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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jjj0824/ 이화여대 총장의 퇴진을 보며

myungho 2016. 10. 26. 04:49

(357) jjj0824/ 이화여대 총장의 퇴진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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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0824/

차명호부장님어디에 계신건지 모르겠으나

계속 이렇게 글만 올리고 있을게 아니라직접 본부로 오시던아님 일본 본부로 찾아가셔서 소리를 내고 접촉을 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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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련, 2016,10월호 22쪽의 내용입니다.

함께 모여 대성인의 어서를 펼치고 신심의 확신을 깊게 다진다이것이 대성인 재세 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불도수행의 기본 자세라는 점을 가슴에 세겨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는 선생님께서 한국에 주신 5.15지도의 실천에 대해 많은 분의 의견을 주고 받은 대화의 광장입니다. 우리는 SGI반대파라고 누구도 상대해 주지 않았을 때, 

동지의 격려 한 마디가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귀하의 말씀대로 집행부에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대화할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직접 본부로 오시던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본부로 오라는 말을 하시니 집행부 직원 같기도 하군요.

말씀은 고맙지만그들은 스승의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협박한 자들입니다이에 저항하는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SGI반대파라고 매도하며 제명시킨 범죄자들입니다.

 

제가 본부로 간다 해도요구할 것은 ‘5.15지도의 실천뿐입니다.

집행부와 김인수는 5.15지도를 숨기기 위해 사적대와 파화합승까지 저지른 막가파 집단인데,  이들에게 5.15지도의 실천을 바란다는 것이 금생에 가능할까요?   

 

대성인께서는 이런 사자신중의 반역자들에게 가책(呵責)하고 구견(狸遣추방)하고 거처(擧處규탄)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이 사람은 불법(佛法중의 원적(怨敵)이니라”(어서 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일본 본부에 찾아가서 소리를 내고 접촉하라?

 

SGI에 가서 뭘 외치면 좋을까요?

선생님께서는 한국에 부정부패를 해결하라고 5.15지도를 주셨고와다 SGI이사장을 파견해 진상규명 할 수 있게 신한위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평의원과 간부들은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언론에 폭로 하겠다며

와다 SGI이사장 일행을 추방시켰습니다.

인왕경에 가로되 「성인(聖人)이 떠날때 칠난(七難)이 반드시 일어남」 운운”(어서 957집행부는 깊이 명심해야할 어성훈입니다.

 

그런데 지금 가서 무슨 염치로 뭘 어떻게 해 달라고 할까요?

 

기껏해야 김인수 이사장 퇴진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사장을 퇴진 시키려면 진상규명위원회의 결정이 있어야 합니다그런데 20년간 평의원과 간부들이 이사장을 지지하며 5.15지도를 반대해 왔습니다.

귀하도 아시겠지만 평의원들의 부패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패한 간부들에게 사제정신은 없습니다개혁의 주인공은 민중입니다. 청년들입니다. 일선에서 투쟁하는 회원반장지구장들입니다.  

 

● 잔뜩 곪은 위기의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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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곪은 위기의 이화여대>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의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전반에 걸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대학 창립 이래 교수와학생들이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는 내용과


이에 사퇴 압박을 받았던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이화여대사태는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는 내용입니다.

정부나 국회도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일을 학생들 스스의 힘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제의 빛, 32-33쪽의 내용입니다.

은혜를 모르는 악역의 무리는 엄격하게 바르게 훈계해서 바로 잡거나 내쫓아야 합니다.그것이 뜨거운 피에 불타는 정의로운 청년의 특권이자 책무입니다.

 

★ 5.15지도의 실천을 방해하는 악역의 무리는 집행부와 김인수입니다이들은 추방대상입니다이것이 청년의 특권이자 책무라고 말씀하십니다.

 

원컨대 나의 제자 등은 대원을 세우라”(어서 1561)

대성인은 젊은 난조 도키미쓰에게 편지를 보내어 문하 일동의 마음을 뒤흔들듯이 호소했습니다아쓰하라법난이 한창일 때였습니다.

 

제자가 자기 중심의 소원에 머무는 한 사제불이는 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작고 좁은 일생으로 끝나고 맙니다

대원은 스승과 같은 서원에 서는 것입니다법화경 행자인 스승과 마음을 합쳐 행동하는 것입니다그때 이슬을 대해에 넣고 먼지를 대지에 묻듯이 

헤아릴 수 없는 웅대한 경애가 열립니다.

 

● 맺음 말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루쉰선생을 말한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루쉰 선생 또한 청년을 신뢰했다청년에게 기대했다.

그러나 그 중에는 가까이서 소중하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루쉰 선생의 위대함을 질투하고 반역해 배신한 청년도 있다이것이 루쉰 선생에게는 가장 힘들었다.

 

루쉰 선생은 이렇게도 말했다.

스승이 만약 죄 없이 심한 경우를 당한다면 기회를 틈타 돌을 던지고 자신을 구하려고 적의 마음에 들고자 하지 말아야 한다.”

 

스승의 정의를 관철해 난을 만났는데 그것을 지키지 못할망정 적에게 가세해 큰 은혜를 입은 스승에게 돌을 던진다그런 제자가 루쉰 선생의 시대에도 있었을 것이다.

청년은 결코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외도의 악인은 여래의 정법을 파하기 어려우나 불제자 등이 반드시 불법을 파하느니라.사자신중의 충이 사자를 먹는다.”(어서 957)

지은보은을 근본으로 하는 불법의 세계에서 가장 깊은 스승의 대은을 원수로 갚는 일은가장 죄가 무거운 악행이다.

 

★ 한국의 평의원을 포함한 간부들은 보신을 위해 은혜을 입은 스승의 5.15지도를 외면하고 적에게 가세해 돌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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