는 같은 편인 척하는 적이다.”
제자인 척, 동지인 척하는 적에게 현혹되면 안 된다.
또 루스타벨리는 악을 예리하게 규탄했다.
“배신자들이 명예를 얻은 예는 없다”
“인간으로서 벗을 배신하는 짓보다 더 나쁜 행위가 있겠는가”
하물며 스승을 배신하고 동지를 배신하는 인간은 가장 나쁘다. 입에 발린 말이나 직함이 아니라, 실제로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다”
“삼장사마와 싸우지 않으면 성불은 없습니다.”(법련 2015년 11월, 123쪽)
스승을 배신하고 동지를 배신한 인간은 우주에서 갈 곳이 없습니다.
청년부에게 말합니다.
종문의 악승인 ‘오가사하라지몬’이 국가 신도에 영합하여, 신본불적론(神本佛迹論)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설해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이 투옥되는 하나의 원인으로 되었습니다.
청년들은 ‘오가사하라’를 붙잡아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묘 앞에서
잘못을 밝히고 사죄를 받아 냈습니다.
한국의 청년부도 이런 기개로 스승을 협박하고 회원들의 인권을 탄압한 박재일, 여상락, 김인수 3인방을 진상규명에 내 세워
스승을 협박한 죄를 묻고 사죄를 받아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청년이 일어서면 시대는 변한다.
청년이 나아가면 악은 도망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