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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간부는 어느 증상만에 해당되나요

myungho 2017. 12. 15. 09:56



                           용맹정진 


권마다 청소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부인부는 불단 청소를 합니다.

약 4년을 하루에 6번(회관에 갈때 3번 올때 3번)다녔습니다.

재 정비로 청소하는 멤버를 다시 짜 맞춘다 하고선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어요.


먼저번 짝꿍에게 연락 했드니 '어~머 다시 다 했는데 모르셨어요.'

너무 어이가 없고 정말 하늘이 노랗게 변하드라구요.

최고의 본존님

최고의 스승님

최고의 경 남묘호렌게쿄 수지하는 사람들이

어쩜 이럴수가!


세법에는 조금의 봉사로 도움줘도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데 학회는 개인의 위주로 돌아 가는 것인지요.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서러워서,

역직 준다 해 놓고 어느새 말없이 거두워 버리고

상대의 말만 듣고 죽을년을 취급해 버리고 


완전 학회가 무법천지입니다. 우리 학회가요.

저는 학회 동지는 모두가 부처님인줄 알았습니다.

퇴전하려고 하는데 아들이(지금 어느 지부에 정으로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저를 학회의 인재로 키워 주셨듯이 

저가 이제 어머님 옆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세월 가는 것만 바라 보고 있는데 

아들이 소속을 옮겨 주었는데도 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른 간부는 어느 '증상만'에 해당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