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전범 차타리와 한국SGI 집행부
이천여성연합회 한국SGI본부방문(2006.9.22)
● 박재일과 여상락은 수천 수만의 불제자를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자
대성인께서는 “어떠한 대선(大善)을 만들고, 법화경을 천만부 읽고 서사하며, 일념삼천의 관도를 득한 사람일지라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는다면 득도하기 어려우니”(어서 1494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진에 보면 방법자이면서 광포의 영웅인 것처럼 나와있습니다. “목숨을 아끼고 말하지 않으면, 국은에 보답하지 않는 데다가, 교주석존의 적이 되리라”(어서1328쪽)라는 어성훈이 있습니다. 법주라 해도 사의가 있다면 말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박재일은 이케다 문하를 무차별적으로 퇴출시킨 범죄자입니다.
이케다 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박재일은 제멋대로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킬 자격은 없다. 그렇게 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 “수천 수만의 대성인의 불제자인 이케다 문하들을 무차별적으로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라고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2000년 와다 SGI이사장을 한국에 파견하여, 95사태로 희생된 회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진상규명을 의탁하시며, 이를 해결할 기구로 신한위까지 결성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박재일과 집행부는, 자신들이 지금까지 저지른 부정부패가 세상에 공개될 것을 두려워하여 스승께서 의탁하신 진상규명에 결사반대하며 신한위까지 폐지시켰습니다.
여상락씨는 이사장 시절 경북 매일신문 장송림 사장을 매수하여 스승을 협박한 자입니다.
그리고 2001년 2월 11일 광선회관에서 열린 전국방면장회의에서 이종달 방면장을 대리인으로 “와다 이사장의 지도를 거부한다” “언론을 통해 내정 간섭을 폭로하겠다”라고 와다 SGI 일행을 협박하여 추방시키고 공양금과 인사권을 강탈한 자입니다.
여상락과 집행부는 스승으로부터 “불제자를 해임이나 제명시킬 자격은 없다”라는 지도를 받고도, 제명을 강행했습니다. 그들은 진상규명으로 자신들의 비리가 탄로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이익 앞에서는 사적대의 행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 자(慈)없이 거짓으로 친함은 이는 그의 원적
맨 처음 권력(인사권)을 강탈하여 자신들 멋대로 수천 수만의 회원들의 인권을 유린하고”SGI반대파”라는 죄명을 붙여 제명시킨 사건이 대구를 중심으로 한 선의연대입니다.
선의연대는 스승을 협박하고, 내정 간섭이라는 책략으로 권력을 강탈한 집행부에 저항하여 일어선 개혁연대입니다.
대성인께서는 “불법을 괴란함은 불법 중의 원적이로다. 자(慈)없이 거짓으로 친함은 이는 그의 원적이니라”(어서 23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을 가책하는 것은 불도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김인수 이사장은 그들이 선생님을 협박할 때 사무총장으로 가장 앞장섰던 대 방법자입니다. 이사장이 되었으면 당연히 자신의 과거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승으로부터 의탁받은 진상규명에도 임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①법화경에 적대하는 종교인, ②그 신봉자, 그리고 ③법화경의 적을 보고도 방치하며 싸우지 않는 법화경 수행자, 이 삼자가 만들어 내어 독이 충만하고 나라가 독에 물드는 것이 사지(邪智), 방법(謗法)의 나라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나치전범 수배 제1호 라슬로 차타리 역사적 재판 앞두고 폐렴 사망
유대인 1만5700명을 ‘죽음의 수용소’로 보낸 나치 1급 전범 라슬로 차타리,
그는 67년간 신분을 숨기고 도망자로 살다가 前헝가리 경찰에 의해 작년 9월 체포… 2013년 9월 역사적인 재판을 앞두고 폐렴으로 사망,
수십년간 추적한 사이먼비젠탈센터 이스라엘 사무소의 이브라힘 주로프 소장은 성명에서 “죽음이 죄를 사라지게 하는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다페스트 검찰이 차타리의 은신처에서 그를 체포했고, 97세의 고령임을 고려해서 가택 연금을 했다고 합니다. 차타리는 단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타리는 2차 대전 당시 슬로바키아 코시체의 고위경찰로 재직했으며, 유대인들을 코시체에서 우크라이나로 이송하였고, 이송된 유대인들은 모두 살해 되었습니다.
또한 유대인 수천명을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보내서 죽게 만들고, 유대인들에게 고문등 가혹행위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자신들의 운명까지도 높은 사람이 정해준다는 생각
선생님께서는 “태평양 전쟁을 막지 못한 근본원인은 교육에 있었다. 국가의 명령에는 절대 복종하도록 가르치고 자신들의 운명까지도 높은 사람이 정해준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다. 남에게 맡기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다.”
“어려운 것은 높은 사람이 생각해준다. 그것을 조용히 따라가면 된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어도 어쩔 수 없다. 그런 권위, 권력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는 양 같은 국민을 만들려고 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태평양 전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일본의 군국주의나 나치전범자 라슬로 차타리의 생각은 짐승의 세계에서나 볼 수 있는 힘의 숭배입니다. 약한 자에게는 한 없이 잔인하고, 강한 자에게는 한 없이 비굴한 노예근성의 약육강식, 그러면서도 반성할 줄 모릅니다.
나치전범 라슬로 차타리는 수천 수만의 유태인을 학살하고도 '단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수천 수만의 회원을 제명시키는데 앞장 섯던 김인수 전 사무총장, 그도 '단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할까요? 이사장이 된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를 지켜보는 회원들의 눈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공의 부처가 나타나 병든 중생을 구제하는 방법은 중생을 의존의 인간으로 병들게 합니다" 권력이나 신을 의존한다던가, 가공의 부처를 의존하는 종교가 횡행하는 것은 이를테면 인간의 혼에 독을 타는 것과 같습니다.
사종의 독은 무섭습니다. 여기에 광선유포의 중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복은 마를 타파하고 무명을 단절하여 민중의 행복을 실현하는 고귀한 정신 투쟁입니다.