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닛켄종/ 이전경으로 추락한 닛켄종
석존이 법화경을 설한 영취산 정상
마이클 제공/ "사제불이"를 강조하고 회원의 신앙심을 충성으로 바꿔치기 "사제론"은 "이케다 본불론"의 다른 표현 ------------------------- 오래 전부터 창가학회에서는 어본존에 대한 "신(信)"보다는 "사제(師弟)"를 강조해왔다. "사제불이(師弟不二)" "사제공전(師弟共戰)", "이케다선생님에게 부응하기'' "불법의 근본은 사제이다"등 운운 물론 불법의 근본은 사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본존에게 귀명하는 것이어야 한다.
도다 2대회장의 지도에서 관철하고자 하였던 것은 "얼마나 학회원의 마음을 니치렌 대성인님과 본문계단의 대어본존으로 향하게 하였는가?"이었던 반면 이케다 명예회장의 지도는 "얼마나 학회원의 마음을 이케다명예회장 자신에게 향하게하는 가?"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 "사제"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불법상에서 제자라고 하면 석가의 10대제자 니치렌대성인의 6노승 창가학회로 말하자면 도다선생 측근의 도다 문하생 등이 떠오르게 마련인데 이에 공통되는 것은 특정소수라는 점이다. 스승과 자고 일어나기를 함께하고 스승의 삶의 방식에 접하고 스승의 마음에 공명함으로써 스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가려고하는 것이다.
이케다 명예회장이 회관직원 부회장등 특정 소수의 사람들을 후계자로써 훈도하는 제자라고 칭하는 정도의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케다 명예회장은 일본 800만가구 학회원을 비롯하여 전세계 회원들에게 나는 스승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800만가구를 비롯한 전세계회원은 불특정 다수로써 말을 바꾸면 "중생"이다. 그리고 "중생"에 대한 "스승"은 "부처님"을 의미한다.
2010년 5월 이전인 이케다 회장이 뇌경색과 인지장애로 병석에 들어 눕기전에 본부간부회 에서 위성중계로 이케다 명예 회장의 연설은 다음과 같이 전개되고 있었다. 니치렌 대성인과 닛코상인에 대비하여 도다선생님과 자신을 말하고, 도다선생님을 위대한 지도자로 칭송하고 그 위대한 도다선생님으로부터 자신이 얼마나 신뢰를 받았었는지 도다 문하생중에서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존재였는지를 자화자찬하면서 "나는 도다 선생님을 부처님과 같이 공경했었다."를 언급한 후 그리고 이야기는 이케다 명예회장과 우리 학회원사이의 사제관으로 귀결을 시켜버리는 것이다. 직접 입으로 내지 않아도 말의 행간을 살펴보면 "나를 부처로 공경하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케다 명예회장의 "사제론"은 "이케다 본불론"의 교체인 것이다. 학회회원의 본문대어본존에 대한 신앙심을 창가학회 특히 이케다 명예회장에 대한 충성심으로 바꿔치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학회원은 이하의 대성인님의 금언을 깊이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법화경의 대해의 지혜의 물을 받은 근원의 스승을 잊고, 다른 곳에 마음을 옮기면 반드시 윤회생사의 화(禍)가 되리라. 그러나 스승일지라도 오류가 있는 자는 버릴지어다. 또한 버리지 않는 의(義)도 있으리라. 세간· 불법의 도리에 의(依)할지어다."(소야전답서 1056쪽) |
● 창가학회에서는 어본존에 대한 "신(信)"보다는 "사제(師弟)"를 강조해왔다.
대성인께서는 “문증(文證)이 없는 것은 모두 이는 사위(邪僞)·저 외도(外道)와 같다”(어서148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증도 없는 이런 글은 외도(外道)의 글입니다.
불도수행의 기본을 이루는세가지 기둥이 ‘신행학(信行學)’입니다.
그 중에 ‘신(信)’은 법을 믿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고, 사제(師弟)는 스승과 제자를 말합니다. 그런데 신(信)보다 사제를 강조해 왔다니
SGI회원국은 192객국입니다.
법은 형식적이고 사제만 강조했다는 말인데, 이런 식으로 광선유포가 가능한가요? 귀하가직접 이런 식으로 해보시지요, 몇명이나 모일지......
이런 발언은 민중을 우롱하는 발언입니다.
● 불법의 근본은 사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본존에게 귀명하는 것이어야 한다.
