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해외/ 마이클/ 바람/ 육난구이와 5.15지도의 실천
피난시절 우리 부모와 형제들의 모습입니다.
해외멤버/ 저는 해외멤버입니다. 에고이즘이라는 거울로 보니 집행부와 김인수의 악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1) 집행부와 김인수가 회원들에게 5.15지도를 숨긴 것도 에고이즘, (2) 집행부와 김인수가 5.15지도의 진상규명을 내정간섭이라고 스승을 협박하고 공양금과 인사권까지 강탈한 것도 에고이즘, (3) 집행부와 김인수가 무고한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제명시킨 것 것도 에고이즘입니다. 모든 사건의 주범이 에고이즘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모습입니다.
마이클/ 모두가 명문명리와 아만편집을 버려야하는데 금생의 장식과 후생의 족가를 무기로하는거 같은데요. 집행부 수뇌부 개혁연대 수뇌부포함 제가 볼 때는 집행부나 개혁연대나 도토리 키재이 인거 같은데요.
어느 분파이든 각 분파의 수장의 의견에 반대하면 잘리는건 전부 다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불법은 마와의 싸움이라고해서 집행부와의 타협은 참선증상만을 도와주는거 같은데요.
바람/ 대성인님께서는.. 삼세을 통달한 부처의 눈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인류의 불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왜 인간이 숙명에 울어야하는지. 인간 내면의 마성과 부처의 생명의 치열한 싸음. 그 비극의 숙업의 쇠사술을 끓고 묘법의 찬란히 빛나는 부처의생명. 마성을 깨부수고 뛰어넘은 대경애 등. 인류의 사람들에게 남겨주셨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스승을 사적대하고 대성인님의 불법근간을 흔든 중대한 사건을 바로잡고 정법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밤낮 없이 투쟁하구 있습니다. 동지끼리 평가하면 안됩니다. 방식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근본. 5.15지도를 실천해 정의를 바로 세우는 뜻이 같다면, 누구를 평가하지 말아야합니다. 그 순간 분열됩니다. 95사태을 격은 분들이 또 분열되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
● 해외멤버/ 에고이즘이라는 거울로 보니 집행부와 김인수의 악행이 선명하게
이승(二乘: 성문, 연각계)이라면
머리는 좋으나 그것으로 잘난체하며, 이기적이고, 남을 구제하려는 자비가 없고… 라는 나쁜 이미지가 강합니다.
법화경 이전의 경문에서는, 성문 연각계인 이승이 신랄하게 타박 당하고 있습니다.
“볶은 종자처럼 절대로 불성의 싹이 나오지 않는다”
“지옥에 떨어지는 편이 차라리 낫다” 는 등……
불법에서 에고이즘은 이승(二乘: 성문, 연각계)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해탈(解脫)이란 구덩이에 빠져 자신을 이롭게 하거나 타를 이롭게 하지 못함”(어서 191쪽) 구제할 사람들을 내버려 둔다면 이미 불법이 아닙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현 한국SGI는, 무고한 수백 수천 수만의 대성인의 불제자인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이고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며 또 어떻게 명예회복 시킬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라고 엄하게 질타하시며 진상규명하여 명예회복시켜 구제할 수 있도록
신한위까지 만들어 주셨지만, 집행부와 김인수는 내정간섭이라며 스승을 협박했습니다.
“일념도 이승의 마음을 일으킴은 십악오역(十惡五逆)보다 더하니라”(어서 435쪽) 마음이 에고의 수렁으로 빠지면 자신도 구제할 수 없습니다.
이들을 구제하는 방법은 뭘까요?
선생님께서는 “참성의 정체를 민중에게 폭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의 사람들만 자각하는 것으로는 사회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행동을 일으켜 참성증상만을 드러나게 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원들에게 5.15지도를 알려 민중 앞에 참회하게 하는 것입니다.
● 마이클/ 어느 분파이든 각 분파의 수장의 의견에 반대하면 잘리는건 전부 다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당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외침입니다.
마이클님은 본인이 가입한 카페에서 활동정지나 강퇴 당할 것을 알면서도 5.15지도에 대한 내용을, 이 카페 저 카페에 올렸고, 신한위에서는 로하스를 반대했습니다.
대단한 용기입니다.