불법에서 왜 “사제불이”가 중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불법에서 말하는 스승은 깨달음을 연 부처를 말합니다. 제자는 부처에게서 그 깨달은 바를 듣고 실천하는 중생을 의미합니다.
법화경 방편품에는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나와 같이 동등하게 하여 다름이 없게 하기를 원하여)”라는 경문이 있습니다.
깨달은 바를 일방적으로 전수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중생이 부처와 같은 경애를 얻게 하려는 더욱 적극적인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경에는 이와 같은 사제관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즉 부처를 포함한 일체중생에게 평등하게 불성이 있다는 법화경의 가르침을 설하기 전에는,
부처는 범부가 도저히 그 경애를 넘을 수 없는
신(神)과 같은 존재로 인식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자신은 자신, 부처는 부처’라는 단절된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사제관계는 있어도 사제불이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석존은 법화경 방편품에서 제자들의 이 마음을 부수는 진정한 사제불이의 법을 설한 것입니다.>
(법련 2016년 6월호, 30쪽)
사제관계는 ‘자신은 자신, 부처는 부처’라는 단절된 마음으로 맺어진 사제입니다. 이런 관계에서 부처는 신과 같은 존재로 인식됩니다.
사제불이는 ‘여아등무이’입니다. 부처와 똑같은 마음으로 광선유포 대원에 살아가는 것이 사제불이입니다.
그러므로 귀명과 사제불이는 같은 의미입니다.
“귀명(歸命)이라고 함은 나의 목숨을 부처에게 바친다고 하는 것이니라”(어서 1596쪽)
귀명도 불석신명, 사제불이도 불석신명의 마음입니다.
● 이케다 명예회장의 지도는 "얼마나 학회원의 마음을 이케다명예회장 자신에게 향하게하는 가?"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 "사제"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제자가 인생의 스승을 향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겠지요.
자식이 부모를 존경하는 것도 시비거리인가요?
창가 삼대(三代)회장을 왜 광선유포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의 사상과 행동을 목숨을 걸고 현대에 소생시킨 분이 마키구치 스네사부로 초대 회장과 도다 조세이 제2대 회장, 그리고 이케다 다이사쿠 제3대 회장입니다.
불타는 깨달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불법은 부처라는 신(神)에게 구제받는 것이 아닌, 생명과 우주를 관통하는 근원의 법을 깨달은 사람(불타)을 스승으로 삼아 모든 사람이 똑같이 깨달은 사람이 되는 종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법은 사제에 그 출발점이 있습니다.
★ 닛켄종에서는 불법을 부처라는 신(神)에게 구제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처는 도저히 근접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이전경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문, 예술, 스포츠 등 어느 세계나 일류의 인물에게는 일류의 스승이 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전하고 제자는 스승의 모든 것을 흡수하려고 온 힘을 다합니다.
신앙의 실천 또한 어떠한 인간상을 목표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종교도 구체적인 사람의 사상과 행동으로 승화해야 비로소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창가학회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은 포학한 군국주의에 정면으로 대결하셨습니다.
이 행동은 평화를 위협하는 국가악에 맞선 것이었습니다.
결국, 초대회장이 옥중에서 순교하셨으며, 이 두 분의 생명을 건 행동이 바로 SGI가 펼치는 평화주의 운동의 영원한 원점이 되었습니다.
SGI가 크게 발전한 최대 이유는 올바른 종교의 존재와 그 올바른 실천자세를 초대, 2대, 3대 회장이 생애를 걸고 가르친 데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승의 삶을 접하고 스승의 격려로 일어서서 스승의 지도대로 온갖 어려움과 끝까지 싸워 인간혁명을 이루었습니다.
수백만 민중이 스승과 한마음으로 평화의 길을 열고 민중이 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시대로 광선유포의 커다란 흐름을 열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창가 삼대 회장을 광포의 영원한 스승으로 공경하고 있습니다.>
창가의 사제는 귀하가 생각하는 “학회원의 마음을 단순히 이케다명예회장 자신에게 향하게 하는 집착” 따위는 아닙니다.
● 이케다 명예회장이 회관직원 부회장 등 특정 소수의 사람들을 후계자로써 훈도하는 제자라고 칭하는 정도의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케다 명예회장은 일본 800만 가구 학회원을 비롯하여 전세계 회원들에게 나는 스승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귀하의 생각은 석존이 금세에 처음으로 성불했다는 소승교에서 말하는 <시성정각>의 사제관입니다. 이는 임시의 모습이며, 진실은 헤아릴 수 없는 과거에
석존이 성불한 이래 사바세계에서 중생을 계속하여 구제하는
장원한 수명을 가진 부처<구원실성>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법화경에 <구원실성>의 사제관이 설해집니다.
석존은 종지용출품 제15에서 멸후 홍경을 담당할 사람으로서 자신이 과거부터 교화해 왔다는 무수한 보살을 대지 아래에서 나오게 합니다. 이들이 지용의 보살입니다.
이 무수한 보살은 금생에서 성불하고 나서 얼마 안 되는 시간에 석존이 교화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이 무수한 보살을 언제 어디서 교화했느냐는 사람들의 의문에 답하여 여래수량품 제16에서 석존은 자신의 본래 경지를 밝힙니다.
즉 석존은 금생에서 처음으로 성불한 것이 아니라 오백진점겁이라는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과거에 성불했으며 그 이후 사바세계(현실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해 온 장원한 수명을가진 부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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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문의 가르침은 임시의 모습인 <시성정각>의 가르침입니다.
이는 종문이 이전경이라는 방법의 사교로 전락해 버렸다는 증거입니다.
● 2010년 5월 이전인 이케다 회장이 뇌경색과 인지장애로 병석에 들어 눕기전에 본부간부회 에서 위성중계로 이케다 명예 회장의 연설은 다음과 같이 전개되고 있었다. <중략> "나는 도다 선생님을 부처님과 같이 공경했었다."
어느 종문의 사람은 이케다 선생님을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하더니, 귀하는 뇌경색, 인지장애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엄연히 건강하게 생존해 계신 분을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는 “나는 도다 선생님을 부처님과 같이 공경했었다.”라는 말씀이 그렇게 이상합니까? 하기야 이전경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놀랄 일이겠지만......
“신경법중(身輕法重)의 행자(行者)에 있어서는 하열(下劣)의 법사(法師)라 할지라도, 당여경불(當如敬佛)의 도리(道理)에 따라서 신경(信敬)을 해야 할 것”(어서 1618쪽)
당여경불이란 법화경을 수지하고 넓히는 사람을
부처와 같이 존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방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편에는 이전경의 방편과 법화경의 비묘방편이 있습니다.
이전경의 방편은 부처의 지혜로 인도하기 위한 가르침이고 그런 의미에서 법화경에 도달하기까지 수단이 되는 가르침입니다.
석존이 ‘정직사방편(正直捨方便)’이라고 했듯이 ‘이전경의 방편’은 법화경을 설한 후에는버려야 하는 방편입니다.
이것에 비해 ‘법화경의 방편’은 버려야 할 방편이 아니라 ‘진실’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나진실이면서도 어디까지나 ‘방편’이다. 진실을 설한 품(品)이지만 ‘진실품(眞實品)’이 아닌‘방편품’이다. 여기에 ‘비묘방편’의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방편에서 밝힌 제불(諸佛)의 지혜란 ‘제법실상(諸法實相)’이며 바꾸어 말하면 ‘일체중생이 모두 부처다’라는 진실입니다.
‘일체중생이 모두 부처다’라는 진리에 눈뜨게 하는 가르침이 ‘비묘방편’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우리가 다만 범부로 있다는 것은 비묘방편이며, 실은 진실한 부처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자각한다면 비묘방편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처이지만 범부로 태어난다. 인간변혁하여 묘법을 증명하고 그 모습을 보이면서 광선유포를 하기 위해서 범부로 태어난 것입니다.
● 이케다 명예회장의 "사제론"은 "이케다 본불론"의 교체인 것이다.
불법에서 왜 “사제불이”가 중요한지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제론이 이케다 본불론이라는 귀하의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
귀하는 이케다 선생님을 모함하기 위해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경문(經文)에 명백함을 쓰고 문증(文證) 없는 것은 버리라는 것이니라”(어서 482쪽)
문증도 없는 귀하의 말을 신뢰할 사람은 없습니다.
● 맺음 말
종문은 이미 사교로 전락한 집단입니다.
1991년 12월 27일 학회는 닛켄에게 ‘퇴좌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이 ‘퇴좌요구서’에는 전세계에서 무려 약 1천 6백25만 명이 서명했습니다. 오히려 닛켄 자신이 1천6백25만 지용의 진열로부터 ‘파문’을 선고 받은 것입니다.
양식 있는 승려도 광선유포의 동지로서 일어섰습니다. 종문에서 이탈한 절은 30개사(寺),승려는 53명을 헤아립니다.
이제 종문은 파화합승의 사교집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