대성인께서는 “과거의 방법(謗法)의 죄를 멸(滅)하려고 사견(邪見)의 부모에게 가책(呵責)을 당하는 것이며”(어서 1083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귀하가 법화경 때문에 가책을 당하는 것은
과거의 방법의 죄를 멸하기 위함이라는 말씀입니다.
개혁연대 거의가 아무 죄도 없는데, 집행부로부터 무차별 제명 당한 분들이십니다.
주위로부터 반역자라는 누명을 쓰고, 가족끼리도 이산가족이 되어, 분노의 마음으로 살아온 통한의 20년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니체렌 대성인은 “노여움은 선악에 통한다” “진에는 선악에 통하는 것이니라”(어서 584쪽)라고 말씀하셨다.
깊고도 철저하게 노여워하지 않으면 '변혁'은 이룰 수 없다.
일본에 '신세기'는 오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의 개혁은 깊고도 철저한 노여움이
가슴속에서 용광로처럼 뒤 끓는 개혁연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운동입니다. 노여움도 그냥 노여움은 안됩니다.
깊고도 철저한, 노여움이 아니면 변혁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저의 가슴에도 스승을 배신하고, 화합승의 조직을 분열시킨 집행부를 향한 분노의 불꽃은 아수라가 되어 죽을 때까지 꺼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법화경을 위해 악과 싸우지도 않고, 악구매리도 당하지 않고,
노여워할 줄도 모르고, 이런 겁쟁이나 요령의 인간이 개혁연대 수장이 된다면 스승이 아무리 사자후 하셔도 개혁은 묘연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증거가 95사태 20년의 역사입니다.
● 바람/ 인간 내면의 마성과 부처의 생명의 치열한 싸움,
그 비극의 숙업의 쇠사술을 끓고 묘법의 찬란히 빛나는 부처의생명. 마성을 깨부수고 뛰어넘은 대경애 등. 인류의 사람들에게 남겨주셨습니다..
“마성을 깨부수고 뛰어넘은 대 경애” 자신을 변혁하는 일, 신심을 지속하여 전진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육난구이(六難九易)를 같이 공부하겠습니다.
육난구이(六難九易)는 석존의 멸후에 “법화경을 실천하는 어려움”을 여섯개의 관점에서 설하고, 그에 비하면 수미산을 들어 타방의 세계에 던지는 등 아홉개의 사항은 쉽다고 설한 것입니다.
육난(六難)에 대한 말씀입니다.
(1) 불 멸후 오탁악세 속에 법화경을 사람들에게 설하는 일,
(2) 법화경을 스스로 쓰며 수지하고 혹은 사람들에게 쓰게하는 일,
(3) 잠시라도 법화경을 읽는 일,
(4) 법화경을 수지하여 단지 한 사람일지라도 설하는 일,
(5) 법화경을 듣고 수지하여 그 의의를 묻는 일,
(6) 이 법화경을 존중하며 수지하는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오탁악세의 때에 신심을 지속한다는 것이, 수미산을 들어 타방의 세계에 던지는 등 아홉개의 사항보다 더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가 회원들에게 “5.15지도를 실천하자”고 외치는 것이 수미산을 들어 타방의 세계에 던지는 등 아홉개의 사항보다 더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고 보면 개혁을 위해 악구매리의 폭풍 속을 뚫고 여기까지 달려온 여러분들이야말로 집행부 개혁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맺음 말
무엇 때문에 이처럼 홍통이 어려운 것인가?
그것은 묘법이 변혁의 법, 가장 깊은 곳에서 인간과 사회를 변혁해 가는 철리이기 때문입니다. 법화경의 실천이란 무명과의 대결이므로
필연적으로 풍파도 큰 것입니다.
대성인이 입정안국을 목표로 홍교를 추진하시자, 전대미문의 난이 닥쳐왔습니다.
당시의 체제에 구애되지 않고 오로지 세계 인류를 위하는 생각으로 미래 영원한 입장에 선 일대 사상운동, 생명변혁운동은
본원적인 변혁을 원하지 않는 미망에 의해 거절당했던 것입니다.
이 원리는 대성인 재세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현재도 미래도
육난구이의 원리는 냉엄하게 관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완고한 마음도, 사회, 문화의 어떠한 암흑도 반드시 끈기있는 성의의 외침 앞에는 반드시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참고문헌: 법화경의 지혜, 알기쉬운 교학, 법련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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